상상치도 못한 조합이네요
모호텔 조식에서 이른아침
최명길은 계속 봤네요
김민희 아기도봄요
아이얼굴까지는 못봤지만
티비랑 넘 똑같아 깜놀이요
김민희가 아기띠 아이메고
홍상수는 옆에서 같이 나오고
바로 최명길 김한길 나오네요
남편이 먼저 보고난후 얘기해줄정도면 사진이랑 거의 똑같을거예요 외국에서 오래살아서 연옌구분을 잘 못해요
최명길은 화장을 1도 안해서 그런가 첨엔 그냥 닮았나했는데엪 김한길보니 최명길이엏다니
부부동반같은데 상상도 못한 조합이었네요
제생각엔
김민희가 제니 등장전까지
가장 힙하다 생각하는 연예인이었는데
외모 얘기 좀 해주지
남자 둘이 친한 듯
위 남자 둘 다
첫부인 덕에 미국생활을 한 남자라는 공통점
김민희는 나이 훌쩍 뛰어넘는 삶이네요
특별히 얘기할게 없을정도로 사진과 똑같아요
홍상수는 어깨는 굽었지만 홍상수고
김민희는 목이 길고 마른 몸에 검정나시원피스 입었어요
최명길은 티비가 맞는 외모인가봐요
티비가 훨씬 이쁜 분 같아요 피부가 노란빛 황색이에요
홍이 정치 욕심은 없겠지만
김민희는 덕분에 색다른(?) 분야를 알게되겠어요.
최명길은 전에 구로쪽 살아서 선거때 몇번 봤는데
화장기 없어도 예쁘던데요.
ㅋㅋㅋㅋㅋ 공통점 대박.
김, 홍 각자 첫결혼(홍은 여전히 첫결혼이지만)
소문-어떤 남편이었다더라-들이 센 것도 닮았네요.
내용은 다르지만.
혹시 화장 조금 하신거아닐지
피부색이 좀많이 거뭇 황색이라
뭐 나이도 있고 아침이니까요
키 많이 작고 마른느낌은 없었어오ㅡ
오히려 박주미가 많이 말라서 연옌은 연옌이구나 싶었네요
최명길 몇년전 호텔 화장실에서 만났어요
젊은사람들은 전혀 연예인이라고 생각도 못할 정도로 평범했어요
최명길은 얼굴은 참 예쁘다 생각했고
김민희는 로션만 스윽 바르고 티셔츠만 걸치고 패셔너블하다 생각했는데
둘 다 연예인 감성은 없었나봐요.
대*외고 학부모로 최명길 보던 친구가 최명길 인물평하는 걸 들어본 적 없어서, 평범하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제가 20대에 열렬 팬였어요
자전적 에세이 눈뜨면 없어라
이 책 초판을 구입해 읽고 참 좋아했었어요
글쟁이일때가 좋았어요
정치판에 발 들여놓고 - 저도 아웃했고
운이 좋은게 좋은 부인을 얻어 병도 치유되고 아주 잘살고 있지요
오주하면 여의도서 별명이 한길이는 좋겠다. 라고 합니다
최명길씨가 뭐 다 해준다는 뜻이겠죠.
저는 왜 아기를 김민희가 안고 있었다는게 속상할까요. 아빠가 좀 안아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