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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우아하고 세련된 지인글

ㅎㅎ 조회수 : 4,974
작성일 : 2025-08-03 09:35:12

지금 삭제됐나요 못 찾겠네요.

거기 글에 댓글 달려고 했는데 사라져서 여기 써요. 

그 글의 남자 버전이 저희 남편입니다.

1.마케팅 전화오면 절대 말을 끊지 않고 그 마케터가 다음말로 넘어갈때, 그때 재빨리 진심으로 미안해 하면서 지금 전화를 받을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 해요. 그럼 그 마케터가 죄송합니다 하고 끊어요.

2. 그 원글대로 카트 끌고 마트 갈때도 절대 타인 불편하지 않게 카트를 위치 시키고 통로를 누가 막고 있으면

정중하게 좀 지나가겠습니다. 직원이 뭘 찾아주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타인이 유발해서 일어난 불편함과 고통 손해에 꽤 관대해요. 특히 비용을 지불한 서비스질이 기대이하여도 그냥 넘어가요.

4.운전할때 차간격 유지 노력하고 그 사이로 계속 차들이 끼어들어요. 특히 코스트코처럼 주차장 들어가기 전부터 끼어들기 심한곳에서는 우리 남편 차가 끼어들 기회 많이 주죠

(물론 너무 급할땐 안 해주긴 합니다)

5. 불법아니어도 주차하지 말라는 곳에는 절대 주차 안 해요. 그래서 주차후 한참 걸어서 목적지로 걸어가요

그 사이 다른 차들은 편한 곳에 막 세우는데 그걸 보고도 흔들림이 없어요. 

6. 모든 서비스직들에게 공손해요. 카페를 가도 어디를 가도

그 직원에게 공손하게 권유형으로 말해요.

 

이런 남편 좋으세요?

IP : 116.126.xxx.5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25.8.3 9:36 A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읽어보세요.

  • 2.
    '25.8.3 9:36 AM (223.38.xxx.113)

    본인만의 원칙이 있고 세련되고 매너 좋으신데요. 어디가서든 환영받으실만한 분이예요.
    원글님은 갑을관계 명확히 챙기면서 자기 이득 바득바득 챙기는 사람과 같이 하고 싶으세요?

  • 3. . . .
    '25.8.3 9:37 AM (211.178.xxx.17)

    여기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4065046&reple=38834312

  • 4. lil
    '25.8.3 9:37 AM (112.151.xxx.75)

    2.5.6번은 좋네요

  • 5. 내용
    '25.8.3 9:37 AM (221.138.xxx.92)

    써주신 정도는 기본 아닌가해요.....

  • 6. ....
    '25.8.3 9:38 AM (112.171.xxx.247)

    여자 버전글은 못 읽었는데, 저랑 저희 남편도 이러는데요? 그냥 요즘 사람들보다 약간 여유 있는 마음으로 살면 이렇게 되는데...

  • 7. 그럼
    '25.8.3 9:38 AM (218.54.xxx.75)

    님은 그런 남편 싫으세요?
    정말 좋은데요.

  • 8.
    '25.8.3 9:38 AM (223.38.xxx.113)

    요즘 저것도 안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상식선이 무너지고 자기 ㅇ이득만 바득바득 챙기려해서 사람들이 여유가 없어요.

  • 9. ...
    '25.8.3 9:39 AM (211.178.xxx.17)

    타인이 유발해서 일어난 불편함과 고통 손해에 꽤 관대해요.
    =========
    저는 예의없게 행동하는 사람 너무 싫은데 ㅎㅎ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10. 좋은사람
    '25.8.3 9:39 AM (175.214.xxx.36)

    저런 분이랑 결혼하신 원글님도 좋은사람일듯

  • 11. 일부동의
    '25.8.3 9:3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4번빼고 원글님 남편과 같아요.
    근데 4번은 좀... 남편 차 뒤에 있는 운전자는 속터지겠네요.

  • 12. ..
    '25.8.3 9:40 AM (211.234.xxx.31)

    좋기도 하고 어떤날은 속터지죠
    나도 바쁜ㄷㆍㅋ

  • 13. 저는
    '25.8.3 9:42 AM (223.38.xxx.180)

    1. 마케팅 전화오면, 내가 1초라도 빨리 끊는 게 나를 위해서도 그 마케에게도 좋은 거라고 판단을 전화오자 오자마자 먼저 끊겠습니다. 하고 끊어버립니다.
    2.마트 카트도 통로에 그냥 세우고 재빨리 물건 담아 넣고 떠요.
    누가 통로 막고 있으면 좀 지나갈께요. 물건 찾아주시면 감시합니다는 꼭 합니
    3.타인이 유발해서 일어난 불편함과 고통 손해에 관대하지 않아요. 특히 비용을 지불한 서비스질이 기대이하면 시정요구를 하는게
    나에게도 업주에게도 낫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도 서비스직 종사중입니다)
    4. 긴 줄. 엉금엉금 가다서다 하는데 슬금슬금 끼어드는 차 절대 안 끼어줘요
    5. 불법 아니면 편한 곳에 주차하고 서둘러 볼일 보고 나와요
    6. 모든 서비스직들에게 공손하지만 권유형으로는 굳이 말 안해요.
    짧고 간략하게 말합니다. 권유형은 좀 더 길잖아요

  • 14. rt
    '25.8.3 9:43 AM (125.248.xxx.182)

    저도 1번처럼 해보았는데 저녁에또 전화오고 그다음날 또오고 또 언제 가능하냐구 묻던데요 그냥 관심없습니다 하구 전화 끊겠습니다 해요 이제는

  • 15. ㅇㅅ
    '25.8.3 9:44 AM (61.105.xxx.17)

    우아한 지인글
    신발 안벗고 마트에서 인사하고 등등
    다들 저렇게 하지 많나요

  • 16. 저 모습이
    '25.8.3 9:44 AM (223.38.xxx.180)

    좋아서 결혼했더니
    결국 백조의 물아래 발갈퀴질이 내 몫이더라구요.

  • 17. 거의
    '25.8.3 9:46 AM (220.72.xxx.2)

    전 두분 짬뽕인데요

  • 18. ..
    '25.8.3 9:49 AM (211.235.xxx.26)

    차간거리 유지 하겠다고 대책없이 앞 차 끼워주는거 빼고 다 접니다.
    원글 쓰신 내용은 사회성 도덕성 기본템 아니가요?
    회사에서 안내실 여직원 보안업체, 청소여사님께 인사 잘합니다.
    저런 걸 기본이 우아하다고 보는 사람들 인식이 놀랍네요
    도덕성이 하향 평준화된 건지

  • 19. 놀람
    '25.8.3 9:50 AM (39.122.xxx.3)

    세련되고 우아한 지인글과 원글 남편분같은 행동들
    기본중에 기본이라 생각되는데 이런걸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것에 놀라요
    모임가면 친한 사이라도 식사하면서 본인 수저만 가져다가 먼저 먹는사람
    한사람이 접시에 음식 담아 주고 있음 다 나눠줄때까디 기다렸다 먹는게 예의아님?? 가장 먼저 받아서 먼저 수저 드는 사람
    의외로 식사예절 안돠는 사람 너무 많아 놀랐어요

  • 20. 소소한건
    '25.8.3 9:55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말할것도 없고요.
    강남집 살때, 부동산 두곳에서 서로 계약하려다가
    (같은 집을 두 부동산에서 전화로 먼저 소개받았고 좀 더 제 맘에 들었던 부동산과 계약하려니 계약 놓친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더 높게 받을수 있다고 말하고, 저한테는 그 집 험담을 하고)
    부동산 두곳과 집주인이 지저분하게 나오자 남편이 기분 언짢아 하면서 없던걸로 하자고 함. 이렇게까지 지저분한 사람들과 하기 싫다나.
    그런데 나는 달라서
    똑같이 지저분하게 이간질 시킨 부동산 엿먹임.
    그리고 계약 성사.
    그 계약이 7년전이고 지금 최소 30억 넘게 올랐어요.
    오른 금액만 최소 30억이상요.
    남편은 여전히 우아하고 점잖게 이 집에서 살고 있고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죠.
    타인 눈에는 남편삶이 어떻게 보일까요
    제가 물아래서 미친듯이 휘젓는건 아무도 모르고요.

  • 21. 소소한건
    '25.8.3 9:57 AM (223.38.xxx.143)

    말할것도 없고요.
    강남집 살때, 부동산 두곳에서 서로 계약하려다가
    (같은 집을 두 부동산에서 전화로 먼저 소개받았고 좀 더 제 맘에 들었던 부동산과 계약하려니 계약 놓친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더 높게 받을수 있다고 말하고, 저한테는 그 집 험담을 하고)
    부동산 두곳과 집주인이 지저분하게 나오자 남편이 기분 언짢아 하면서 없던걸로 하자고 함. 이렇게까지 지저분한 사람들과 하기 싫다나.
    그런데 나는 달라서
    똑같이 지저분하게 이간질 시킨 부동산 엿먹임.
    그리고 계약 성사.
    그 계약이 7년전이고 지금 최소 30억 넘게 올랐어요.
    오른 금액만 최소 30억이상요.
    남편은 여전히 우아하고 점잖게 아주 만족하면서 이 집에서 살고 있어요. 남편이 강남 고층 시티뷰 로망이 있었는데 딱 그런집.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죠.
    타인 눈에는 남편삶이 어떻게 보일까요
    제가 물아래서 미친듯이 휘젓는건 아무도 모르고요.

  • 22. ...
    '25.8.3 9:58 AM (106.101.xxx.38)

    1번은 저도 저렇게 했는데 지금은 깨달음을 얻었어요.최대한 빨리 끊는 게 그 사람도 쓸데없는 말 길게 안 하게 해주고 에너지를 아껴주는 거예요. 마케팅 전화인 거 알자마자 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끊고 수신차단 합니다.

  • 23. ㅎㅎ
    '25.8.3 10:00 AM (211.219.xxx.121)

    3번빼고 님남편이 저. 님이 제남편임.
    제남편의 명언. 너는화내지마 화는 내가 내.(제가 남들에게 화내는거 서툴러서 혹은 보기싫어서인듯)

    비염으로 코훌쩍대며 고전소설 탐닉햐는 저에게 무슨 주식얘기하다가 내가 그게뭐냐고 하니 나더러 허생이라고 함..(허생 맑은콧물자국때문에 비염얘기 한거임)

    솔직히 남편에게 고마워해요. 제가 여유(우아?)를 지킬 수 있게 해줘서요.

  • 24. 제가
    '25.8.3 10:01 AM (223.38.xxx.143)

    남편보다 학벌 직업이 낮은 편이고
    남편이 늘 호인에 관대하니
    애들은 아빠가 엄마보다 모든면에서 훨 훌륭한 줄 알았대요.
    그런데 둘째(딸)이 대학가서
    여러 사람 만나고 학원에서 알바도 하고 조교도 하면서 온갖 다양한 진상들을 몇년간 만나보더니
    엄마 삶의 방식이 아빠보다 나은것 같다고 ㅠ

  • 25.
    '25.8.3 10:07 AM (58.125.xxx.156)

    텔레마켓터
    그들 끊어주는걸고맙게 생각하고 지들이 먼저 툭 끊습니다.
    시간이 ..하기도 전에.

  • 26.
    '25.8.3 10:08 AM (58.140.xxx.182)

    다들 기본이라고 하시는데 코슷코 가면 안그런사람이 더 많답니다
    시식코너 에 카트 한가운데 뻩쳐놓고 시식하는 사람들
    여럿이 와서 통로 막고 물건 고르는 사람들.

  • 27. ㅇㅇ
    '25.8.3 10:09 AM (211.33.xxx.173) - 삭제된댓글

    제남편은 절대 우아한 타입이 아닌데 원글님이 쓴거는 다 지킵니다
    그이유가 서비스직에 대한 배려도 있지만
    남과 쓸데없는 시비를 일으키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해서에요
    식당이나 상점에서 무례한 사람 만나도 절대로 항의 하지 않아요
    다신 안가면되지 뭐하러 지적하냐는거죠
    운전할때 항상 양보하고 주차도 허용되는곳만 그래서 항상 멀리서
    걸어가죠
    느긋한 성격이어서 가능한가봐요

  • 28. 근데
    '25.8.3 10:13 AM (211.197.xxx.13)

    언급하신글 여자분은 그런 답답한 호인 느낌 아니세요
    예를든게 기본매너인데 그런거 안되는 사람 많아요
    저 음식 갖다주면 고맙다하는데 일행중 저밖에 없을때많구요
    그거한다고 생활은 남이 대신해준다 그 얘긴 아니었어요

    그분은 센스있고 관심사가 다양한데 막 공짜하나
    더받자고 나서지않고 근데 영어도 잘하고 행동거지하나도
    반듯하다 얘기하는거죠

  • 29. ,,,
    '25.8.3 10:19 AM (218.147.xxx.4)

    원글님 기준이 좀 이상하네요
    저건 우아가 아니라

    기본!!!이죠

  • 30. ㅇㅇ
    '25.8.3 10:19 AM (219.250.xxx.211)

    저는 모든 면에서 원글님 타입입니다 자를 때는 자르고 인과응보가 확실해요
    그런데 정말 안 그런 사람들 있어요 저도 가까운 가족 중이 있어요
    심지어 상대가 나에게 계속 손해를 끼치는데도 그걸 내버려 둬요
    알면서도요
    예를 들어서 세무처리나 보험 같은 거에서 수수료를 계속 비싸게 받는다거나 하는 거
    이야기해 줘도 알면서 내버려둬요
    스스로가 호인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결론적으로는 호구가 되고 있는데도 그것도 알면서 내버려둬요
    관계를 더 중요시하는 것 같긴 한데 저는 답답해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특히 남자들 중에

  • 31. 아!
    '25.8.3 10:23 AM (223.38.xxx.116)

    세무처리나 보험 같은 거에서 수수료를 계속 비싸게 받는다거나 하는 거
    이야기해 줘도 알면서 내버려둬요

    이것도 저희남편 100프로 해당됩니다!

  • 32. ..
    '25.8.3 10:25 AM (59.14.xxx.159)

    다 전데요.
    다 당연한거 같아 그러고 삽니다.
    남편이 좀 답답해 해요.
    너무 원리원칙이라고.
    그런데 이게 남들도 저한테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무례한 사람이나 공공질서 안지키거나 법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못 참습니다.

  • 33. 친정아버지
    '25.8.3 10:25 AM (223.38.xxx.116)

    돌아가시고 유산분배때 내가 너무 억울했거든요.
    근데 남편이 진심으로 받지 말래요.
    결국 받으나 안 받으나 한 돈 받기로 하고 도장 찍어줬어요.
    시아버님 돌아가신후 상속도 얼마나 베풀지..
    그냥 난 이 남자의 평생 물갈퀴구나 해요.

    그 지인 가족들도 어쩌면 저같은 물갈퀴 역할이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 34. ...
    '25.8.3 10:42 AM (221.139.xxx.130)

    2,5,6은 기본이고
    1 마케팅전화는 전 말시작할때 끊어요. 내 동의없이 내 번호 알아내서 전화하는 무례에 대한 대응이고, 빨리 끊어주는게 그들에게도 낫다싶어서요

    3 비용을 지불한 서비스에 대한 클레임은 안하는게 문제.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가 관건이고 부당한건 얘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나를 위한것이기도 하지만 또다른 피해자를 방지하는 것이기도 하죠

    4 그런식으로 다 끼워주는건 내 뒤에 줄서있는 차들에게도 못할짓이에요

    우아한 것과 내것 못찾아먹고 남이 챙기게 만드는 것과는 구분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상황을 평온하게 만드는 게 우아한 게 아니고요, 불편한 상황을 침착하게 해결해나가는 게 진짜 우아함이라고 생각해요

  • 35. 퐁당
    '25.8.3 10:44 AM (211.178.xxx.17)

    6.모든 서비스직들에게 공손해요. 카페를 가도 어디를 가도

    그 직원에게 공손하게 권유형으로 말해요.
    ==========
    이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질문을 권유형으로 할수 있나요?

  • 36. 영어에
    '25.8.3 10:51 AM (223.38.xxx.116)

    Would you please로 시작하는거 있잖아요?
    이런 권유형 부탁을 해요.
    저는 짧고 간략하게 말 그대로 오더를 주고요.
    권유형은 단어 자체도 많고 말도 느리죠.
    남편은 천성이 천천히라 말도 안그래도 느리거든요.
    저는 말도 빨라요.

  • 37. ..
    '25.8.3 10:57 AM (118.219.xxx.162)

    훌륭한 인격이시죠. 무례하고 막 대하는 거 보다 천만배 낫습니다.
    겸손1도 없고 지멋대로인 남자가 얼마나 많은대요.
    애들도 다 보고 크는거구요. 복 받으셨네요.원글님.

  • 38. ..
    '25.8.3 11:06 AM (221.148.xxx.19)

    갈등을 싫어하고 회피성향이 있고 요령없는 사람
    울 남편도 저런 과라서 악역을 내가 안하면 손해만 볼거에요
    가족의 이익이 우선인 사람이 부러워요

  • 39. 4번은 비추!!
    '25.8.3 11:18 AM (223.38.xxx.252)

    원글님남편차 뒤에 가는 차는 무슨 봉변입니까??? 그저 앞에 차가 막하다보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참다참다 차선바꿔 앞으로 가다보면 멀찍이 차간격해놓고 가는 차보면 무진장 열 받아요.

  • 40. 럭키
    '25.8.3 11:46 AM (116.32.xxx.155)

    저런 걸 기본이 우아하다고 보는 사람들 인식이 놀랍네요

    어떤 세상을 살고 계신 건지.
    기본 상식이 뭔지 모르고,
    상식을 안 지키는 사람이 더 많거나
    숫자는 적어도 영향력은 훨씬 큰 오늘날 말입니다.

  • 41. 우웅
    '25.8.3 12:09 PM (1.231.xxx.216)

    아까 글 하고는 느낌이 다른데요
    이건 우아가 아니라
    호구 느낌이랄까

    갈등을 싫어하고 회피성향이 있고 요령없는 사람222

  • 42. ...
    '25.8.3 12:14 PM (39.117.xxx.84)

    원글님, 부동산에 엿먹인 이야기 좀 풀어 주세요
    그런 일을 당하면 어버버 하지 않고 싶어서요

  • 43. 1번
    '25.8.3 12:33 PM (114.205.xxx.179)

    1번은 최대한 빨리 끊어주는게 상대에게도 낫다고 생각해서 재빨리 관심없다 말하고 끊습니다. 남편이 말 거의다듣고 정중이 거절하는데
    제가 한소리 했습니다.
    여지를 주는거고 시간소비하게 만들고 그들도 원하지않아도 또 전화할수밖에 없는 시스템 이라고..
    최대한정중하고 간략하게 의사전달하고 빠르게 끊어주는게 서로에게 좋은거라 알려줘서 이제는 그렇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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