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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나비 공연 다녀왔어요.

... 조회수 : 5,334
작성일 : 2025-08-02 23:22:54

잔나비 노래들 중 좋아서 즐겨듣는 노래들이 좀 있어서 공연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앵콜 공연을 체조경기장서 하더라고요.

남편과 몇번 콘서트 가봤는데 가만히 서서 듣기만 하는 사람이라 언니와 함께 갔어요.

음악취향 코드는 그래도 좀 맞는 편인지라...

앵콜까지 3시간 넘게 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라이브도 좋고 분위기 좋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팔 흔드느라 좀 힘들긴 했지만

좋은 에너지 잔뜩 받고 온 시간이었어요.

한지민이 부러웠다는...ㅠㅠ

IP : 112.148.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 11:24 PM (222.234.xxx.41)

    여긴 보컬이 범죄자 아부지 존경한다 한거 땜에 여론 안좋아요

  • 2. ㅁㅁㅁ
    '25.8.2 11:26 PM (220.118.xxx.69)

    좋았겠어요
    잔나비 노래 너무 좋죠

  • 3.
    '25.8.2 11:27 PM (106.101.xxx.166)

    완전 반했어요
    무대에서 쓰러지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혼신을 다해 노래하고 팬들에게 감사하는 예쁜 맘도 느끼구요
    노래가 넘넘 좋은 곡이 많더라구요

  • 4. 덥다
    '25.8.2 11:50 PM (211.234.xxx.104)

    도대체 왜 이런 글을 올려요?
    잔나비 아버지가 사기쳐서 그 피해로 어떤 집 가장이 자살까지 했어요
    그런데 잔나비가 공연중에 지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한대요. 대단쓰........ (아무리 아빠라도 범죄잔데? 존경? )
    게다가 공범 의혹도 있구요 그 애비에 그 자식인거죠
    잔나비가 아무리 노래를 잘불러도 사회적으로 대단히
    물의를 일으킨 범죄의혹이 있고 관련자라 지탄받는 자인데
    그걸 모를리다 없을텐데
    그 ㄴ이 뭐라고 콘서트 다녀온걸 자랑해요?
    피해 당사자가 나만 아니면 돼요??
    이러니 알바소리가 나오지
    나하고 상관도 없는데 진심 빡치네

  • 5. 211.234님
    '25.8.3 12:02 AM (182.161.xxx.128)

    동감합니다.

  • 6. 궁금
    '25.8.3 2:07 AM (125.180.xxx.243)

    저도 잔나비 좋아하는데...(요새는 슬픔이여 안녕 좋아해요)
    정치성향이.... 2인가...? 궁금해졌어요

    탈퇴한 멤버 윤결이 윤석열 탄핵날
    X같은 날, 꼬라지 잘 돌아간다 글 올린 건
    탈퇴한 멤버니까 그럴 수 있다 쳐도
    (드러머로 오래 같이 했죠...)

    카리나랑 피쳐링한 곡이 4월 22일에 나왔으니까
    카리나 빨간 잠바 사건 훨씬 전이니 그럴 수 있다 쳐요
    근데 3일 전 인터뷰에서
    최애곡으로 카리나와 함께 한 “사랑의 이름으로!“를 꼽아서
    탈덕할까............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나혼산 흙수저 논란은 그 이전 영상들에 다 증거있으니
    억울한 오해라 생각하고
    유영현은... 학폭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게 아닌데
    해명 보다는 탈퇴해서 좀 아쉽기도 하고
    (건반 부분이 젤 좋기도 하고.. 작곡 실력도 너무 아쉽고요)
    김학의 건도... 아버지 옛날 친구였을 뿐이란 인스타 해명 믿고
    그렇다고 팬들이 아버지랑 연 끊으라 할 순 없는 거잖아요
    (홍콩 같은 노래 보면 아버지와 불편한 관계인 게 드러나죠
    근데 콘서트에서 젤 존경하는 분이 아버지라는 건 읭?스럽긴 했죠)

    암튼 모든 논란에도 그래도 팬심 유지하고 있었는데....
    정치적으로... 윤결? 카리나??? 싶으니
    이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의 정치성향 존중하지만
    그런 정치성향을 가진 연예인을 제가 좋아하긴 싫어서
    궁금하네요

  • 7. 선넘은
    '25.8.3 6:09 AM (106.101.xxx.15)

    아버지를 존경하네. 이런 말을 안 했어야
    ㅎㅎㅎㅎㅎㅎ
    원글님은 이런 글을 적지 않았어야
    ㅋㅋㅋㅋ

  • 8. ..
    '25.8.3 7:53 AM (116.37.xxx.163)

    콘서트 가면 그 정도 하는 그룹들 많아요..ㅎㅎ

  • 9. 너무싫어요
    '25.8.3 8:33 AM (210.117.xxx.44)

    김학의랑도 그 애비 무슨 의혹있지 않았나요?
    한지민도 똑같은부류
    개념있는척은.
    여자 이승기

  • 10. 한지미니
    '25.8.3 9:47 AM (61.98.xxx.185)

    지민은 수감중인 시아버지 면회가서
    아버님 고생많으시죠 ㅜㅜ
    이러겠구만요. ㅁㅊ

    글고 이 글 안지우는거 보니 알바맞네

  • 11. .....
    '25.8.3 10:26 AM (223.39.xxx.95)

    연좌제도 아니고 아버지 사건으로 아들 까는건 아니다 했는데
    그런 아버지를 공연중 존경한대서 확 깼어요 그냥 가만히나 있지

  • 12.
    '25.8.3 10:50 AM (222.236.xxx.112)

    아버지,뮤비에도 나왔어요.

  • 13. 에휴
    '25.8.3 11:06 AM (119.149.xxx.45)

    댓글에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게 악플 쓰는 사람들 진짜 심각하네요
    익명에 숨어서 본인들 스트레스 배설하는건가

    최정훈 아버지 수감중 아닙니다
    그리고 존경한다는 말을 언제했어요?
    제발 제대로 알고 댓글들을 쓰세요.

    사랑의 이름으로가 4집 타이틀곡이잖아요
    타이틀곡이니 제일 좋다고 할수있지
    카리나 정치성향이랑 잔나비가 무슨 상관일까요
    윤결은 예전에 물의일으켜 진작에 탈퇴했고요

    한지민 최정훈 끼리끼리라고 하는분
    한지민 연예계 활동하는 사건 사고 없이 미담많아서 사람 좋다는 말 많이 듣는 연예인중 한명인데
    그런 한지민하고 사귄다는건 최정훈도 괜찮은 사람일거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댓글들 너무 악의적이네요


    저도 어제 공연 다녀왔어요

    잔나비 체조 입성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제 공연 진짜 최고였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 14.
    '25.8.3 11:21 A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아버지도 그렇고
    가수 본인도 나혼산 .어느 공연장에서 한놈만 제끼면 된다
    등의 구설후 더 극비호감임

  • 15. ,,,
    '25.8.3 1:27 PM (14.63.xxx.60)

    잔나비 공연 다녀왔다는 글에 이렇게 살벌한 댓글 달리는 곳은 82쿡밖에 없을거예요.
    평균연령 60인 싸이트에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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