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 다니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운동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5-08-02 17:18:46

운동 끝나고 헬스장에서 샤워하고 오시나요

저는 운동 끝나고 어딜 가야할 때는

씻고 나오는데 집으로 바로 올 때는

집에 와서 씻어요

이유는 갈아 입을 옷 챙겨가는 것도 귀찮고

샤워실에 사람들이 소변을 보는지 소변금지라

써있어요

그리고 양치를 저녁시간에 왜 헬스장서 하는지 모르겠는데 샤워하면서 양치하는 사람들이 바닥에 침 뱉는데

거기에 발 딛는게 싫어서요ㅠㅠ

샤워부스가 개인용으로 되어있긴 하지만 위에

구멍이 뚫려서 소리가 다 들려요 양치하는 소리...

젖은 옷 벗어서 넣어 오는것도 싫고(저는 헬스장 운동복 안입고 개인 운동복 입어요)

씻고 나와서 집에서는 뽀송하게 마를때까지

옷 안입어도 되지만 꿉꿉한 상태로

옷 입는것도 불편하고 이런 이유들로요

탈의실에서 보면

운동 끝나고 안씻고 바로 가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바로 차로 가서 운전하고 오니 땀흘려도

그냥 집에와서 씻는게 편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IP : 39.7.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주로 씻고
    '25.8.2 5:29 PM (223.38.xxx.90)

    와요. 낮에 운동하고 바로 약속있을때는 샤워하면서 양치도 하는데 그걸 더럽게 느끼시는 분도 있군요.
    칸막이 되어있고 물 흐르는 부분은 바닥이 낮아서 내가 뱉은 물이 다른칸 이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그래도 전 양치질을 해야할 상황이면 어쩔수 없어요.
    전 젖은 옷 입고 집에 오는것보다 헬스장에서 씻고 개운하게 집에 오는게 더 좋아요

  • 2. 아아
    '25.8.2 5:35 PM (118.220.xxx.220)

    다른칸에게 피해주는건 아닌데
    이전 사용자가 양치를 했을 경우가 있어서요
    양치하는게 나쁜건 아니고 물로 바닥을 헹구기는 하지만
    그냥 제가 그런저런 이유들도 불편해서 집에서 씻는게 좋더라구요

  • 3. 샤워하죠
    '25.8.2 5:56 PM (122.36.xxx.73)

    끝나고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가면 집에서 한가하죠 욕실청소도 안해도 되구요

  • 4. ....
    '25.8.2 6:12 PM (116.38.xxx.45)

    전 집에 와서 샤워해요.
    헬스장에서 샤워하고 머리 말리는 게 집에서 하는 것보다 불편해요.
    드라이기 성능도 떨어지고 또 너무 더워서...
    그냥 제 집에서 편하게 씻는 게 좋아요.

  • 5.
    '25.8.3 2:18 AM (121.168.xxx.239)

    샤워장에서 거의 하고 와요.
    저녁시간에 가는편이라
    땀 흘리고 싹 씻고나면 개운하고
    집에 오면 한가해서 좋아요.
    TV보면서 피부관리 좀 하고 바로 잡니다.
    양치도 하고 오는편인데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먹으려고요.
    남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군요.

  • 6.
    '25.8.3 12:45 PM (180.64.xxx.230)

    헬스장서 샤워할때 양치하는것도
    안좋게보는 사람이 있군요
    샤워할때 양치는 기본이라 그게 민폐라는거 몰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31 이완배 기자 좋아하시는 분~~ 4 공유정보 2025/08/03 806
1742130 특검,김범수 아나운서 소환..김건희와 주가조작 공유 의심 15 그냥 2025/08/03 6,005
1742129 아들 딸 재산 차별하는 부모가 딸의 결혼때는 4 ........ 2025/08/03 2,169
1742128 특검 김범수 아나운서 소환- 도이치 주가조작 공유 의심 3 ㅇㅇ 2025/08/03 2,082
1742127 유학간 대학생아이는 지원금을 어떻게 받나요? 9 ㅇㅇㅇㅇ 2025/08/03 2,542
1742126 오늘 우아 이야기가 많네요 2 .... 2025/08/03 1,301
1742125 우아한 지인 결혼식끝나고 축의금 내놓으라 카톡 왔었어요 7 .. 2025/08/03 4,570
1742124 신축 입예협은 이득 전혀 없어요? 1 금, 2025/08/03 547
1742123 날 더운 시즌 하루 2끼 사 먹는다 쳤을때 9 돈돈돈 2025/08/03 2,466
1742122 요즘 이은지씨가 제일 웃겨요 11 저는 2025/08/03 3,266
1742121 18K 금시세 살때 가격 왜 안나오는걸까요? 1 .... 2025/08/03 1,115
1742120 동안 귀티 우아 5 2025/08/03 2,319
1742119 당뇨이신분 잡곡밥 최적의 비율 찾아요 2 .. 2025/08/03 1,800
1742118 남편이 스미싱 문자를 클릭했어요 3 ㅜㅜ 2025/08/03 1,913
1742117 지금 비오는 곳, 어딘가요? 4 어딘가요? 2025/08/03 2,331
1742116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의도적으로 5 ... 2025/08/03 3,228
1742115 제가 미쳤나봐요 6 죄송합니다 .. 2025/08/03 4,306
1742114 포항 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1 happyy.. 2025/08/03 331
1742113 맥도날드치즈버거.이거 완전 의외네요? 8 배고파 2025/08/03 4,095
1742112 모든것을 제자리로! 조국을 가족품으로!! 9 클라라 2025/08/03 880
1742111 대만여행에서 먹은 떠먹는 컵순두부 8 ... 2025/08/03 2,206
1742110 사람을 외적 기준으로만 판단하는 이들은 어떤 세상을 사는걸까요?.. 5 ㅇㅇ 2025/08/03 1,144
1742109 우아하려면 기준이 1 갑자기 2025/08/03 1,192
1742108 부천타임의윈 점빼보신분 계시나요? 3 모모 2025/08/03 821
1742107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만 폭등… "주택 수 .. 26 바람 2025/08/03 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