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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에 공부중인데요....ㅜ

공부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25-08-02 13:52:31

에효 1차는 붙었고

2차가 주관식이에요. 

사십대후반 꽉찬 후반...이 되가니

몇년전 공인중개사 공부할때랑

체력이 또 다르네요. 휴

 

문제는 내년까지 1차도 유예가 되니

공부가 넘나 안되고 해이해지고

체력이 헉헉

저녁이나 밤에 스카는 상상을

못하겠어요.

 

늦은 나이에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공부가 넘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셤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차피 안될꺼같으니

자꾸 늘어지네요 에휴

떨어지더라도

정말 마지막까지 해놔야 내년 가능성 있을껄 아는데...

공부한다고 집안일도 게으르게 하는데

 

지금 너 모하니 싶네요 ㅜㅜ

그냥 하소연하고 갑니다 흐흑

 

 

IP : 182.215.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j
    '25.8.2 2:06 PM (182.212.xxx.75)

    그래도 연습삼아 본다하고 해보세요. 저도 산업기사 실기1주일 남겨놓고 방황하다 연습삼아보자하고 하고 합격했거든요.
    절대평가면 합격만 하면 되니까요. 자꾸 마음을 다잡아보세요.

  • 2. 감사합니다.
    '25.8.2 2:12 PM (182.215.xxx.4) - 삭제된댓글

    게다가 상대평가에요 흑
    10:1 정도 혹은 올해는 더 넘겠네요.
    연습삼아 본다 하고
    다시
    심기일전하겠습니다.

  • 3. .....
    '25.8.2 2:19 PM (203.175.xxx.14)

    무슨 시험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전문 자격시험인가요?

  • 4. .....
    '25.8.2 2:19 PM (203.175.xxx.14)

    몇년 공부하셨나요? 원래 공부를 잘하셨나요?

  • 5.
    '25.8.2 2:22 PM (182.215.xxx.4)

    못하진 않았는데
    고딩때 엄마와의 미친듯한 불화와
    불안으로 대학은 망.

    국가자격시험이에요.
    1년정도 되가네요 공부한다고 한지 ㅜ

  • 6. ㅅㅅ
    '25.8.2 2:46 PM (118.34.xxx.111) - 삭제된댓글

    지금 독서실에서 주관사 2차 공부하다가 졸음와서 비몽사몽중에 82열었는데 이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사십대 중반 넘어간 나이인데 1차 붙고 연이어 공부하려니 체력이며 집중도가 확 떨어져서 힘드네요.

  • 7. 화이팅하세요!
    '25.8.2 2:47 PM (182.215.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체력이 넘넘 힘듭니다!!

  • 8. 감사합니다
    '25.8.2 2:49 PM (182.215.xxx.4)

    심기일전해보겠습니다

  • 9. 새벽
    '25.8.2 2:49 PM (118.34.xxx.111)

    지금 독서실에서 2차 시험공부하다가 졸음와서 비몽사몽중에 82열었는데 이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같은 시험인듯 다른 시험같은데 화이팅입니다.
    전 사십대 중반 넘어간 나이인데 주경야독한지 꽤 됐고요 1차 붙고 연이어 공부하려니 체력이며 집중도가 확 떨어져서 넘 힘드네요.

  • 10. 새벽님
    '25.8.2 2:50 PM (182.215.xxx.4)

    힘내세요.!
    같이 화이팅해요!!!
    시험 준비가 힘들죠

  • 11. 50후반
    '25.8.2 4:17 PM (211.234.xxx.108)

    저희 남편 50대후반인데 지난 몇년간 계속 공부하고있어요
    학생때는 공부 잘 했던 사람이긴 한데 성인돼서는 워낙 공부 안하고 살다가 전혀 다른 계열 자격증 공부 계속 하거든요
    그동안 자격증 3개 땄는데 계속 업그레이드 하느라 공부하고있어요
    회사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내색 안하고 열심히 하네요
    머리도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힘들다고 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 12.
    '25.8.2 4:44 PM (182.215.xxx.4)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회사다니며!!!!!
    멋지십니다.
    저도 남편분 응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13. ..
    '25.8.2 5:32 PM (118.219.xxx.162)

    무슨 시험인지 알 거 같아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포기했거든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응원해요!!!

  • 14. ...
    '25.8.2 5:36 PM (122.42.xxx.28)

    뭐라고 왜 시원하게 말을 안 하는지
    이런 글 볼 때마다 심리가 궁금해요.

  • 15.
    '25.8.2 5:48 PM (211.218.xxx.216)

    멋지세요 집에서 책 한 권 펼쳐보기도 힘든데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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