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는 친정엄마

....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25-08-02 08:46:25

친정엄마가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세요

그런지가 이주정도 되었는데

1월에 허리 시멘트 시술인가 그거 하셨어요

병원에서 엠알아이를 찍었는데 딱 무엇때문에 그렇다는 게 안나오다 보니 병원에서도 수술하라는 말을 안하고 지켜보자고만 하더래요

너무 아파서 잠도 못자고 너무 아파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예요

요양병원에 모셔야 하는건지

엄마는 그러면서도 병원입원은 안하려고 하시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5.182.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 9:07 AM (116.45.xxx.34)

    병원 몇군데 더 가보세요.
    요즘은 시멘트시술을 권장하지 않던데...상황이 어느 정도길래.
    그게 시멘트시술한 부분은 너무 단단해서 다른 뼈를 눌려서 자꾸 골절된다더군요.
    시멘트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작은병원 말고 큰병원 가보세요. 늦추다가 더 심각해져요 ㅜㅜ

  • 2. 대학병원
    '25.8.2 9:22 AM (112.162.xxx.38)

    모시고가세요. 시멘트는 안된다던데 다른곳 골절된거 아닌가요?

  • 3. ...
    '25.8.2 9:56 AM (218.147.xxx.177)

    다리 전체? 무릎 관절이 아프신가요?
    허리로 인한 방사통이신가요?
    병원 안가시고 싶어하신다면
    발바닥을 꾸준히 지압하게 해보셔요.
    골프공을 발로 굴리는 것도 괜찮았어요.
    무릎 주변 근육도 풀어 주시고
    허벅지 근육도 맛사지하시면 한결 나으실거예요.
    무릎이 아프시면 냉찜질도 효과 있어요.

  • 4. 최근에
    '25.8.2 9:58 AM (124.216.xxx.79)

    명의? 같은 프로그램인가 다리아파못걷고 엉덩이아파 못걷고 고통스러워 하는분들보니 원인이 다양한데 허리만 아프니 아니더라구요.
    허리아필게 다리까지 와서 고통스러워하던데
    의사들이 잘 찾아 내겠나 싶던데요..
    허리때문일듯해요.
    병원을 잘찾아가셔야....ㅠ

  • 5.
    '25.8.2 10:00 AM (61.73.xxx.204)

    병원 입원 안 하시려해도 모시고 가셔야죠.
    가시던 병원말고 다른 큰 병원 가 보셔요.
    이대로 요양병원 가시면 ...

  • 6. ㅌㅂㅇ
    '25.8.2 10:08 AM (182.215.xxx.32)

    큰병원가보셨어요?

  • 7. 예전에
    '25.8.2 11:35 AM (211.49.xxx.129)

    시아버님이 걷눈게 힘드셔서 허리 협착 수술 하셨는대도 힘들어 하셨어요 그런대 다른건으로 대학병원 갔다가 다리도 같이 검사 햤는대요 혈관이 좁아 져서 그렇다고 해서 확장 수술하고 좋아지셨어요. 원글님과는 다른경우 이겠지만 대학병원 가보세요

  • 8. 3차병원까지
    '25.8.2 11:54 AM (42.19.xxx.111)

    네군데 다녀본 보호자입니다
    MRI상 이상징후가 없는데 시멘트 시술할리가요
    골절의 경우, 노령환자에게 부득이하게 하는 시술이고 엑스레이만 찍어도 확인돼요
    정확한 병명이나 검사 요청해도 묵살하고 임의로 주사치료만 하는 의사도 만나봤고 병원마다 처치가 다 달라요
    방사통의 원인을 파악하는게 급선무예요
    그전에 진통제라도 맞든지 약이라도 처방받아야지 생으로 참으시면 어쩝니까

  • 9. ...
    '25.8.2 3:04 PM (89.147.xxx.190)

    MRI찍으면 아픈 이유는 나올텐데요
    연세가 있으시면 그걸 수술할지 시술할지가 문제고 ㅠㅠ
    연세가 많으시면 척추전문병원에서는 보통 수술을 안권합니다
    위험부담이 커서 그런가봐요
    대학병원 가보세요
    일단 원인을 찾아야지요
    MRI 찍었으면 그거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아무 진단없이 요양병원에 보낸다는 건 좀 너무한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690 조민 에세이 내용中 1 ... 14:04:14 184
1742689 외적 기준에 집착했던 김건희 생각나네요 2 ㅇㅇ 14:02:39 141
1742688 얘기하는 중에 휴대폰 보는 사람 9 ... 13:57:50 347
1742687 금요일에 줍줍 담담했어요..주식 9 ... 13:54:22 567
1742686 나라꼴보니 다주택은 세금 무조건 올리겠네요 15 .. 13:53:10 460
1742685 휴가중 손이 부드러워짐 뭐지 13:50:35 213
1742684 남편의 어떤점이 젤 불만이신가요? 4 ㅁㅁ 13:49:33 318
1742683 괴산대학 찰옥수수 4 000 13:49:05 417
1742682 영재발굴단,스타킹 같은 일반인 예능 그리워요 2 echoyo.. 13:44:12 178
1742681 폭염속 쓰레기 가득 집안에 두살배기 사흘 방치…20대 엄마 체포.. 2 .. 13:44:07 642
1742680 단체실비 퇴직후 200만원 넘으면 3 실비 13:44:00 397
1742679 사운드오브뮤직하네요 1 얼음쟁이 13:42:20 211
1742678 제가 아무리 화장발이 심하다지만 이정도일줄은 4 흑흑 13:41:47 779
1742677 일단 외적 기준으로 우아하려면요 28 ㅎㅎ 13:39:59 1,066
1742676 제가 최악이라고 하는데 그런가요 13 13:37:43 806
1742675 룸싸롱 문제 ,지나치지 마시고 투표 부탁합니다 18 ?! 13:37:13 698
1742674 "말로만 오천피, 행동은 이천피"…'10억 대.. 10 ** 13:33:12 529
1742673 정청래는 찐이네요 6 o o 13:31:18 852
1742672 정치인이 국민보다 동료와의 의리를 14 .. 13:30:09 369
1742671 김완선 20대때 감탄사가 절로나와요 10 가을 13:24:34 766
1742670 우아 = 매너좋다 ㅇㅇ 13:23:54 267
1742669 우아한게 다들 좋기만 하신가요? 16 ... 13:23:52 981
1742668 간편 등맛사지기 써보신 분? 소비아지매 13:20:20 100
1742667 백숙 (또는 닭한마리) 하려는데 6 ... 13:18:43 351
1742666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넷플릭스 후기(노스포) 6 13:17:21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