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유지할려고요
살뺄때는 열심히엿는데
다빼고나니까 좋은지조모흐겟네요
무검검해지고 공허해요
왜케열심히뺏나 싶기도하고.
보상이없어서일까요
이번달부터유지할려고요
살뺄때는 열심히엿는데
다빼고나니까 좋은지조모흐겟네요
무검검해지고 공허해요
왜케열심히뺏나 싶기도하고.
보상이없어서일까요
어떻게 빼셨어요? 혹시 위고비 맞으셨나요?
아니 왜 안좋으세요?? 거울만봐도 엄청 기쁠거같은데.
대단해요
뭐든지 맘 먹고 성공한 경험이
자신에게 큰 힘이 돼더라구요
다시 한번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세요. 저는 3년전에 1년정도에 걸쳐 8키로 빼고
그때 안 먹고 빼서 죽는 줄 알았어요.
계속 유지 중 인데 옷 입어도 보기좋고 몸도 가벼워서 좋아요.
2키로 정도 더 빼고 싶은데 그건 잘 안되네요 ㅎ
명절때등 살짝 방심하면 1-2키로 금방 올라가서 계속 조심해요.
첨엔 일열심히하고
적게먹을려고 애쓰다가
8키로 빼고부터 헬스다녓어요
그리고 6키로더빠지고부터 식단도햇어요
13몇키로빠지나서는
예전옷이 맞고해서 기분이 날라갈꺼같앗는데
막상목표치에도달하니까
거울봐도 이쁘다 이런생각도안들고 그러네요
남들은 이뻐졋다 날씬해졋다하는데
우리 딸도 빼야하는데
대단해요!!!
안먹고빼면 근육이 빠진다고하더라고요
탄수를 줄이는게 제일큰거같아요
저의딸도 뚱뚱해요
볼때마다 속상한데
살얘기는 너무민감하게받아들여서
엄청조심스러워요
살빠진 자체가 보상아닌가요
제가 살 확 빼고 느꼈던 기분과 비슷한듯요
평균키에 48키로 됐는데
자랑할 곳도 없고 나이드니 왜소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먹고싶은 거 다시 먹고 55키로 만들었어요ㅎㅎ
근데 다시 좀 빼고싶네요. 찌면 빼고싶고 빼면 빼봤자 별거없네 싶고.. 아무래도 식단을 해야하니까 먹고싶은거 못 먹어서 사는 게 낙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10키로좀넘게빠졋울땐 그랫엇는데
이젠 감각이무뎌졋나봐요
앞으로달리기만해서 좀 지쳣나봐요
맞아요 빼니까 별거없고
무엇을위해 애썻나싶기도하고
먹는거 가리게되어서
먹는행복이 없어져서일까요
식재료 중에 살 안 찌는 거
그것 중에서도 맛이 있는 거 발견하면 집착하게 됐어요
저는 3년에 걸쳐 7kg 뺐는데 아직 2kg 남았어요
처음 6kg는 금방 뺐는데 식단까지 바꾸고 채소가 맛있고 올리브유 샐러드 맛있다고 느끼게 되고 나서야 2년짜리 정체기가 깨지네요
어떤식재료에 집착하게되엇나요?
올리브유샐러드 어떻게만드나요
저는 야채는 무침류많이먹고잇어요
오이고추장에 짝어서도많이먹고요
몇키로에서 몇키로가 되신거예요? 키는요?
고도비만이냐 아니냐에 따라 많이 달라서...
저는 12kg 빠졌어요. 5개월 걸렸네요. 앞으로 -3kg 목표인데 지금까지 유산소로 뺐거든요. 그래서 탄력이 없어요. 이젠 필라테스나 근력운동에 재미 붙여볼까 해요.
보통키에 70에서 54요
나이잇어서 더빼면 탄력땜에 안될꺼같아서요
저도요즘은 근력운동에재미를붙일려고요
인간승리네요! 54면 엄청 이뻐지셨겠당!! 대단하세요
탄수화물 저도 끊고 요즘 운동중인데. 54는 바라지도 않아요,ㅋㅋ
많이빠지긴햇죠
탄수화물은 우리몸이꼭필요한 영양이여서
끊으면 안된대요
대신 딱 적당히 먹어야하나봐요
조금만과잉해도 바로체지방으로저장된대요
단백질은 좀더먹어도되는데
대단하네요...와..82분들은 살도 잘 빼네요
저도 통통할 때는 마른 사람 다 넘 부럽더니
이제 저 보고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는데
저는 막상 거울 보면 넘 없어 보이고, 팔뚝이 생닭같이 보이고 그러네요.
얼마 전에는 GX에서 거울 보는데 키가 나만 커보여서 그것도 싫더라는..
그때야 아, 몸이 문제가 아니고 내 안의 자기 혐오가 문제구나..했어요.
저도요
거울보면
안이쁜데만 눈이가네요
1년에 6키로 정도 뺐는데 나이가 있으니 볼품이 없어보여요.
더 나이들어보이고 나이 들어서는 오히려 살집이 좀 있는게 낫나 싶다는요.인바디 체크하면서 지방 위주로 뺐는데도 그래요
먹는 행복 없어지면 진짜 헛헛하고 사는게 맹물같죠.. 이해합니다
서서히 나아지겠죠
뺐는데 볼품이 없어보이는건 식단으로만 뺐을때고 운동+식단으로 뺀건 50초에도 예쁘게 뺘지던데요 경험상 그래요
목선과 어깨 팔뚝이 정말 예쁘게 각이 떨어져 다양한 옷들을 잘 입었고 지금은 몸 아파 운동 못하니ㅜㅜ
16킬로빼면 그동안 엄두도 못냈던옷들 다 입어볼수있을텐데요
백화점다니세요 이쁜옷입고 약속잡으세요
제가 밀가루 설탕 음료수 커피
과자 빵 치킨 피자를 5개월은 끊은거같아요
요즘가끔은 저런거 왕창사서 입에막
쑤셔넣고싶은 충동이 느껴질때가잇어요
사람을 잘안만나니까
꾸미고 나갈데 없네요
5.6년전에 한참 옷에 빠져서
사고또사고 햇엇는데
요즘은 편한옷만입게 되네요
예전옷이 맞는다는걸 보니 원래 날씬하셨었나보네요
먹는낙이 없어지면 좀 글킨하죠
애기낳고 많이 찌고 쭉 유지하다가
싹빼고 몇년잇다가 서서히찌고
발목다치고 더찌고 그러다가
다시뺏어요
옥수수 먹다가 이 글 읽고 반성합니다 ㅠㅠ 흑흑흑 저도 한 때 10 키로 이상 뺐었는데 요요님 오시고 흑흑흑 다시 뺄 생각하니 앞길이 깜깜하네요 흑흑흑
일단 축하부터 드립니다.
동기부여가 되는데, 실례지만 원글님 나이대가 50 아래인가요? 50 넘으셨나요?
50 넘으신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50 넘어도 이게 가능하다는 거 믿고 싶거든요.
근데 느낌에는 40도 안 된 분이실 것 같아요.
곧 50되가요
점둘님, 저는 54세이고 작년부터 1년간 75에서 56으로 19키로 뺐어요 나이 들어도 가능합니다
원글님과 ㄱㄴㄷ님,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내신 분들이 계시니, 더욱 동기가 생깁니다.
지난 두 달 동안 1키로 뺐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고 믿고, 꾸준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