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암결과기다리는중인데 잘아시는분계실까요?

연대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5-08-01 17:26:39

2주전에  갑자기 배가 가스도는것처럼 너무아프고

허리통증까지와서 왠만한건 병원을 잘안가는편인데  집앞내과에서 초음파와 ct를찍었어요

바로대학병원가라고 소견서써주셨고

소견서내용을보니 약간의장폐색증상과

난소내 혹 5.5cm 약간파열되서 새고있는것같다는 소견이었어요

연대세브란스 일주일후에가서 질초음파와

피검사를했고 초음파상 혹이 4센치로줄었다고

조금씩몸에흡수되서 사라질거같다고 마음편하게

말씀해주셔서 돌아왔는데

며칠후에 피검사수치가안좋다고 mri를찍으러오라고했어요

Ca125  가 590이고 이건 다른걸로도 높게나올수있는데

he4 까지 120으로 높다고해요

Mri찍는것도 가볍게왔다가 넘힘들고무섭더라구요

폐쇄공포증도없는데 몇번을 누르고 꺼내달라고할까 망설이고 기도하며30-40분을 견뎠어요.

주사약물들어가는것도 다느껴지고

어깨주사도아프고 바늘도굵고 환자복입고있는

제모습이 정말 낯설고 서러웠어요

일년간 둘째가 사춘기가 심하게와서

맘고생을 계속했고 큰아이는 고3이라

일도하며 여러가지로 신경쓸게많았는데 

이게 무슨일인가싶더라구요

남편도 얼마전 폐암소견이있어서 다음달에 다시찍어보자고 기다리는중이구요

난소암은 찾아보니 너무 무서운말만있어서

어제밤에 숨이갑자기안쉬어지는 공황까지왔어요

근데 그게 공황인지 폐까지 전이되서 답답한건지 모르겠어요  다음주수요일에 결과가나오는데

순간순간 어지럽고 두렵고힘드네요

남편은 본인폐암소견도 별로 타격없었는데

난소암은 한달안에도 3-4기까지 번진다니까

저보다 더멘탈이 흔들리는게보여요ㅜ

수요일까지 피가마를거같은 느낌이고

숨은 답답하고 골반쪽과 배쪽은당기고아픈데

이렇게 시간이가길 기다리는수밖에

없는것도 속상하네요ㅜ

매년 kmi에서 정기검진을하는데

올해 6월말까지만해도 ca125 수치가정상이었어요  물혹은있으나 단순물혹가능성이높아

3개월후 추적관찰이나왔었구요.

IP : 211.187.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90이면
    '25.8.1 5:30 PM (59.7.xxx.113)

    암은 아닐거 같아요. 저는 경계성이었는데 훨씬 높았었어요

  • 2. 원글
    '25.8.1 5:31 PM (211.187.xxx.17)

    Ca125 는 그렇다고하는데 he4수치가 너무걸려요ㅜ
    정말아니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 3. 분홍
    '25.8.1 5:34 PM (218.148.xxx.145)

    15년전에 난소암 수술받았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일없을거에요.
    원글님을 위해 화살기도 날립니다.

  • 4. 저도
    '25.8.1 5:34 PM (175.118.xxx.125)

    9년전에 자궁내막증이 심해져
    난소암 의심된다며 검사받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수치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당시 복부에 심한 압박감이 있었고
    통증이 심했어요
    그럼에도 조직검사 결과 암은 아니었고 자궁내막증 수술후
    난소 하나 제거하고 끝났어요
    복강경으로 수술해서 별 휴유증도 없었구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 잘 받으세요

  • 5. ...
    '25.8.1 5:44 PM (220.76.xxx.208)

    도윰은 못되겟지만 확실한 결과나온것도 아닌데.이거저거 다 찾아보고 무서운상상하는거 별로 안좋아요
    힘들겟지만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 6. 플랜
    '25.8.1 5:44 PM (125.191.xxx.49)

    모친이 난소암 이었는데 살이 급격하게 빠지고 변비에 피로감 배가 더부룩한 증상 식욕은 없다고 하셨어요

    두달전 건강검진할때는 이상 없었는데 빠르게 진행되는 상태

    항암 하고 수술받고 지금은 괜찮아지셨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7. 그렇게
    '25.8.1 5:53 PM (211.246.xxx.123) - 삭제된댓글

    이미ct에림알 찍고도 모른데요?
    남편도 님도 별볼일 없는걸 뱡원서 과잉진료 느낌

  • 8. 10년전 난소암
    '25.8.1 7:06 PM (118.216.xxx.58)

    수술했어요
    발병1년전 ca수치가 50몇이었는데
    무지해서 넘어갔는데
    1년뒤 가스차고 해서 소화기갓다
    동네산부인과에서 초음파하니
    모양이 안좋으니 암일거라고...
    대학병원 ct찍으니 암일서라고...

    난소암은 조직검사를 해야
    확진이지만 초음파아 씨티에서도 알더라고요
    발병때 ca가 120몇...
    수술하니 3c였어요

    내일 동네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해보세요
    암센타는 ca수치만으로 박상윤샘 예약이 됏어요
    암환자만 보시거든요
    어디든 예약도 하세요

  • 9. 10년전 난소암
    '25.8.1 7:08 PM (118.216.xxx.58)

    1기c로 정정요
    올해가 10년째
    둘째가 고3이라
    수술날 아침에 통화햇는데 울컥

  • 10. 염증이나
    '25.8.1 7:14 PM (118.216.xxx.58)

    생리때도 ca수치가 오를수도

  • 11. ..
    '25.8.1 7:23 PM (121.183.xxx.173)

    담도가 막혔을 때 ca19-9 수치가 많이 높았어요
    담낭액 배출하니 수치가 점차 내려갔어요
    모양과 피검사로 암이라 했는데 다행히 염증인 것으로..
    지금 혹이 파열되어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은 것일 수도 있으니
    피검사하면서 경과 보세요

  • 12. ....
    '25.8.1 7:25 PM (61.99.xxx.18)

    저도 다른쪽이지만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남편도 간수치가 안좋아 담주에 시티 찍기로 했고요
    참 ...건강은 자신할수없네요
    저도 기도드릴게요 아무일 없을거에요
    이번일 무사히 지나시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66 연말연초에 좋은 82글을 읽었는데 못찾겠어요 ... 09:56:58 48
1786265 압구정 지인집에 있는 비싼 소스장류 2 .... 09:56:04 154
1786264 학원의 영어강사와 데스크 사무직 중 선택한다면.. 1 ... 09:54:16 107
1786263 중국은 싫지만 국익 우선이니 이렇게 해야 하는거죠? 2 국익최우선 09:54:01 64
1786262 롯데백화점 토요일에도 카드발급, 한도조정해서 사용 가능한가요? 4 주니 09:50:08 137
1786261 50대 중반 무슨 일들 하세요 2 가장 09:47:21 394
1786260 강유미 중년남미새ㅋㅋㅋ 1 .... 09:46:50 480
1786259 李대통령 "저 역시 '하나의 중국' 존중…韓中 정상 매.. 6 .... 09:46:38 181
1786258 지은지 6개월 이상 지난 한약. 먹어도 되는걸까요?. 4 한약.. 09:45:04 152
1786257 제가 아침형 인간이 됐네요 .. 09:41:06 313
1786256 찜갈비 미국 호주 2 ... 09:35:05 268
1786255 여자의 종아리 5 종아리 09:34:24 588
1786254 온 병원 투어하는 아버님.. 7 ,,, 09:31:34 839
1786253 주식 차트보는법 배우신분 계신가요? 2 ㅎㅎㅎㅎㅎ 09:20:13 593
1786252 국가검진 개편…"폐기능검사 도입하고 출장검진은 깐깐하게.. ..... 09:19:47 501
1786251 강선우 추종자들 16 ... 09:14:18 559
1786250 경찰, '김병기, 국힘 의원에 사건 청탁' 정황 진술 확보 6 양파냐 09:05:14 795
1786249 합가 얘기로 시끌하네요.... 15 ........ 09:02:26 1,679
1786248 대전이 지방 광역시 중에 일자리 좀 있는 편인가요? 8 .... 09:01:04 528
1786247 박나래 사태는 매니저가 여자라 21 ... 08:55:23 3,562
1786246 독립해서 취업한 딸이 몇시간 전화 안 받으면 35 ㅇㅇ 08:45:28 2,378
1786245 이창용 "원화가 곧 휴지조각? 국내서 유튜버들 하는 얘.. 2 ........ 08:44:08 905
1786244 오빠한테 재산 많이 주고 병원 갈 때는 12 순화 08:41:21 2,005
1786243 감기 걸린 후로 살이 쏙 빠져 살 찌우고싶어요 11 --- 08:33:19 1,000
1786242 생각나는 던킨 오리지날 커피 9 한번씩 08:32:28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