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최대한 냄새 덜 나게 키우는 법

강아지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25-08-01 13:58:18

2달반된 말티푸를 지난 일요일에 입양해서 데려왔는데요.

2주간 목욕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배변패드 쌀때마다  갈아주고..  자주 엉덩이. 똥꼬 고추 부분. 발. 펫티슈로 닦아주는 정도 밖에

못하는데 개 냄새가 좀 나는데요.. ㅠㅠ

어떻게 하면 좀  최대한 냄새 덜 나게 키울 수 있을까요?

냄새가 가장 복병입니다.

IP : 211.186.xxx.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 2:01 PM (121.167.xxx.120)

    냄새 안 날수가 없어요
    흐린 날 개 비린내?는 정말 힘들어요
    그러러니 하고 키워요
    정이 들면 냄새에 덜 예민해져요

  • 2. 안키우는거죠
    '25.8.1 2:01 PM (222.100.xxx.51)

    저도 견주입니다만...개냄새는 날 수 밖에 없고요.
    목욕으로 해결 잘 안될걸요.
    나이들면, 목욕 하고 다음날부터 나기 시작.
    저는 소파나 강아지 피부 닿는 곳을 자주 걷어 빨고
    패드 자주 갈아주고요.
    털 자주 빗어주고, 이, 귓속 관리 신경쓰고요...
    그래도 나요

  • 3.
    '25.8.1 2:03 PM (211.186.xxx.7)

    오줌 똥 냄새는 자주 배변패드 갈고.. 청소 자주 하고 하면 나아지나요

  • 4. ㅇㅇ
    '25.8.1 2:03 PM (121.167.xxx.188)

    강아지는 목욕 자주시키면 더 냄새난대요
    빗질을 자주하라고 하더라구요.

  • 5. ㅇㅇ
    '25.8.1 2:08 PM (59.29.xxx.78)

    배변패드 갈 때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 뿌려서 닦고
    (사람 손 닦을 때도 쓰는 83%)
    애견용 탈취제도 쓰고있어요.

  • 6. ....
    '25.8.1 2:10 PM (121.129.xxx.78)

    아고 지금 너무 이쁠 때 네요
    펫샤워장갑. 워터리스 샤워 장갑. 워터리스 펫샴푸 등 이런 제품으로 눈 밑 이랑 귀안쪽 잘 닦아주시고요
    목욕사능해지면 첫 목욕을 반드시.샵에.가서 하세요.
    집에서 처음부터ㅜ시키면 냄새 못 잡는 경우가 있어요.
    샵에 처음 부터 몇번 다니다 보면 한달 지나도 냄새 전혀 안 납니다.
    저는 강아지 5마리 키운 견주예요.
    댕댕이랑 행복하게.지내세요. 너무 이쁘겠어요. 줌앤 아웃에 사진이라도 좀 ㅎㅎㅎㅎㅎ

  • 7. ~~
    '25.8.1 2:12 PM (218.53.xxx.117)

    아직 넘 어리니까 목욕은 접종 다하고 천천히ᆢ
    냄새는 어쩔수없어요.

  • 8. ㅇㅇ
    '25.8.1 2:14 PM (175.126.xxx.178) - 삭제된댓글

    강아지눈물 거제 수선으로 자주 흡수시켜주시고 발바닥만 안 핣게하면 강아지 냄새 많이 안나요.
    물론 대변 소변 누면 특히 발바닥도 잘 닦아주시는건 기본이구요.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 9. 아 감사합니다
    '25.8.1 2:18 PM (211.186.xxx.7)

    펫샵 어떤데에서 목욕을 시켜주나요? 미용전문 샵에서 해주시나요?

  • 10. 저는 유기견
    '25.8.1 2:32 PM (118.218.xxx.85)

    20년넘게 키웠는데 강아지냄새 모르고 살았고 집에 오는 이들도 강아지 안보면 강아지있는 집이라는거 몰랐어요,인사로 그런게 아니라 진짜요.우리가족이 둔한건지...

  • 11. ---
    '25.8.1 2:42 PM (211.215.xxx.235)

    저도 냄새 민감한데, 처음 6개월 동안 심란했어요.. 결국,, 사람이 냄새에 적응합니다.ㅎㅎ 지금은 무슨 냄새? 이래요.

  • 12. 후각예민녀
    '25.8.1 2:50 PM (221.138.xxx.92)

    초반엔 나는 것 같은데...

    진짜 시간 지나면 내 냄새가 더 싫을정도 ㅎㅎ
    저 갱얼쥐한테 빠졌나봐요....

  • 13. ...
    '25.8.1 2:53 PM (121.129.xxx.78)

    아니 목욕은 펫샵이 아니고 미용샵이요. 펫샵은 번식장 강아지 공장 강아지 아프고 팔면 안되는 어린 강아지 굶겨가며 파는 나쁜 샵이구요. ㅜㅜ.
    동네 애견 미용. 펫미용. 펫살롱 강아지 미용 이런 단어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동네마다 다 몇개씩 있어요.
    몸무게별로 목욕비용이 달라요. 애기라 많이 안 비쌀거예요.

  • 14.
    '25.8.1 2:57 PM (211.186.xxx.7)

    강아지미용으로 검색해볼께요

  • 15. 강아지
    '25.8.1 3:04 PM (211.218.xxx.125)

    목욕 자주시키면 피부병 걸려요. 저희는 한달에 한번 목욕시켜요.

    일단 귀청소 2주일에 한번, 매일 양치, 눈 주변 매일 씻기기, 배변 후 물티슈로 닦이기, 1주일에 한번 항문낭짜고, 손발 생식기 세정제와 물로 닦이기, (평소 산책 후에는 발바닥은 그냥 하기스 물티슈로만 닦아요.) 한달에 한번 위생 미용(생식기 털 자르고, 귀청소 해주고 발바닥 털 깎아줍니다.), 이정도만 해도 냄새 잘 안나요.

    브러쉬를 자주 해주면 피부에 좋아요. 저희 애는 정말 털이 반짝거려서 한달에 한번 목욕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라요.

  • 16. 강아지
    '25.8.1 3:06 PM (211.218.xxx.125)

    입냄새와 귀냄새가 심한 편이라, 양치 꼼꼼하게 자주 시키면 정말 놀랄만큼 냄새 안납니다.

    참, 배변패드 갈 때 저는 발효주정 알코올 스프레이 써요. 알콜로 닦다가 주방에서 쓰는 걸로 바꿨지요. 아무래도 스프레이다보니 강아지한테 안좋을까봐요. ^^

  • 17. 우웅
    '25.8.1 3:09 PM (1.231.xxx.216)

    귀, 눈에 염증 없고
    발바닥 잘 닦아주면 냄새 덜 나요
    애견샵에서 쓰는 샴푸가 비린내 강하게 하던데 (제 경험)
    나중에 샴푸 맞는거 쓰면 훨씬 덜 나고요
    이솝에서 나온 강아지 샴푸 추천해요
    향기가 없는데 냄새는 잡아주더라구요

  • 18.
    '25.8.1 3:14 PM (211.234.xxx.38)

    실외배변하면 확실히 냄새가 덜나고요
    목욕은 적당히 시키고요(항문낭관리등)
    환기자주

    그리고 생각보다 집크기도 연관있어요
    평수 넗혀 이사오니 확실히 달라요

  • 19. 노견
    '25.8.1 3:22 PM (125.178.xxx.170)

    키움서 느끼는 건데요.
    목욕 자주하면 피부 나빠질 확률 높아요.

    아이 친구들 개 입양해서
    걸핏하면 목욕 시키니 피부병 걸리더군요.
    제대로 된 의사면 목욕 자주 시키지 말라 해요.


    지금 두 달 반 된 애기는 적응해야 하니
    당연히 목욕시킴 안 되고요.
    넉 달쯤 돼 완전 적응하고 날라다닐 때 해도 됩니다.

    대소변 본 후 똥꼬 꼬추만 물로 닦아주셔도
    냄새 덜 나니 그것만 해주세요.
    성견들도 마찬가지고요.

    비 올 때는 모든 개들이 냄새나고요.

    또 개마다 평소에 냄새 나는 애
    덜 나는 애 차이가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78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5 ... 2025/08/02 1,432
1741877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21 추접스럽다... 2025/08/01 6,292
1741876 영화 아세요? 4 첨밀밀 2025/08/01 1,172
1741875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12 오늘밤 2025/08/01 3,484
1741874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35 .. 2025/08/01 14,392
1741873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3,375
1741872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38 ... 2025/08/01 6,967
1741871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10 MM 2025/08/01 3,132
1741870 쇼호스트 1 현대 2025/08/01 1,344
1741869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1,203
1741868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11 aswg 2025/08/01 3,866
1741867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6 모모 2025/08/01 3,820
1741866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1 ㅇㅇ 2025/08/01 2,306
1741865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6 남편 2025/08/01 2,118
1741864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6 ... 2025/08/01 5,550
1741863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22 어째 2025/08/01 5,351
1741862 강유정이 싫어요 108 소신발언 좀.. 2025/08/01 19,069
1741861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5 전기검침 숫.. 2025/08/01 1,881
1741860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12 접자 2025/08/01 5,049
1741859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7 2025/08/01 2,462
1741858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38 음음 2025/08/01 5,869
1741857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23 ㅇㅇ 2025/08/01 2,917
1741856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25 간절함 2025/08/01 3,119
1741855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한 남자는 좀 아니겠죠? 24 원글25 2025/08/01 6,321
1741854 수강생 아니어도 되는 사주 커뮤니티 있을까요? +질문 3 . . 2025/08/01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