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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를 먹은건지 무를 먹은건지 ㅠㅠ

.......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25-08-01 13:10:14

마트에서 행사하길래 딱복 1개에 1650원주고 3개만 산 나 칭찬해

 

무도 이거보다는 달겠어요 ㅠㅠ

IP : 211.250.xxx.19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 1:15 PM (121.190.xxx.7)

    맛없는 사과보다 용서할수 없는 너

  • 2. 참나
    '25.8.1 1:16 PM (61.81.xxx.112)

    오~
    저는 백화점에서 65000원 주고 샀는데
    와 진짜 맛이 별로…
    올해는 복숭아가 맛이 없는 해 인가 했습니다.
    돈 아까워
    크기만 크고 겉만 이쁜 복숭아

  • 3. ...
    '25.8.1 1:17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웃으면 안 되는데 글이 웃겨서 좀 웃을게요 ㅎㅎㅎ
    다음에는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꼭 구매하시길요^^

  • 4. 우어
    '25.8.1 1:20 PM (14.51.xxx.134)

    동네마트 세일해서 샀는데 무(없을무)맛...
    젠장 크기가 작아서 안단가 했더만
    백화점 물건도 그렇다니...
    화채나 만들어야 겠어요
    요즘 과일이 다 이모양인가요

  • 5. 요즘
    '25.8.1 1:22 PM (59.5.xxx.89)

    복숭아 아직 맛이 단 들었나 봐요
    싱거워요~~

  • 6. 복숭아
    '25.8.1 1:23 PM (110.10.xxx.70)

    복숭아는 정말 복불복인듯해요.
    전 아는분 농장에서 샀는데 맛있었어요.
    올해 비가 완전 많이 와서 맛이 그모양이라고...

  • 7. 111
    '25.8.1 1:25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토스에서 2kg 무배 8,900원에 샀는대
    완적 딱복에 넘 맛있어서 아침에 하나 먹고
    지금도 먹고 있어요..^^

    근데 오는데 2주 걸렸어요..ㅠㅠ

  • 8. 111
    '25.8.1 1:26 PM (119.70.xxx.175)

    토스에서 2kg 무배 8,900원에 샀는대
    완전 딱복에 넘 맛있어서 아침에 하나 먹고
    지금도 먹고 있어요..^^

    근데 오는데 2주 걸렸어요..ㅠㅠ

  • 9. ...
    '25.8.1 1:28 PM (211.234.xxx.220)

    마트에서 아주 실한 딱복 사왔는데 진짜 아무 맛이 안 나서 환불 받았어요. 마트가 이래서 좋다는요.

  • 10. 과일 농장
    '25.8.1 1:36 PM (223.39.xxx.152)

    주인은 안먹어 보고 팔까요?
    먹어본다면 오이맛보다 못한 과일을 어찌 버젓이 돈을 받고 판매를 할 수 있는지. 진짜 양심 불량

  • 11. 저도
    '25.8.1 1:38 PM (222.120.xxx.110)

    아침에 복숭아인줄알고 깎아먹었더니 무였네요. 복숭아가면을 쓴 무. . 차라리 깍두기를 담궈야하나. .싶었어요.

    복숭아는 복불복. 아무리 머리로는 알아도 눈에보이면 홀린듯이 또 사게됨.

  • 12. ...
    '25.8.1 1:39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도님도 유머감각 넘치시네요
    복숭아 가면, 깍두기 ㅎㅎ
    저를 웃게 해주셨으니까 다음에는 꼭 향극하고 달콤한 복숭아 구매하세요

  • 13. 원글
    '25.8.1 1:48 PM (211.250.xxx.195)

    저도 어려서 부모님이 사과과수원 하셨었는데
    뭐 하나하나 베어물어보고 팔수없는거니 그려려니 하는데
    제가 50년 넘게 지금껏 먹은 복숭아중 진짜
    최고지말입니다 ㅠㅠ

  • 14. less
    '25.8.1 1:55 PM (49.165.xxx.38)

    몇일전 복숭아 샀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놀랐다는..~~

  • 15. 첫댓님 재밌어요
    '25.8.1 2:00 PM (223.38.xxx.100)

    첫댓 센스글에 웃음이 나오네요ㅎ
    원글님, 웃으면 안되는데 ...
    저도 사실 연속 맛없는 복숭아만 구입했답니다ㅠ

  • 16. 하..
    '25.8.1 2:06 PM (222.235.xxx.29)

    지금 맛있는 대극천먹으면서 이 글을 읽고 있네요.
    농수산물 시장갔다가 세일하는걸 샀더니 맹맛이라 병조림 만들어버리고 지난주 코스트코갔다가 대극천 향이 좋길래 한번 믿어보자 하고 샀는데 달달해요.

  • 17. 오아시스
    '25.8.1 2:16 PM (59.7.xxx.217)

    햇사레 백도 먹을만하더라고요.

  • 18. ...
    '25.8.1 2:31 PM (211.178.xxx.17)

    저희도 홈쇼핑에서 두박스나 샀는데
    정말 무맛이라 요거트에 넣어서 먹거나 갈아사 쥬스로 마셔요.
    싸서 맛이 없나 했어요.

  • 19.
    '25.8.1 3:0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지난주에 홈플에서 딱복 한 박스 샀는데 먹을만 했어요
    어제 다 먹고 동네에서 황도 작은거 8개 샀는데 맛 있어요

  • 20. ....
    '25.8.1 3:08 PM (58.122.xxx.12)

    딱복한상자 샀는데 어찌나 맛이 없던지 25000원이나 줬는데요 허허

  • 21. ..
    '25.8.1 3:19 PM (175.196.xxx.76)

    비를 맞았으면 맛이 덜하고 빗물에 단맛이 빠져요
    쨍한 햇빛을 많이 봤으면 달꺼에요

  • 22. 과수원며느리 추천
    '25.8.1 3:44 PM (210.178.xxx.242)

    며칠전 82에서 맛있는 복숭아 추천 요망 글에
    감곡며느리님이
    7월엔 그레이트 종이 맛있다 하셔서
    주문 오늘 4개나 깍아 먹었어요.
    이런~
    과소비를 부르는 맛입니다

  • 23. 아카즈키
    '25.8.1 3:45 PM (210.178.xxx.242)

    아카즈키란 종도 맛있나봐요.

  • 24. 원글
    '25.8.1 9:07 PM (218.237.xxx.12)

    감곡이
    충청도 음성쪽인데
    친청이 근처라 잘알아요
    햇사레
    비싸서 그렇지 맛은짱이죠
    타지역멀리살아서인지 이동네는 없네요ㅠ

  • 25. 복숭아
    '25.8.1 9:25 PM (110.70.xxx.241)

    매년 복숭아는 네이버 영식인가 영시긴가 거기 복숭아만 먹습니다. 진짜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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