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인건줄 알지만 저도 제가이상해요.
평소 마트 편의점가격 몇백원 또늘 몇천원차이에 전전긍긍하다가도, 큰돈 잃거나 큰돈쓸때면 또 그 몇천원 몇만원도 별거아닌거같고.
최근 내실수로 몇십만원 깨지니 피눈물나는거같은데ㅜ
평균가구소득기준 얼마가 기준일까요.
상대적인건줄 알지만 저도 제가이상해요.
평소 마트 편의점가격 몇백원 또늘 몇천원차이에 전전긍긍하다가도, 큰돈 잃거나 큰돈쓸때면 또 그 몇천원 몇만원도 별거아닌거같고.
최근 내실수로 몇십만원 깨지니 피눈물나는거같은데ㅜ
평균가구소득기준 얼마가 기준일까요.
저는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주차 엄한데 했다가 딱지 뗀 이후로는
주차비 만큼은 아끼지 않고 안전하고 편한데하고
장볼 때는 천원도 비교하며 사는 편이긴해요.
저는 천만원 단위라도 개의치 않는 편인데,
마트에서 할인적용 안한 160원은 다시 가서 재계산했어요. 돈은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헛돈을 쓰는게 문제니까요.
의미있게 쓰는 건
아깝지 않을 수 있고
의미 없게 나간 돈은
푼돈도 아까워요.
저는 얼마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위반했다고
범칙금 13만원인가 날라왔어요
평소 조심하는 구간이었는데 도대체 왜?
너무 속상했지만 1초만에 납부해버렸어요
그냥두면 계속 계속 속상할거 같아서
그후론 더욱 조심운전 합니다
당장 지금 쌀을 못사 굶는거 아니면 돈에 절절되지마요 돈이란게 절절되는 인간따로 이인간이 절절되느라 못쓰고 모은돈 털어먹는 놈 따로 있다는거 머리에 입력하세요
돈이 가만 있질 않아 여기 부동산으로 돈 불렸다 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불렸던 돈이 엄한 사람에게 털릴수 있다 그말임 돈은 흐르려고 하지 가만있질 않더구만 속성이
그러니 돈천원에 아낀다고 절절되고 거지꼴로 살지말고 적당히 쓰면서 살아야 똥 되지 않는것임
너무 잔돈에 벌벌 떨지마세요 제 친구 그렇게 살았는데 피싱사기에 1억 가까이 열심히 모은돈 날린뒤로는 돈에 대해서 그렇게 벌벌 떨지않고 그냥 쓰더라구요.
그렇게 모은돈 얼굴도 모르는 피싱사기꾼이 쓴거이니까
진짜 허탈해하더라구요
심리적인것같아요.
통장에 1억6천 있는데도 100원에도 벌벌떨어요
하지만 필요한 옷같은거는 10만원~20만원짜리
쎄일가는 잘삽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이 없어서인지 항상 불안하고
돈이 없는 기분이라 불필요한 100원에도 갈등하곤합니다.
그게 참 희한해요. 합리적이거나 일관성도 없어보이거든요. 쓸데없는 큰돈 턱턱 잘 쓰는 사람인데 그 얼마 하지도 않는 Ott 가입비 아깝다고 누누티비 찾아서 보고요. 주유소도 10원이라도 더 싼 곳 찾아 옆동네까지 일부러 가고요. 거기까지 가는 기름이 더 들겠구만.
이런거는 안아까운데
모르고 나온 교통 벌칙금 이런거는 진짜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