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우연히 보게된 AI로 복원된 유관순 열사, 이봉창 열사, 소은명 열사, 단재 신채호 선생등 많은 얼굴들이 총살직전의 사진한장에서 동영상으로 혹은 웃는 얼굴, 그당시 복장이나 하루 한끼가 겨우 였던 상황등을 재현했는데 ... 문득 나이를 보니.... 그냥 울컥하더라구요. 14, 15, 16.... 요즘같으면 뭘 알겠냐는 그 어리디 어린 혹은 사춘기 올 무렵 나라를 위해 굳은 다짐을 하고 행동에 옮길때 그 두려움등 엄청난 감정을 뒤로하고 앞으로 걸어나간 그길을... 우리는 잘 걸어가고 있는거 같지 않아서요. 기꺼이 몸바쳐 대한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한 그 모든 분들이 이시대에 태어났다면 하는 영상에선 그 어린 나이를 지나 지금 대학생이 되어서라면 설정으로 계곡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런 영상을 보면 정말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나라가 이념으로 이렇게 또 갈라져있음으로...슬픈하루하루를 지냅니다. 어떤 회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금도 묵묵히 625 참전 용사들을 찾아 집을 고쳐주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구요. 지금이라도 발견되는 그 먼 해외에서 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유해는 정성스레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예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