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다른데 살고 있고 기존 임차인이 집매수해서 근처 신도시로 이사간다고 5월초에 답이 와서 15년동안 거래했던 부동산에 늘그랬듯이 믿고 의뢰했는데 아직도 전세가 안나가요
9월 9일 계약날이라 시일이 촉박해서 임차인도 불안하니 집보러 몇번 오는데 아직 성사가 안된것 같은데 계약날짜에 전세금 꼭 돌려줄수 있나고 연락이 왔어요.
저도 부동산만 믿고 있다가 안되겠어서 물어봤더니 날짜가 안맞는다고 이제야 얘기하네요.안되면 대출이라도 받으시라고.
너무 황당해서 무책임한거 같고 다른데에도 말해놓겠다고 여러군데 내놨는데 얘기가 없네요.
부동산대출제한이 전세에도 영향이 미쳤다고 하는데 날짜는 다가오고 낼부터 휴가인데 편치가 않네요.
어떻게 계약일 4개월전에 내놓은 집이 안나가는건지.
대단지 신축이고 숲세권이고 단지 벗어나면 초중고 다있는 남향집에 2년된 신축에 앞이 탁트인 고층. 30평대에요.
세입자나 부동산에서 전망이 너무 좋다 ,감탄한 위치에 저희도 애들 결혼하고 독립하면 은퇴후 둘이 살려고 공기좋고 운동
산책 시설 잘된 환경이라 내심 전세 안나갈 걱정은 꿈에도 의심치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한걸로 스트레스입니다.
전세가도 시세보다 1억이나 싸게 내놨는데 안되려니 요지부동이네요.거래한 부동산만 믿고 방관한거같거같고 원래 사장은 요즘 안보이고 실장이 늘 자리에 있고 전에도 몇번 실수도 해서 설마설마 했더니 이사단이 났네요.
나름 신의지킨다고 믿고 맡겼는데 안이하게 대처한꼴이 됐어요.단지안 부동산에 내놓을걸 동네는 같지만 떨어진곳이라 상황을 모르는건지.
휴가 댜녀와서 대출신청이라도 해야하는건지 다른 부동산에서는 네이버매물 매일 올리느라 문자오는것도 신경쓰이고. 보통 40일전이면 너무 촉박하지 얂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