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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앞 개천에 물고기가 있어요

ㅇㅇ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5-07-31 20:36:08

도심 아파트 한가운데를 가르는 복개천인데 좀 큰 개천이예요

 개천 양옆으로 수풀도 좀 우거져있고요

 

 이 개천물이 냄새도 좀 나고 오염물 둥둥떠있고 깨끗하지가 않아요

 그런데 이 물에 물고기가 그렇게 많아요

 

 개천에 다리를 건너다보면 물고기가 떼지어 몰려다니고 물위로 뛰어오르기도해요

 너무 신기해서 물고기보러 일부러 집앞개천에 나간적도있어요

 

 더러운물에도 잘사는 이 민물고기는 어종이 뭘까요

 볼때마다 그 생명력이 신기하고 경이롭네요

 

 

IP : 116.120.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31 8:37 PM (211.218.xxx.115)

    잉어 일까요.우리동네는 잉어가 어른 팔뚝 만해요. 너무 크니 황새나 기러기도 못잡아먹을듯.

  • 2. 건강
    '25.7.31 8:40 PM (218.49.xxx.9)

    그 어딘가에 구피가 산다는것도
    방송에서 본듯해요
    버린 구피가 산란해서 늘어난듯
    근데 구피는 추위에 약하잖아요

  • 3.
    '25.7.31 8:43 PM (116.120.xxx.222)

    잉어아니고 미꾸라지만한 크기예요 오늘 뜨거운 뙤약볕아래서 자세히 봤는데 피라미만한 새끼도 엄청많아요
    정말 너무 신기하고 보기 좋아요

  • 4.
    '25.7.31 9:05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송사리일까요?
    어릴때 냇물에 송사리 많았는데...

  • 5. 우리동네는
    '25.7.31 9:16 PM (118.218.xxx.85)

    물도 많지 않은데 팔뚝보다 조금 작은 물고기도 있고 저번엔 분명 자라 비슷한 것도 봤어요
    겨울에 하천 옆으로 비탈진 풀밭이 썰매타기에 안성맞춤이라 전에는 상자를 깔고앉아 탔는데 이즈막엔 플라스틱썰매로 타더군요.
    10센티쯤 되는 물고기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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