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너무 맛없는 토마토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5-07-31 18:39:12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맛없는

토마토가 한박스 있어요 

식구들이 그만 버리라네요

그러나 오늘 

얇게 슬라이스해서 맘으로는 설탕이라도

듬뿍 뿌리고 싶지만 ㅎㅎ

소금 솔솔 파슬리 솔솔 발사믹 휘리릭 둘러서 

먹으니 먹어지네요

모양새는 새빨간게 어찌나 맹탕인지요 

아직도 많습니다 

IP : 106.101.xxx.2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7.31 6:41 PM (121.173.xxx.84)

    한번은 눈 꼭 감고 설탕 듬뿍 뿌려 드세요

  • 2. ㅁㅁ
    '25.7.31 6:41 PM (118.235.xxx.66)

    무수분 카레 하면 토마토 많이 들어가요.
    토마토 계란볶음도 좋구요

  • 3.
    '25.7.31 6:42 PM (106.101.xxx.248)

    맛이 없으니 먹으면서 이게 과연 토마토영양은 있을까 싶어요ㅎㅎ

  • 4. 요즘
    '25.7.31 6:43 PM (1.240.xxx.21)

    마트에서 파는 완숙토마토 너무 맹맛이예요.
    예전의 찰토마토가 그리워요.

  • 5. 아깝
    '25.7.31 6:43 PM (175.208.xxx.164)

    썰어서 마늘, 양파, 올리브유에 같이 볶아서 식힌후 냉장고에 보관..
    아침에 떠서 달걀 넣고 볶아 한접시씩 잘먹어요.
    저녁에 모듬해물 넣고 끓여 스파게티 해먹고..금방 없어지던데..

  • 6. ^^
    '25.7.31 6:44 PM (223.39.xxx.39)

    보기엔 싱싱~~ 색깔도 너무이쁜ᆢ딱 그런
    맛없는 토마토 1봉지~마트에서 집어왔는데ᆢ
    껍질까지 두껍고 껍질안부부도 두꺼워ᆢ
    양~~ 적기에 얼마나 다행인지ᆢ대충먹었는데

    그뒤로는 토마토ᆢ안사게되네요 안봐요

  • 7. ㅇㅇ
    '25.7.31 6:44 PM (169.211.xxx.178)

    어릴적 먹던 커다란 들쭉 날쭉 생긴 토마토들은 새콤 달콤 맛있었는데
    요즘 토마토는 맛이 많이 떨어져요.
    아무래도 정상적인 자연상태에서 키운것들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 8. ...
    '25.7.31 6:46 PM (1.227.xxx.69)

    맛 없는건 뭘해도 맛이 없다는...
    그래도 버리긴 아까우니
    꿀 넣고 갈아서
    눈 뜨고 설탕 뿌려서..ㅋㅋ
    스파게티 소스로
    그래도 가장 좋은건 계란 볶음인것 같아요. 끼니도 해결할 수 있고..

  • 9. ....
    '25.7.31 6:51 PM (58.122.xxx.12)

    갈아서 주스로 해드세요 변비탈출

  • 10. 스테비아
    '25.7.31 6:52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스테비아 설탕이나 알룰로스 뿌려서 죄책감을 덜어보세요.
    제 경우엔 숭덩숭덩 썰어서 소분해 냉동해 두었다가
    스튜나 마녀스프할 때 씁니다

  • 11.
    '25.7.31 6:53 PM (1.218.xxx.66)

    토마토김치요 ㅎㅎ 진짜맛나요.

  • 12. 저는
    '25.7.31 6:59 PM (116.43.xxx.47)

    토마토 살짝 삶아서 깝질 벗겨
    쥬스해 먹었어요.금방 동나요.

  • 13. 설탕에
    '25.7.31 7:06 PM (118.235.xxx.162)

    죄책감을 느끼신다면
    썰어서 매실액을 부으세요.
    국물? 맛있어요ㅡ..ㅡ

  • 14. 자린
    '25.7.31 7:07 PM (211.234.xxx.83)

    토마토마리네이드 만드세요
    원글님이 해먹은 거에 다진 양파만 좀 더하는..
    보통 방울토마토로 만드는데 완숙토마토
    껍질 벗겨 적당히 썰어서 만들어도 맛나요.
    양상추, 양배추채 같은 샐러드 채소에 드레싱으로
    얹어 먹어도 되고요.

  • 15. ㅁㅁ
    '25.7.31 7:10 PM (112.187.xxx.63)

    푹푹 조려두고 당근 사과랑 휘릭 갈아드세요
    우린 365일 먹는집

  • 16. 귀찮으시려나
    '25.7.31 7:17 PM (1.225.xxx.101)

    조각조각 잘라서 올리브유 뿌리고 파스타 소스 골고루 뿌리고 모짜렐라 치즈도 솔솔 뿌려서 7분정도 에프에 돌려드심 되게 맛나요~담날 화장실도 잘 가고^^

  • 17. 마음에담다
    '25.7.31 8:42 PM (58.29.xxx.240)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씀처럼
    냉장고에 먹지않고 놔둔 토마토를 어떡하나 고민하다가
    숭덩숭덩 대충 어른 엄지손가락 마디 만하게 썰어서 올리브유 끓인 후 꿀 넣고 휘~ 저어 식힌 후 냉장고 넣어두았습니다. 담날 아침에 올리브 몇 알과 레몬즙을 섞어서 첫끼니로 먹으니 너무 맛있고 포만감이 있어서 종일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냉장고 파먹기 시도 중 발견한 우연한 맛템이네요.
    토마토 또 주문했답니다.

  • 18. 마음에담다
    '25.7.31 8:44 PM (58.29.xxx.240) - 삭제된댓글

    냉장고에 먹지않고 놔둔 토마토를 어떡하나 고민하다가 윗님들 말씀처럼,
    숭덩숭덩 대충 어른 엄지손가락 마디 만하게 썰어서 올리브유 끓인 후 꿀 넣고 휘~ 저어 식힌 후 냉장고 넣어두았습니다. 담날 아침에 올리브 몇 알과 레몬즙을 섞어서 첫끼니로 먹으니 너무 맛있고 포만감이 있어서 종일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냉장고 파먹기 시도 중 발견한 우연한 맛템이네요.
    토마토 또 주문했답니다.

  • 19. 마음에담다
    '25.7.31 8:46 PM (58.29.xxx.240)

    냉장고에 먹지않고 놔둔 토마토를 어떡하나 고민하다가 윗님들 말씀처럼,
    숭덩숭덩 대충 어른 엄지손가락 마디 만하게 썰어서 올리브유를 넣어 끓인 후 꿀 넣고 휘~ 저어 식힌 후 냉장고 넣어두았습니다. 담날 아침에 올리브 몇 알과 레몬즙을 섞어서 첫끼니로 먹으니 너무 맛있고 포만감이 있어서 종일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냉장고 파먹기 시도 중 발견한 우연한 맛템이네요.
    토마토 또 주문했답니다.

  • 20. 대충
    '25.7.31 8:48 PM (221.149.xxx.157)

    깍뚝썰기하고 양파 잘게 다져넣고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 후추 섞어 소스 만들어 부어놓고
    매끼니 식전에 먹어요.
    혈당조절에 좋다고 해서...

  • 21. ..
    '25.7.31 9:35 PM (118.219.xxx.162) - 삭제된댓글

    계란 물 굽다 휘휘 저어 토마토 썰어 같이 볶듯해서 후추 드륵갈아 드시면 한 끼 식사로 굿이요.

  • 22. ..
    '25.7.31 11:37 PM (172.56.xxx.249)

    갈아서 마시면 금방이예요

  • 23. ..
    '25.7.31 11:42 PM (118.219.xxx.162)

    계란 스크램블에 토마토 썰어 후추 갈갈. 한 끼 식사로 굿이에요.

  • 24. 매주
    '25.8.1 1:13 AM (211.114.xxx.107)

    토마토를 사는데 도저히 그냥은 못 먹겠다싶은 것은 썰어서 소금, 알룰로스 넣어서 먹습니다.

    양이 많으면 냉동합니다. 그리고 꺼내어 물에 씻으면서 문질문질 하면 껍질 홀랑 까집니다. 이것을 잘게 썰어서 카레에도 넣고 스파게티 소스 만들때도 듬뿍넣어 먹습니다.

    껍질벗긴 냉동 토마토를 깍뚝썰어 사과, 당근 등등 과일이나 채소와 갈아 먹어도 시원해서 먹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52 지금 대전에 전쟁이라도 났나요? 4 참나 2025/08/08 6,426
1743751 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 2개 떨어뜨려 퍽…가해자는 경미한 사고 .. 6 뻔뻔하네 2025/08/08 3,284
1743750 시골에 살면 생활비 얼마정도 23 시골살이 2025/08/08 4,583
1743749 아스파탐 함유된 과자칩은 해로운건가요? 2 바닐라코 2025/08/08 733
1743748 간장 케찹 소스 같은거 더블디핑하는 아빠 있는집 2 ㅇㅇ 2025/08/08 1,072
1743747 김포공항에서 광교까지 공항버스 시간 3 내일 2025/08/08 430
1743746 옥수수 사기에 늦었나요~? 6 2025/08/08 1,635
1743745 김병만이나 일타강사나 7 ㅁㄴㅂㅈ 2025/08/08 3,798
1743744 데이트 후 데려다 주지 않는 남자 분? 46 드롭엎 2025/08/08 4,988
1743743 고개 숙여서 폰 셀카 모드 보고 노화 실감 2 고개 2025/08/08 1,383
1743742 도수치료 1시간 받으면 많이피곤한가요? 4 도수치료 2025/08/08 1,133
1743741 신심깊은 어르신 요양원 추천 부탁드려요 5 천주교요양원.. 2025/08/08 838
1743740 플레이모빌 샀어요 9 또또 2025/08/08 871
1743739 유튜브 알고리즘인지 모르겠지만... 7 ........ 2025/08/08 908
1743738 숙명여고 그 아버지랑 쌍둥이들도 사면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70 유전무죄 2025/08/08 8,433
1743737 어떤날-그런날에는 5 뮤직 2025/08/08 677
1743736 운동기구를 샀는데 사용불가네요. 참... 4 ... 2025/08/08 1,844
1743735 조국은 딸 장학금 받았다고 13 ㄱㄴ 2025/08/08 2,110
1743734 지금 윤석렬 심정은 어떨까요? 11 .. 2025/08/08 2,385
1743733 민생지원금요. 9 dovesc.. 2025/08/08 2,185
1743732 걸레빨기 너무 귀찮아서요 17 제제 2025/08/08 3,151
1743731 실화탐사대 ㅡ진짜 인가요? 허구로 만든 연출인가요? 3 오라 2025/08/08 2,588
1743730 챗gpt한테 물어봤는데 50:50이네요.. 딸기라떼 2025/08/08 1,868
1743729 남편이 최고여도 없어도 살 수 있을 정신력이 필요해요 16 2025/08/08 3,656
1743728 헬스랑 필라테스중 고르기 7 . . 2025/08/08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