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이번엔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25-07-31 17:53:3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63716

50중반대 사별하고 혼자사신다는 남자분이

분양 받고 싶다고 해요. 고양이를 키우셨었는데

(당근 고양이모임 가입분이시네요)

조카가 하도 하도 떼를쓰고 막 그래서 그리로 보내고나니 넘 외롭고 해서 냥이를 다시 키우고자

입양원한다고 하는데..

어째야할지.. 모두 남자들이 연락 오네요 

IP : 125.138.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5.7.31 5:57 PM (223.38.xxx.126)

    혼자사는 남자는 피하세요
    냥이가 길에서 사는게 더 나을 수도 있네요

  • 2. 제발 제발..
    '25.7.31 6:01 PM (1.228.xxx.91)

    혼자 사는 남자는 피하세요...222

  • 3. ㅇㅇ
    '25.7.31 6:02 PM (112.154.xxx.18)

    그분 말씀대로라면 못보낼 이유가 없으나, 거짓인지 알 수 없으니... 건너건너라도 아는 분이 데려가면 좋을 텐데요.
    사별은 맞나요?

  • 4. .........
    '25.7.31 6:04 PM (118.37.xxx.106)

    혼자살아도 집안환경이 좋으면 괜찮은데..
    떼쓴다고 냥이를 보내다니..말이 되는소리인지

  • 5. 봄비소리
    '25.7.31 6:04 PM (218.156.xxx.49)

    아니요. 절대 절대 안돼요.
    제가 고양이는 안키우지만 고양이 유투브
    주로 보는데, 입양 사고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남자 혼자 키우는 집이에요.
    데려가서 유기하거나, 학대하거나
    그런 경우 많았어요. 잘 확인하고 입양 보내시길
    부탁드려요.

  • 6. ........
    '25.7.31 6:28 P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왜 다이상한 느낌이 들까요. 보통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입양 문의는 훨씬많은데요. 사전 만나실때도 당근고양이 모임이나 지역고양이 모임에서 동행구하셔서 같이 가세요. 남자분들 의심하냐고 펄펄 뛰시겠지만 위험해보입니다. 그리고 가족구성원 집에 보낼 분을 1순위로 하고 기다리세요.

  • 7. ........
    '25.7.31 6:29 P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왜 다이상한 느낌이 들까요. 보통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입양 문의는 훨씬많은데요. 사전 만나실때도 당근고양이 모임이나 지역고양이 모임에서 동행구하셔서 같이 가세요. 남자분들 의심하냐고 펄펄 뛰시겠지만 위험해보입니다. 그리고 가족이 같이 사는 집에 보낼 것을 1순위로 하고 기다리세요.

  • 8. ........
    '25.7.31 6:30 P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왜 다이상한 느낌이 들까요. 보통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입양 문의는 훨씬많은데요. 다 남자들이 연락온다니요...처음보네요 .사전 만나실때도 당근고양이 모임이나 지역고양이 모임에서 동행구하셔서 같이 가세요. 남자분들 의심하냐고 펄펄 뛰시겠지만 위험해보입니다.
    그리고 가족이 같이 사는 집에 보낼 것을 1순위로 한다고 데기자들한테도 얘기하시고 기다리세요.

  • 9. ........
    '25.7.31 6:32 PM (106.101.xxx.154)

    그리고 20년전에도 입양보낼때 가정방문 많이했습니다. 가족도 만나보고요. 그때도 괜히ㅂ입양 잘못가서 하루아침에 별되는 동물들이 많았어서요.

  • 10. ........
    '25.7.31 6:33 P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제일좋은건 부모님이랑 같이 오는 모양이 아기냥도 가장 행복해요

  • 11. .....
    '25.7.31 6:57 PM (106.101.xxx.154)

    왜 다이상한 느낌이 들까요. 보통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입양 문의는 훨씬많은데요. 다 남자들이 연락온다니요...처음보네요 .사전 만나실때도 당근고양이 모임이나 지역고양이 모임에서 동행구하셔서 같이 가세요. 남자분들 의심하냐고 펄펄 뛰시겠지만 위험해보입니다.
    그리고 가족이 같이 사는 집에 보낼 것을 1순위로 한다고 대기자들한테도 얘기하시고 기다리세요.제일좋은건 부모님이랑 같이 오는 모양이 아기냥도 가장 행복해요

  • 12. ᆢ냥집사
    '25.7.31 7:10 PM (182.227.xxx.181)

    냥이 키우는분들 알겠지만 냥이는 가족인데
    장난감주듯 조른다고 조카를 주나요?
    가족을 달라는 사람이 어디있고 주는사람이 어디있어요
    그사람 이상해요
    키우던 아이나 데려오라고 하세요

  • 13. ....
    '25.7.31 7:16 PM (220.86.xxx.234)

    50대 중반 남자가 사별하고 고양이 키우는거 흔치 않아요. 82나 고양이가 키우기 쉽다하지 개보다 고양이가 힘들어요. 털날리고 청소 두세배해야하고 모래치워줘야하구요. 독거 50대 남자면 한참 돈벌때라 개고양이 안키워요. 못키우고요. 70가까이 되는 독거남들 개많이 키워요. 여기가 저소득층 많이 사는 동넨데 집주인들이 세입자 남자들 개 많이 키우는데 산책시켜주고 가꿔주고 의외라 하던데요.
    사별한 50대남자가 냥이 키우는거 말리는건 주변에 비교샘플이 없어서에요. 그게 무섭죠. 사람촉 무시못해요

  • 14. ........
    '25.7.31 7:22 PM (106.101.xxx.154)

    네이버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에 가입해서 구하시면 좀 나은데..

  • 15. ...
    '25.7.31 7:39 PM (1.226.xxx.74)

    나만 이상하게 생각한것은 아니었네요.
    가족같은 고양이를 조카가 떼쓴다고 줄수가 있나요?
    이상한 사람 같아요

  • 16. ...
    '25.7.31 9:16 PM (118.235.xxx.203)

    한번 입양을 보내봤다는 사람은 안됩니다

  • 17. ..
    '25.7.31 9:38 PM (211.234.xxx.218)

    이번이 더 최악이요.
    자기가 키우던 고양이를 조카가 떼쓴다고 준다니 말도 안 되죠.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85 한남동 이태원 딸과 함께 어디 갈까요 9 미리내 2025/08/16 1,534
1746284 안방 붙박이장 색상과 유광?무광 조언해주세요 5 모모 2025/08/16 644
1746283 싸이 급호감 됐어요 18 급호감 2025/08/16 7,154
1746282 크기 크고 깊은 접시형 그릇 12 mm 2025/08/16 1,669
1746281 생활이 회사 외 사교활동 전무하네요. 8 2025/08/16 2,051
1746280 탑층 선호도와 실거래가 24 빠빠시2 2025/08/16 3,782
1746279 양지 수입육은 별로일까요? 3 @@ 2025/08/16 875
1746278 남편과 계곡왔어요 5 해피 2025/08/16 3,025
1746277 나솔사계24옥순 불쌍하네요 35 보시나요? 2025/08/16 6,501
1746276 땅콩버터 신선도 관련 잘 아시는 분~ 2 happy 2025/08/16 1,076
1746275 딸아이 결혼할 남자친구 처음 만나는날 뭘입어야 하나요 10 난감 2025/08/16 3,245
1746274 브래지어를 바뀄는데 자세가 달라지네요. 18 ........ 2025/08/16 6,775
1746273 비겐크림톤 자연갈색 너무 까매요. 염색실패 7 2025/08/16 1,299
1746272 신축 아파트 예비입주자 단톡에 있는데요 14 2025/08/16 3,238
1746271 조국, 윤석열 뒷이야기... 12 . 2025/08/16 5,072
1746270 스페인여행가려고 하는데 여행사와 패키지상품 추천부탁드려요 11 스페인여행 2025/08/16 1,740
1746269 엄마와 있으면 숨막히는 분 계세요? 8 00 2025/08/16 2,174
1746268 쌍수 매몰법 잘 풀리나요? 14 .. 2025/08/16 1,413
1746267 전세사는데 남편이 집을 알아보네요 32 자몽티 2025/08/16 6,201
1746266 교도관들 50 명이 조국독방으로 달려온 이유 9 사면직후 2025/08/16 6,122
1746265 일주일만에 엄청 이뻐지는 법 36 이뻐짐 2025/08/16 7,621
1746264 신김치가 있는데 김치찜 맛있게 하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9 ... 2025/08/16 1,286
1746263 먼 지방에 병원을 가야할때 남편한테 부탁 편하게 하시나요? 23 .. 2025/08/16 2,040
1746262 탁현민 광복 80주년 전야제 비하인드 20 ㅇㅇ 2025/08/16 4,442
1746261 암환자 생일선물 고민요. 19 .. 2025/08/16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