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모님 아들집 글보다 궁금해서요.
50대 부분데 지금까진 이사 세 번하고 다
시댁 식구 초대해서 집들이 했어요.
근데 이번집은 이사오고 4년찬데
아직 아무도 울집 안 와봤어요.
시어머니 가보자 소리는 안하는데
속으로 욕하겠죠?
별 감정 없는데 이사하자마자 내가
정신뺏길 일이 많아서 어영부영
시간 갔네요.
그리고 집이 전망이 딱 막힌 집이라 머 이런 거
샀냐고 흉볼까봐 못 부르는 것도 있네요.
아래 부모님 아들집 글보다 궁금해서요.
50대 부분데 지금까진 이사 세 번하고 다
시댁 식구 초대해서 집들이 했어요.
근데 이번집은 이사오고 4년찬데
아직 아무도 울집 안 와봤어요.
시어머니 가보자 소리는 안하는데
속으로 욕하겠죠?
별 감정 없는데 이사하자마자 내가
정신뺏길 일이 많아서 어영부영
시간 갔네요.
그리고 집이 전망이 딱 막힌 집이라 머 이런 거
샀냐고 흉볼까봐 못 부르는 것도 있네요.
네번째 이사면 안불러도 그냥 그러려니 하지않을까요?
뭐가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사하면 가족 다 불러 집들이 하던 집인데
우리만 이번에 안한지 꽤 되서
부모형제는 당연히 어찌 사나 궁금할텐데
왜 안 부르나 먼저 말은 못하고
속으로 섭섭할까 싶어서
부르자니 저는 귀찮고요.
요즘은 집들이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요
이사할때마다 집들이 해야하나요?
문제라면 저 아래 시누처럼 다른 형제들이 우리 부모는 아들 집도 모른다 할까 봐서 문제인거죠.
이사 자주 다녔는데 (평균 4년에 1번꼴) 다닐때마다 어떻게 매번 집들이를 하나요. 한번 해봤는데 넘 피곤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집주인이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거죠.
물으면 그냥 힘들어서 못하겠다 라고 하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오고 싶음 가보자 말 나왔겠죠.
저도 다섯번째 이사했는데 코로나도 맞물리고
아무도 저희 집에 안왔어요.
나이들이 있으니까 집에 가보니 마니 별 소리도 없어요.
그냥 각자 잘 살고 명절에 얼굴 보고 반가우면 그만이더라고요.
부모님조차 세 번째 집까지는 궁금해하고 오셨지만
그 다음부턴 힘들어서 오지도 못하시고, 아들이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한 관심도 줄어드시더라고요. 잘 지내나보다..생각하고는 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