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음..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25-07-31 12:21:33

궁금한 것이

연예인들은 워낙 체형 자체가

일반인의 70%의 몸통 사이즈라서

(차로 대입하면 소형차라서 )

적게 먹어도 몸을 유지할 수 있을꺼 같은데

 

일반 사람들은

(차로 대입하면 중, 대형차)

체격이 있으니까

1인1식 하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고

운전기사나 이런 수행원들이 따라 다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구요.

 

그래도

중간에 간식이라든지 이런 거 

섭취하겠죠?

IP : 1.230.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1 12:23 PM (211.112.xxx.69)

    간식은 먹죠.
    세끼 무겁게 식사를 안한다는 거죠. 그게 몸도 더 무겁고.

    아침은 두유, 사과나 토마토
    점심은 일반 식사
    중간에 삶은 계란이나 과일이나 견과류
    저녁에 계란 정도?

  • 2. ㅇㅇ
    '25.7.31 12:25 PM (39.7.xxx.98)

    근데 사람이 생활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음식이 안 필요해요
    저 쿠팡 물류센터 알바하면서
    (하루종일 걸어다님 매일 2만5천보)

    점심에 샐러드 먹고(대신 단백질 필수)
    저녁 한끼 제대로 먹었는데
    물론 살 쭉쭉 빠지고 컨디션 안 좋을 땐
    중간에 좀 지칠 때도 있지만
    오히려 공복일 때 사람이 정신 또렷하고
    의외로 되게 에너지 넘쳐요

  • 3.
    '25.7.31 12:27 PM (221.138.xxx.92)

    데스크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대다수 그렇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 4. ..
    '25.7.31 12:27 PM (211.112.xxx.69)

    맞아요 너무 무겁게 먹으면 아침부터 밤까지 그게 더 힘들어요. 몸도 머리도.

  • 5. 제가
    '25.7.31 12:28 PM (175.116.xxx.90)

    건강때문에 1일 1식한 경험이 있는데 처음엔 강제 1식이었는데 일상화되니 괜찮았고 식사량 자체가 줄었어요. 체중이 너무 많이 줄어 지금은 1일 2식은 하고 있어요.

  • 6. ...
    '25.7.31 12:31 PM (202.20.xxx.210)

    제가 거의 그렇게 1년 이상 살았어요, 가능하죠. 대신 저는 나머지 시간에 차랑 아메리카노를 열심히 마셨어요. 그다지 배가 고프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 7. 생각보다
    '25.7.31 12:54 PM (14.63.xxx.138)

    어렵지않아요.
    주중 1일1식 한지 4~5년차 되는데 퇴근후 맛있는 한끼로도 충분해요.
    나머지 시간에는 배고픈 느낌 그닥없어 점심시간에는 산책 또는 휴식해요.
    근무중에 배부른 느낌이 싫어 패쓰하고 주말에는 조금 더 먹는것같아요.

  • 8. ..
    '25.7.31 1:07 PM (223.38.xxx.250)

    그 1식이 3끼니 양이라면요?

  • 9. 음..
    '25.7.31 1:51 PM (1.230.xxx.192)

    1식이 3끼의 양이라면
    저는 그건 폭식이라고 보거든요.

    제가 전에 1식을 2주 정도 했었는데
    진짜~살이 너무 빠져서
    그만 두었거든요.

    솔직히 2식도 살이 너무 빠져서
    지금은 2.5식 해서
    몸무게 유지하고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257 넷플,티빙 다 보는데 재밌는 영화가 왜 없을까요? 12 ㅇㅇ 2025/07/31 2,278
1738256 김혜수 언니도 위고비인가요?? 16 ㄴㅁㅁ 2025/07/31 7,404
1738255 목동 이사오실거면 오목교 주복 추천해요 6 목동 2025/07/31 2,249
1738254 1일 1식 건강에 나쁘진 않을까요? 14 1일 1식 2025/07/31 2,524
1738253 압구정 현대 아파트 현재 진행 상황. jpg 19 내땅이내땅이.. 2025/07/31 6,032
1738252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4 두부 2025/07/31 2,628
1738251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12 ㅜㅜ 2025/07/31 2,809
1738250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9 ... 2025/07/31 653
1738249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2025/07/31 819
1738248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3 아놔 2025/07/31 2,271
1738247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44 속보 2025/07/31 3,612
1738246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35 Ss 2025/07/31 22,620
1738245 주식 참 어렵네요 8 주식 2025/07/31 2,926
1738244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53 .... 2025/07/31 4,340
1738243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4 매실 2025/07/31 1,187
1738242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24 콩콩이 2025/07/31 2,011
1738241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9 음.. 2025/07/31 1,972
1738240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5 ㅇㅇ 2025/07/31 721
1738239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2025/07/31 766
1738238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7 셋째 2025/07/31 2,290
1738237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14 ㅇㅇ 2025/07/31 1,999
1738236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6 내시경 2025/07/31 1,778
1738235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3 ../.. 2025/07/31 1,773
1738234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8 미침 2025/07/31 1,694
1738233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8 곧감옥갈ㄴ 2025/07/31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