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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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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asdwg 조회수 : 5,107
작성일 : 2025-07-31 11:49:21

본인들이 행복한 기억이 별로 없어서 그런듯해요

나와서 느끼는건 비교와 경쟁이 인생의 기본 전제였는데

행복할 리가 없죠..

IP : 61.101.xxx.6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25.7.31 11:50 AM (221.138.xxx.92)

    그건 아닙니다...

  • 2. ㅇㅇ
    '25.7.31 11:51 AM (104.28.xxx.40)

    그냥 돈이 없어서요
    여유있으면 행복이고 뭐고 낳아요

  • 3. ...
    '25.7.31 11:51 AM (112.151.xxx.19)

    상대평가 바꿔야 해요
    중고등 한창 사춘기에 친구 좋아할 시기에 뭐하는 건지.
    이 상대평가 만든사람 누군지 진짜 잔인한 사람이에요.

  • 4. .....
    '25.7.31 11:52 AM (121.170.xxx.152)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2030 청년들한테 직접들었어요
    자기가 겪은 경쟁과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하고 싶지 않대요.

  • 5. ...
    '25.7.31 11:52 AM (39.125.xxx.94)

    요즘은 출생률이 다시 올라가고 있어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과거의 기억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상황이 영향을
    더 받죠

  • 6. 에궁
    '25.7.31 11:54 AM (58.78.xxx.168)

    남의 삶이 너무 눈에 들어와서겠죠. 남들처럼 집도 있어야겠고 해외여행도 가야겠고 차도있어야하고.. 그렇다고 옛날처럼 자식들이노후 책임져주지않으니 노후도 챙겨야하고.. 결국은 돈.

  • 7. .........
    '25.7.31 11:54 AM (106.101.xxx.154)

    이미 인간이 너무 많은데 굳이 나까지 보탤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8. 돈도 없구요
    '25.7.31 11:55 AM (223.38.xxx.154)

    2030 평균 소득도 낮구요
    2030 평균 저축액도 너무 적다고 하잖아요
    돈여유가 있어야 뭔가 계획도 세우죠

    당장 본인들 안정된 고수입 직장이 있어야
    뭘하던가 하죠

  • 9. ...
    '25.7.31 12:00 PM (222.236.xxx.238)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대요.
    안락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은데 그게 어렵다는걸 알고요.
    애들 말 안듣고 징징거리는거 감당 못한다네요. 금쪽이 나오면 어떡하냐고 ㅋ

  • 10. ,,,
    '25.7.31 12:00 PM (180.66.xxx.51)

    희망이 있어야지...
    또 오늘보다 내일은 더 낫고..
    내가 노력해서 수입을 올리면..
    생활이 더 나아지고.. 집도 장만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면 할 것 같은데...
    이미 사회가 희망을 갖기가 힘든 것 같아요.

  • 11. ...
    '25.7.31 12:01 PM (202.20.xxx.210)

    애 키우는 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거든요. 저희 집에 있는 초등 하나가 한 달에 300씩,,, 씁니다. 다시 돌아가면 애 안 낳고 살래요. (저는 돈 때문은 아닙니다. 박탈 당하는 자유와 젊은 날들이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 12. ..
    '25.7.31 12:03 PM (118.235.xxx.20)

    초딩딸이 그러네요
    자기는 결혼은 하고싶은데 아이를 낳고 싶지는 않대요
    엄마가 해줘야할게 많아서 힘들어보인대요

  • 13. ㅇㅇ
    '25.7.31 12:05 PM (211.222.xxx.211)

    내가 소중하니 어쩔 수 없어요.
    나도 돈쓰고 즐기고 놀아야 할것도 부족한데
    자식까지 갈 돈이 없거든요.
    그러니 결혼까지는 가도 딩크로 사는거죠.
    근데 딩크도 나이 좀 먹으면
    자식이 필요한거 느껴서 느즈막하게 낳는거
    오로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서

  • 14. 글쎄요.
    '25.7.31 12:05 PM (175.207.xxx.121)

    저 50대인데.... 그때 다들 돈 있어서 애 낳았나요? 젊었을때 돈 많은사람 얼마나 될까요? 돈은 핑계죠.

  • 15. ..
    '25.7.31 12:07 PM (221.162.xxx.205)

    연애프로보면 남자들은 나이들어도 애를 갖고 싶어하고 여자는 딩크비율이 더 높던데 남자들이 더 살기 좋았나요
    내가 애를 낳.지.않아도 애가 생기니까

  • 16. ...
    '25.7.31 12:08 PM (222.112.xxx.158)

    이런 기후변화에 애낳고싶을까요?

  • 17. 본인 앞가림도
    '25.7.31 12:10 PM (223.38.xxx.205)

    못하는 2030도 많잖아요
    캥거루족들이요...

    그나마 제대로된 직장이라도 가져야
    결혼과 아이계획도 세울 수 있는거죠

    현실은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으니까요

  • 18. ..
    '25.7.31 12:12 PM (223.39.xxx.18)

    아들딸..에게 의무와 책임만 있고
    봉양 받거나 의지할 수 없는 세상이잖아요

  • 19. ....
    '25.7.31 12:19 PM (112.148.xxx.119)

    상대평가는 70년대생한테도 있었어요.
    취업 부동산이 제일 크죠

  • 20. ..
    '25.7.31 12:20 PM (106.101.xxx.101)

    자신의 삶도 버거운데 평생 뒤치닥거리 자신없다고 하더라구요

  • 21. 에휴
    '25.7.31 12:24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뭐든지 돈 때문이라고...
    그럼 돈 많으면 애 많이 낳게 돼있어요?
    돈밖에 모르는 댓글이 있네요.

  • 22. 하루일과
    '25.7.31 12:26 PM (218.54.xxx.75)

    뭐든지 돈 때문이라고...
    그럼 돈 많으면 애 많이 낳게 돼있어요?
    돈밖에 모르는 댓글이 있네요.
    두 번째 글이요.

  • 23. 점점
    '25.7.31 12:28 PM (114.206.xxx.228)

    출안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 24. ..
    '25.7.31 12:30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으로 젊은이들
    폐배주의가 만연한데 우리도
    닮아가고 있다죠 일본은 음악시장이 크고 인디음악이 활발한데
    경기침체 속 희망이 꺾인 암울한 정서를 표현한 곡이 많고
    한국 젊은층들이 그런 노래를 많이 소비한다죠

  • 25. ...
    '25.7.31 12:32 PM (223.38.xxx.250)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으로 젊은이들
    폐배주의가 만연한데 우리도
    닮아가고 있다죠 일본은 음악시장이 크고 인디음악이 활발한데 사다리가 사라져 사회적으로 희망이 없는 암울한 정서를 표현한 곡이 많고 한국 젊은층들이 그런 노래를 많이 소비한다죠

  • 26. ,,,,,
    '25.7.31 12:32 PM (110.13.xxx.200)

    낳아봐야 나도 개고생. 애도 고생할걸 알기에 안하는거죠.
    ㅎ조선이 괜히 생긴게 아니잖아요.
    희망도 없고 내삶이 팍팍한데 애까지 뭐하러요..

  • 27. ....
    '25.7.31 12:45 PM (223.38.xxx.92)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가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열심히 일하고 살아도 집도 못사는데 자식은 무슨...

  • 28. ㅇㅇ
    '25.7.31 12:50 PM (14.5.xxx.216)

    부모들 처럼 희생하고 싶지 않은거죠
    자식 키우는데 돈 쏟아붓고 시간 쏟아붓고 그럴 자신이 없는거죠

  • 29. ㅇㅇ
    '25.7.31 12:53 PM (1.225.xxx.133)

    출생률 올라봐야 세계최저수준이긴해요

  • 30. 취업률 봐요
    '25.7.31 1:07 PM (223.38.xxx.72)

    2030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젏은층 많습니다
    우선 젊은층 안정적인 직장 취업률이 올라가야죠

  • 31. 이뻐
    '25.7.31 1:08 PM (118.235.xxx.75)

    늘 부족하다고 더더더만 강요하고
    추구하는 부모들을 옆애서 20년을
    봐왔는데 행복을 아는 아이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기성세대들의 문제가 참 많아요

  • 32. 못낳는거죠
    '25.7.31 1:14 PM (223.38.xxx.78)

    젊은층 다수가 취업률도 낮은데
    그들이 무슨수로 결혼하고 애를 낳나요
    못낳는거죠
    집값은 비싸고
    젊은층 취업률은 낮고...

  • 33. ...
    '25.7.31 1:21 PM (211.234.xxx.61)

    안정적 수입이 있으면 다 합니다.
    대기업보면 결혼 안한 사람은 매우 적은편.

  • 34. 못낳는거
    '25.7.31 1:28 PM (223.38.xxx.234)

    라니까요
    능력없어서 결혼도 못하는겁니다
    능력있고 안정적 수입 있음 결혼도 잘만하더군요

  • 35. ㅇㅇ
    '25.7.31 1:42 PM (211.222.xxx.211)

    부모들이 돈 돈 거리고
    남하고 비교하고
    아파트 가격 얼마네 어디사네
    강남 아니면 다 아닌거 같고
    어른들이 보여준게 그런건데
    애들이 다 보고 배운거죠.
    이런 세상에서 애 낳으면 비교하다 끝나는 구나

  • 36. ..
    '25.7.31 1:43 PM (210.178.xxx.215)

    못 낳는 것도 있어요.
    결혼한 딸이 아이를 계획 임신할거라고 포부를 밝혔었어요. 작년 말에...
    그런데 보니 회사는 임신 전후로 6개월 휴직도 감지 덕지에 (요즘 분위기 살벌) 남편은 또 회사를 옮겼는데 좀 빡세서 도움받기 힘들고 결정적으로 친정인 우리집과 너무 멀고 먼 거리로 이사해야 했음.
    아이를 꼭 낳겠다면 남편과 주말 부부를 하고 친정에 와서 지내야 하는데 그건 또 죽어도 싫대요.
    지금도 둘이 살면서도 살림을 그렇게 버거워하는 애가 어떻게 아기까지 건사하겠어요? 자신 없는거죠.
    사실 한 사람 수입이 없어지는 게 얘네들한테 큰 문제라 우리때처럼 육아 사직하고 전업되는 것도 선택지에는 없어서요.
    돈은 그런대로 버는 젊은 층도 대책이 없어서 아이 못낳습니다.

  • 37. ..
    '25.7.31 1:57 PM (112.146.xxx.56) - 삭제된댓글

    아기 엄마인데 대체로 원글님 말이 맞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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