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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냥 구조해서 입양보낼려고 하는데 데려가고 싶다는 사람 (캣맘님들께 물어볼께요)

이런경우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25-07-31 10:44:12

있어서 조심스럽게 집을 한번 둘러봐도 되냐고 했을때 

거절하는경우 어떻게 해야할지..그냥 다른 입양자 찾아봐야할까요? 
일단 데려가겠다고하는 분이 고3남자고 밑에 여동생..그리고 아버지랑 이렇게 3식구라고해요.

현재 4개월된 냥이가있고 한마리 더 키우고 싶다고, 집은 같은동네긴해서 

가족이 다 있을때 잠시 방문하고 싶다 했더니 좀...아버지가 누구 오는거 싫어한다 하면서 

현재 키우는 냥이 사진만 보내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식구들있고 여자분이 데려가겠다고 했음 집 방문은 생략했을텐데...18세남자 학생인지라 좀 그래서요.

 

IP : 125.138.xxx.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요
    '25.7.31 10:45 AM (58.29.xxx.96)

    여자성인이나 부부추천

  • 2. ㅇㅇ
    '25.7.31 10:46 AM (211.235.xxx.174)

    뭐 그런걸로 상대방 집까지 둘러봐요

  • 3. ...
    '25.7.31 10:46 AM (106.247.xxx.102)

    4개월 된 냥이 있고 한마리 더 키워 싶다고 한거면
    전 보낼것 같은데요

  • 4. ㅇㅇ
    '25.7.31 10:47 AM (220.89.xxx.64)

    그냥 님이 키우세요

  • 5.
    '25.7.31 10:49 AM (125.138.xxx.57)

    키울형편이 안되서요

  • 6. ㅇㅇ
    '25.7.31 10:50 AM (39.7.xxx.217)

    미성년자니 부모님의 동의 필요하다고 하세요.
    입양 계액서 쓰시고 주기적으로 사진 보내라 하시고요.

  • 7.
    '25.7.31 10:55 AM (221.138.xxx.92)

    성인동의..

  • 8. ..
    '25.7.31 10:57 AM (218.152.xxx.47)

    절대 안 됩니다.
    요즘 고양이 입양해서 죽이는 놈들 많아요.
    절대 보내지 마세요.

  • 9. 아버지란 분과
    '25.7.31 10:58 AM (125.138.xxx.57)

    통화를 해봐야할까요?
    요새 좀 이상한사람들도 있고해서 ㅠ

  • 10. ..........
    '25.7.31 10:59 AM (118.37.xxx.106)

    불안하네요...저같으면 다른분 알아보겠어요

  • 11. llllllll
    '25.7.31 11:01 AM (211.57.xxx.217)

    저 같음 안 보내요.
    이제 겨우 첫째 들인지 길어야 4개월이라는 거고
    미성년자에다.
    중성화할 때 되면 많이 유기해요.

  • 12. 저도
    '25.7.31 11:04 AM (211.211.xxx.168)

    부모 허락 받았는지 확인은 했으면 좋겠어요.

  • 13. 저도
    '25.7.31 11:05 AM (211.211.xxx.168)

    근데 엄마도 없는데 고양이를 2 마리씩 키우면 청소는 누가 하는지?

  • 14. 그리 까칠하면
    '25.7.31 11:09 AM (118.218.xxx.85)

    저부터라도 입양하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대강 대화를 해보면 어느정도인지 파악되지 않을까요?
    우리같은 경우는 아파트 마당에 있는 주먹만한애와 그보다 좀더 큰애를 몇개월 간격으로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혼자두면 살아남지 못할듯해서

  • 15. 좀더신경
    '25.7.31 11:10 AM (211.48.xxx.109)

    미성년자에게 입양 보내는것도 그렇고
    집도 못보게 하고..
    부모님 동의는 받았데요?

  • 16. 노노
    '25.7.31 11:15 AM (211.235.xxx.248)

    미성년자 아니되어요
    반드시 방문해서 부모와 입양계약서 작성해야 합니다
    얼마나 험한 세상이게요ㅠ

  • 17. ㅇㅇ
    '25.7.31 11:16 AM (183.107.xxx.245)

    미성년자는 반드시 부모 동의 받고 보내셔야해요.
    그리고 요즘 고양이 입양해서 죽이는 놈들 많으니 특히 주의하세요.

  • 18. 근데
    '25.7.31 11:16 AM (211.211.xxx.168)

    집을 둘러 보는 건 서로 위험하지요.

  • 19. ......
    '25.7.31 11:26 A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는 부모랑 통화해야해요

  • 20. ......
    '25.7.31 11:27 AM (106.101.xxx.154)

    미성년자는 부모랑 통화해야해요. 저는 예전에 심지어 성인 대학생에게 보냈지만 아기냥이 잘못됐습니다.....

  • 21. ㅇㅇ
    '25.7.31 11:29 AM (211.36.xxx.95)

    그렇게 데려가서 마당에 닭장 같은 거 가져다 놓고 새끼 갖게 해서 파는 경우도 있었어요. 일단 부모가 허락하고 반겨야 하는데, 찝찝하네요. 원래 목적이 불순한 사람들은 책임비도 안내요. 한번은 책임비 내라 해도 안내고 미적거리길래 그냥 넘어갔는데, 결국 여자가 걸혼하면서 시골 부모님 집에 맡겼고 그 부모눈 고양이를...
    비극으로 끝났어요.

  • 22. rsdfd
    '25.7.31 11:31 AM (219.255.xxx.10)

    지인이 입양 많이 보내봤는데, 가장 피해야 할 군이 젊은 남자네요.게다가 미성년자.
    저 조건이면 절대 보내면 안됩니다.

  • 23. ::
    '25.7.31 11:32 AM (221.149.xxx.122)

    미성년자 남자아이랑 연락 주고받으신거지요.
    아버지 계실때 방문한다 하시고요. 방문하세요.
    거절하면 아범님께 허락안받은겁니다.
    입양 잘못보냈다가 죽을수도 있어요.
    원글님은 좋은 마음으로 입양보냈는데 안좋은 상황이 발생할수 있답니다.
    원글님에게도 방문해보는게 좋을거예요.
    미성년자 남자아이 느낌이 안좋네요.

  • 24. moom
    '25.7.31 12:24 PM (180.68.xxx.108)

    안됩니다ㅜ 요즘 입양학대범들 살해자들 많아요 집사진도 가짜로 보내고 부부인양 행세도 하고 그런데요 ㅜ 얼마전에도 남자가 새끼냥들 거의 20마리인가 시간차별로 입양해서 학대하고 죽인 사건있어요ㅜ 차라리 길에서 사는게 나을정도로ㅜ

  • 25. ㅠㅠ
    '25.7.31 12:29 PM (211.58.xxx.12)

    말리고싶어요.
    가정방문이 필수조건이다 하세요.
    고양이사진은 어디서 퍼와서 보낸걸수도있고요.
    진짜진짜 이상하고 나쁜사람들 많습니다.
    글보아하니 고양이를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입양하는거 아닌지 의심스럽고요.

  • 26. ㅠㅠ
    '25.7.31 12:32 PM (211.58.xxx.12)

    이후에 혹시나 다른사람에게 입양보내서 집방문을 하게되면 혼자가지말고 가족이나 친구랑 같이 가세요.이런조건 싫어하면 뭔가 구린게 아닐까요?

  • 27. ..
    '25.7.31 2:09 PM (220.80.xxx.144)

    저같음 안보낼거 같아요. 남학생이 입양하는게 흔한일도 아닌데 확인도 못하게하면 좀 그렇죠. 학대범들 대부분 남자인 경우가 많아서.

  • 28.
    '25.7.31 6:58 PM (59.7.xxx.51)

    절대 안됩니다 물건사는것도아니고 같이 사는 생명을 들이는데 무슨 아버지가 누가 오는걸 싫어하고 어쩌고. 말이 안되요 수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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