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 엄마로
잘 지내고
같이 자격증과정도 공부하고
오래 어울려다녔어요
그냥 아이친구 엄마관계 이상으로 생각했는데..
그 엄마가 남편따라 멀지않은 해외 나가있거든요
한국에 종종 오는거 같은데..
한번도 만나자고 연락 안왔어요
못본지 7년 넘은거 같은데..
인연 이어가는거 더는 아닌거죠?ㅠ
중간에 연락와서 반갑게 통화 한적은 있거든요
아이 친구 엄마로
잘 지내고
같이 자격증과정도 공부하고
오래 어울려다녔어요
그냥 아이친구 엄마관계 이상으로 생각했는데..
그 엄마가 남편따라 멀지않은 해외 나가있거든요
한국에 종종 오는거 같은데..
한번도 만나자고 연락 안왔어요
못본지 7년 넘은거 같은데..
인연 이어가는거 더는 아닌거죠?ㅠ
중간에 연락와서 반갑게 통화 한적은 있거든요
님에게까지 순서가 안올지도요.
친구사겼겠죠
님도 잊으세요.
연락 안올거 같긴 한데
그쪽이 생각 있으면 먼저 연락 오겠거니 하고 잊어버리세요
시절인연이예요. 연연하지 마세요.
따져보면 우린 모두 시절인연인거죠.
외국나가있는 동안 서로가 연락없었으면 진작 끝난사이죠
윗 댓글처럼 님에게까지 순서가 안올지도요.
제 친구 경우를 봐도 오랜만에 한국 오게되면
특히 가족과 함께 왔을 경우엔
가족 모임과 본인 개인 볼 일 보기에도 일정이 바빠서
정말 찐친 아니면 연락도 잘 안하게되는 것 같아요.
저도 친구 일정이 짧을 땐 전화 통화만 한 적도 있어요.
친했던 좋은 기억은 갖고있을거에요.
카톡도 있는데 외국이라고 연락을 못할 일이 있나요
현재 어느정도 하고 지내시는건가요???
네
먼저 연럭안한다? 그런거 세상에 없어요
자기가...아쉬우면 외국친구 할애비라도 랍니다.
손 업나요 전번 모르나요? 카톡 인스타 페죽 등
에전보다 연락수단이 더.늘엇죠
저 일본에 살때 한국 오면 진짜 친구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아이 어릴땐 더그래요.
양가방문, 형제자매와 찐친 한그룹 겨우 만나고 병원순례 밀린 행정처리 쇼핑 아이랑 한국에서 가봐야할곳 또 놀아는 줘야하죠 아이를 계속 방치할수도 없어요.
그리고 매일 외출하기도 힘들죠.
그분 마음은 모르겠지만 너무 서운해만 하지 마세요.
7년이면 님은 그냥 예전에 알던 사람인거죠 .. 솔직히 기억도 안날걸요
길게 오지않는한 바쁘지 않을까요?
저는 타지 살고 명절에만 지방 내려가는데 그 지역 친한 친구 못 만나요
양가 다니기도 바쁘거든요,,
그 때가 진짜 좋은 시절 이었지 하고
이제 작별하셔요
오랜만에 한국오면 일단 가족들 친척들 싹 만나고요
지인말고 친한친구들. 몇명 또 싹 만나고요
병원싹돌며 치료. 외국에 없는거. 사러다니고장보고
챙겨서떠나는거에요
그 와중에. 가족들은 여러번 같이 식사하고
어디 나들이도 다녀오고요
그간에 애들 크고 친척애들도 컸으니 쪼인해서 만나고
어디가고
친한친구라도 반나절 겨우 만나요
한번씩은 연락없이 걍 건너가고요
지인까지 차례가 안가죠
이게 우리 부모님 돌아가시면 부르는 사이냐 아니냐
에 따라 관계는 나뉜다고 봐요
지인들 안부르잖아요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해외살다오면 한국가서 볼일 볼게 넘 많아요. 머리해야하지 병원도 가야하지 처리핰일에. 들어왔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기도 웃기고요. 반대라 들어와서 보고 싶은 맘에 연락했는데 상대방은 시큰둥하면 상처받게 돼서 아예 절친외에는 연락안하게 되더라구요 님이한번 연락해보시고 관계가 어찌 발전하는지 한번 보세요
온 동네방네 나왔다 하기도 민망한게 있어요
왔으면 어쩌라구...하는 뒷담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실제로 저는 외국에서 오는 친구한테 내가 선물을 줘야하는지
밥은 누가 사야하는지 등등도 그렇고
제가 외국에서 와도 사실
양가부모님 친척 등등 선물이 짐에 밀려서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깔려죽겠어서 다음에 올때 빈손으로 와도 빈손으로 나왔당~하기도 민망해서
도저히 ....(그리고 저희가 부유하지가 않습니다 ㅠㅠ)
그리고 시차적응 이틀 헤롱헤롱 양가부모님 친척모임
밀린 일들이나 병원다니기 등등 엄청 바쁜데 피곤하고 그런것같아요
그리구 누구한테는 알리고 누구한테는 안알리기도 뭐해서
정말 다른지역 시댁만 있다간적도 있어요....
부담이더라구요 솔직히....
님이 소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정말 여력이 없고 기력이 딸려서
특히 외동 엄마가 아니고 형제가 있는 엄마면 더할거예요.
그냥 지나간 인연인거죠
저도 아이때문에 친해진 지인이 있거든요
서울이사가고..이후 한번도 못봣어요
시댁이 여기라 자주오는데도..
저도 연락 안하게되더라구요
연락여부에 신경쓰이는 사람을 뭐하러 궁금해하는지...
나 좋아하고 나한테 잘하는 사람에게 집중하세요.
시간이 빠듯하기도 하지만 그정도 사이는 연락 안 해요.
왜 님은 먼저 연락을 못하나요?
이거 제가 그 친구입장인데요.
한국가면 한달넘게있어도 그 시간이 부족해요.
윗댓남말씀처럼 양가방문에 병원진료에 건강검진 아이들 병원진료 치과검진 그리고 그동안 참아왔던 맛집 순방 등등 오롯이 나를위해 내가족에게 헐애되는시간만도 부족해요.
그렇게 몇해는 그냥 한국다녀왔어요.
음… 솔직히 저는 다시 한국귀국해서 편한마음으로 만나는게 좋은것같아요. 이해해주세요.
근데 종종톡은 하나요? 아니면 시절인연이니 그냥 그쯤에서 끝내구요
7년울 못봤으면
서로 연락하기도 민망한 사이 아닌가요.
그냥 잊으시길.
저도 친구 입장인데요.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쁘기도 하고, 괜히 연락했다가 뭐 어쩌라고 반응이면 민망할 것 같기도 하고.
82에도 종종 올라오잖아요. 외국에서 친구 오는데 이거 내가 밥 사줘야 하냐. 내가 왜???
저는 그래도 가끔 톡 하는 사이면 올해는 언제쯤 갈 것 같다고 운 띄우고, 그때 즈음에 언제 오느냐고 연락 오는 사람만 만나요.
님 친구도 망설이고 있을 수도 있어요. 다음에 톡 하실 때는 한국 오면 함 보자고 살짝 운 띄워 보세요.
톡으로 안부 남겨보세요.
반가워할거예요.
일상이 바쁠 뿐.
7개월도 아니고 7년이면 아무리 외국 살아도 너무 오래됐네요.
그동안 한 번도 한국에 안 온 것도 아니고요.
그냥 맘 접고 좋은 추억만 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