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30 6:41 PM
(114.200.xxx.129)
부모님이랑 안친한거 아닐까요.?? 저희집 경우는 젊은 시절 아버지를 봐도 그렇고
지금 제동생을 봐도 혼자서도 잘 오던데요
심지어 제남동생 경우는 누나인 저희집도 곧잘 혼자 오는편이거든요
심부름할것 있고 볼일이 있으면요
저희 아버지가 엄마 일찍 돌아가시고 홀아버지였는데. 집근처에 볼일 있으면 들렸다고
아버지 집도 잘 가는편이었구요
2. .....
'25.7.30 6:42 PM
(115.138.xxx.202)
집안 분위기 자체가 서로 챙기로 친한 분위기는 확실히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아예 같이 외출하거나 여행간 경험이 전혀 어
3. .....
'25.7.30 6:43 PM
(115.138.xxx.202)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싸우고 때리고 부수고 이런 분위기는 절대아니고.. 조용하신 부모님 두분이 그저 먹고 사느라 바빴던거. 근데 지금 은 아프시니까.. 그런 분위기에서 자랐던 말든 많이 가봐야하는 상황이긴하거든요.
4. 그세대아들들은
'25.7.30 6:4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부모님과 서먹서먹하니까요...
요즘 아들들은 안그런애들이 많죠.
5. ㅁㅁ
'25.7.30 6:4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처자식을 앞세우고 가면 어깨에 힘이들어가는게 남자 ㅠㅠ
6. 이상하네요
'25.7.30 6:46 PM
(223.38.xxx.46)
제 주위는 혼자서 잘만 가요
7. 저희 남편도
'25.7.30 6:54 PM
(112.165.xxx.126)
혼자 수시로 가요.
가족 경조사때만 저랑 동반하는거 좋아하고.
이유는 남들 이목 생각해서.
8. 50대중반
'25.7.30 6:55 PM
(221.138.xxx.92)
남편이 형제인데 이 형제들은 부모님과 소통이 원활한것도 아닌데
편찮으시거나 입원하시거나 힘든일 생기면
둘 이 연락해서 번갈아 착착 처리해요.
아내들에게 치덕대지도 않고.
이렇게만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다투지도 않고
자주 연락은 안하지만
힘들일은 돕고..
9. 식모를
'25.7.30 7:02 PM
(58.29.xxx.96)
대동하고 가니까
가오가 살잖아요.
10. 친정은
'25.7.30 7:08 PM
(211.206.xxx.191)
오빠 남동생 혼자서도 엄마 집에 잘 가는데
남편은 혼자는 잘 안 가려 하더군요.
지네 집인데 왜그러는지 궁금하기는 해요.
11. 음
'25.7.30 7:16 PM
(58.235.xxx.48)
그건 밥 때문이라니까요.
시모도 아들이 차려주는거 미안해서 못 먹고
아들도 갖다 바치는 밥만 먹어봐서 귀찮은건 못하겠고.
어머니가 잘못 키워서 그래요.
12. 그래서
'25.7.30 7:17 PM
(118.235.xxx.133)
아들이 인기없는거죠. 딸들은 일하다가도 달려가고
부모 아프면 간병한다 사표 쓰는분도 82에 많죠
부모 간병한다 사표쓰는 남자는 이혼감이라도
여자는 칭송해요 . 그런 사회분위기에서 자란거죠
13. ㆍㆍ
'25.7.30 7:19 PM
(1.225.xxx.212)
남편은 늘 혼자가서 배달앱으로 비싼거 주문해서 먹고옵니다.
14. 음
'25.7.30 7:19 PM
(58.235.xxx.48)
긴병에 남편은 부인 버려도 부인은 끝까지 돌보는거
그거랑 비슷해요. 아닌 분들도 있겠으나 대체로 남자들이
참을성이 없고 이기적인 성향이 있어요.
그렇게 키워져서인지 원래 그런진 모르겠지만.
15. ᆢ
'25.7.30 7:24 PM
(125.181.xxx.149)
이건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제동생은 혼자건 마누라 대동이건 잘 오질 않고 볼 일있으면 후딱 왔다가더라고요.
16. 그거요
'25.7.30 7:25 PM
(220.78.xxx.213)
버릇을 잘 못 들여놔서죠
17. .....
'25.7.30 8:42 PM
(221.144.xxx.60)
-
삭제된댓글
친정 너무 가기 싫어요.
그나마 남편과 가면 참고 갑니다.
18. 내 부모 봉양은
'25.7.30 8:44 PM
(121.162.xxx.234)
너 따위가 하렴 하는 심뽀,
거기에 서운까지? 아이구야
19. ,,,,,
'25.7.30 8:58 PM
(110.13.xxx.200)
혼자서 잘만 갑니다. 오래 됐음.
20. 보통
'25.7.30 9:04 PM
(180.228.xxx.184)
그러더라구요. 꼭 마누라 달고 다니려고.
근데 친정오빠도 제 남편도 혼자 본가 가는걸 좋아해요.
가족이나 마누라 델꾸 가면
피곤해서일까요. ㅎㅎㅎ
21. 또
'25.7.31 7:04 AM
(59.27.xxx.126)
밥 때문에요
22. 대리효도
'25.7.31 7:46 AM
(211.173.xxx.12)
대리효도의 왕자니까요
친하고 사이 좋은데 혼자 가면 위축된다나...하녀 대동해야 어깨에 힘들어가죠 나 잘산다 우리집은 내가 이렇게 잘 건사하고 있다 하녀 끌고 다닐 여력있다
거기에 시어머니도 한술 더 떠서 아들만 가면 며느리 어디있나, 며느리를 데리고 와야 밥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