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mm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5-07-30 17:20:52

얼마전 집에서 뒤로 넘어지셔서 압박골절로 1번 척추뼈? 

사진으로 보니 이미 오래전부터 금갔다가 붙었다가 한 흔적에 

척추 측만도 보이더라구요.

20년 전 쯤에 압박골절로 그때도 누워서 입원만 하시다가 보조기 차고 퇴원하셨거든요

이번 골절로 

시술이고 수술이고 하기 싫다고도 하시고 골다공증도 심한편...

일단 2주 입원해 계시다가 퇴원해서 집에 계시는데 혼자 사세요

혼자 거동이 안되시니까 저랑 동생이 번갈아서 퇴근하고 들여다 보는데 쉽지 않네요

본인도 힘드신지 요양보호사? 라도 왔으면 하시는데

 

일단 병원에서 시멘트 시술하자는거 본인이 거부하셨고

그거 말고 방법이 없다고 2주동안 누워만 계시다 답답하셔서 집에 온지 3일째 되어가요

나이는 70대 후반이세요.

이런 경우도 등급이 나올까요?

IP : 39.124.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0 5:23 PM (114.200.xxx.129)

    보통 노인성 질환은 확실히 나오는데. 치매. 뇌경색 파킨스병 뭐 이런류의 병은요
    근데 그거는 의료공단에 한번 물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하게 되면 거기에서 사람이 나와서 환자 상태보고 등급 나와요
    근데 골절은 안될듯 싶기도 한데 .. 그래도 모르니 한번 알아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2. ..
    '25.7.30 5:24 PM (59.5.xxx.89)

    퇴원 하신지 3개월이 지나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는 지역 건강 보험 지사에 문의해 보세요

  • 3. 저희
    '25.7.30 5:28 PM (118.235.xxx.55)

    시어머니 90에 허리 장애등급 있어도 걸어다니니 등급 안나오던데요

  • 4. 3개월
    '25.7.30 5:30 PM (220.117.xxx.100)

    저도 부모님들 두분 다 아프시고 하시면서 등급도 받고 변경 신청도 해보고 했는데 수술이나 골절, 사고 등인 경우는 3개월 후에 신청을 하실 수 있는걸로 알아요
    심사나 등급 나오는건 그 다음 문제고요
    거동이나 인지 변화 같은 것이 순전히 노인성인지 일시적인 수술이나 상해로 인한 것인지 구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3개월 후에도 지속된다면 수술이나 상해가 원인이 아닌 노인성이라고 인정되서 그러는듯 해요
    그래도 공단에 한번 문의는 해보세요

  • 5. 못걸으세요?
    '25.7.30 5:41 PM (118.235.xxx.217)

    아니면 안움직일려 하시는건가요?

  • 6. 옹옹
    '25.7.30 5:57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노인성 질환이 있어야해요
    치매 뇌졸중 파킨슨 같은
    단순 정형외과 질환으로는 어려워요

  • 7. 옹옹
    '25.7.30 5:58 PM (118.235.xxx.188)

    노인성 질환이 있어야해요
    치매 뇌졸중 파킨슨 같은
    단순 정형외과 질환으로는 어려워요
    그걸로 인해서 거동이 불가눙하고
    자립활동에 장애가 있으면 가능한데
    그건 아니신 것 같고요.
    밑져야 본전이니 문의라도 해보세요

  • 8. 그게
    '25.7.30 6:03 PM (58.235.xxx.48)

    받기 쉽지 않더라구요.
    치매끼 있으신 분들도 테스트 할 때 멀쩡히 나오면 안 된다고도
    하고. 아주 고령이면 모를까 칠십대에 골절로는 안 나오는걸로
    알아요.

  • 9. ㅇㅇ
    '25.7.30 6:22 PM (118.235.xxx.139)

    다쳐서 입원하시면 퇴원 3개월후에 심사 받을 수 있어요 ㅇ

  • 10. ....
    '25.7.30 6:23 PM (112.148.xxx.119)

    장기요양등급이라서
    회복 가능한 질환에는 안 돼요.
    회복 가능성이 없고 혼자 화장실을 못 가거나
    치매 등으로 혼자 둘 수 없어야 나와요.

  • 11. 그게
    '25.7.30 6:58 PM (118.45.xxx.45)

    의사가 소견서 잘 써줘야하고
    실사로 담당공무원들 나오면 억지로 움직이디 마셔랴 해요.
    골절은 3개월님 말대로 시간 경과하면 꼭 신청하세요.

  • 12. 방법은
    '25.7.30 7:14 PM (118.218.xxx.119)

    집근처 주간보호센터 가셔서 등급 받고 싶다고 이야기해보세요
    차로 모셔가고 알아서 해줍니다
    제 주위에 걸어다니시는 분도 운 좋게(시골지역이라 그런지) 등급받아 요양보호사 옵니다

  • 13. 빨리
    '25.7.30 7:21 PM (121.144.xxx.6)

    골시멘트 시술 함 금방 걷습니다. 30분 밖에 안걸려요. 저희 모친도 넘어져 꼼짝못하다 시멘트 하고 바로 걸어나왓어요.

  • 14. 준와상
    '25.7.30 9:48 PM (218.51.xxx.191)

    완전와상 1급
    준와상 2급
    1.2급은 요양원 입소가능
    3.4.5등급은 치매.파킨슨등 뇌손상질환일겁니다.
    3.4.5는 방문요양사 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가능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20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5 두부 12:51:08 1,276
1741719 보험료 인상 관련해서요~ 궁금 12:47:14 217
1741718 요새 문전박대당한 시엄마글 43 에구 12:43:48 3,010
1741717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12 ㅜㅜ 12:43:09 1,300
1741716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7 ... 12:40:26 266
1741715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12:40:07 374
1741714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3 아놔 12:39:53 1,289
1741713 주식 혼조세더니 결국 떨어지네요 32 ... 12:38:10 2,434
1741712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45 속보 12:37:35 2,233
1741711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25 Ss 12:36:17 5,269
1741710 주식 참 어렵네요 9 주식 12:32:13 1,684
1741709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51 .... 12:27:09 2,705
1741708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5 매실 12:22:04 570
1741707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25 콩콩이 12:21:51 958
1741706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9 음.. 12:21:33 1,162
1741705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6 그러다가 12:20:07 1,601
1741704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36 ... 12:19:28 2,211
1741703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8 ㅇㅇ 12:19:17 308
1741702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414
1741701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7 셋째 12:15:03 1,363
1741700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14 ㅇㅇ 12:13:56 1,261
1741699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5 ㅇㅇ 12:09:16 428
1741698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7 내시경 12:09:05 1,010
1741697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3 ../.. 12:08:19 1,199
1741696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10 미침 12:02:42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