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인데 옆에 아주머니가 맨발을 올려놓고
있어요.
바로 옆에서 맨발을 제쪽으로 올려놓으니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어요.
몇번 쳐다보았는데 시선이 느껴지지도 않는지
도서관인데 옆에 아주머니가 맨발을 올려놓고
있어요.
바로 옆에서 맨발을 제쪽으로 올려놓으니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어요.
몇번 쳐다보았는데 시선이 느껴지지도 않는지
하세요. 저도 맨발 좋아해서 사무실에서도 맨발로 샌들 신고 집에서는 들어가자마자 맨발로 살지만, 도서관이등 어디 공공장소에서 남한테 발가락 발바닥 보이고 퍼질러 있는 사람들 남녀불문 극혐... 디럽...
윤석열 열차 생각나네요
대학교 휴식할수 있는 로비에서 나이든 아저씨 들어와 노트북 키고 맞은편 의자 끌어와 맨발올리고 거의 누워서 키보드 뚜드리는거 보고 너무 놀랐어요.거의 족발 수준..
20대도 그래요. 여름에 냄새나게 카페 옆자리 앉아서 왜 그러는걸까요? 어이없어서 한참 쳐다봐도 신경도 안씀..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들도 있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런 행동 못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겁니다..
부재이죠.
대부분 그 부모도 그래요.
남의 집에 가서 맨발을 소파에 올리는 사람들 뜨악해요.
애들이 뭘 몰라서 소파에서 뛰기도 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성인이 왜 남의 집에 와서
집에서 하던 것처럼 다리를 접어서 발이 소파에 닿게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양말 신고도 꺼림칙한데
여름에 맨발이 뭐가 깨끗하다고
간 다음에 식용 에탄올 잔뜩 뿌렸어요.
사소한거지만 이것도 가정교육 못 받은 탓이라 생각해요.
도서관다니다보면 맨발로 반대편 의자에 올려놓은 인간들 있더라구요.
지난주에도 중년아줌마의 그런 자세 봄요.
일부러 여러번 눈여겨면서 지나가는데
참 무식하고 교양없다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