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남처럼 느껴졌을때
세상 혼자라고 생각되는날
아이의 빨리 커서 독립하고 싶다는 말보다
그 앞에 써져있는 가시 돋친 그말 "엄마도 이집을 떠나고 싶겠지만"
아이가 남처럼 느껴졌을때
세상 혼자라고 생각되는날
아이의 빨리 커서 독립하고 싶다는 말보다
그 앞에 써져있는 가시 돋친 그말 "엄마도 이집을 떠나고 싶겠지만"
슬프다ㅠㅠ
어머님이 세상 더 살아보셨으니까 아이보다는 넓은 아량으로 아이에게 먼저 사과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러고 둘다 마음이 평화로울때 아이에게 말씀해주세요.아무리 화가나도 말은 함부로 하지 말자고요.그리고 아이들 저나이때 하는말 크게 마음에 새기지 마세요.철이 안들어서 그래요.
눈물이 핑도네요.
106님 이야기가 맞아요 당장 우리도 사춘기 시절에 부모님한테 부모님이 들었을때 가슴에 상처가 될만한 이야기 했을지도 모르잖아요 . 전 사춘기 시절 엄청 예민한 성격을 가진 아이였기 때문에 그때 생각하면 우리 부모님 나 키우기 정말 힘들었겠다 하는 생각 들때 부모님한테 미안함과 고마움.. 동시에 느껴져요. 근데 만약에 같이 싸우고 했으면. 그런 고마움 미안함 감정이 안들었겠죠 ㅠㅠ 철이 든 다음부터는 그런 생각이 항상 있었던것 같아요 부모님 생각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