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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ㅠㅠ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25-07-30 01:08:57

 

남자는 피지컬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연애에서 얼굴이 중요하다지만 남자는 얼굴보다 피지컬이고 덩치고 그렇거든요. 키작고 만만한 사람 되면 남자 생태계에선 그냥 희생량으로 사는 거예요. 학대를 당하죠. 학대 당한 인생은 트라우마만 남아요. 

 

연애도 쉽게 할 수가 없어요. 그냥 영원한 차선책의 차선책의 차선책이 되는 거예요. 괄목할 성공을 했거나 돈 좀 있는 거 아니면 그냥 ... 모쏠을 못 벗어나요. 생태계의 원리니까 억울하지않은데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재미도없고 설렘도없고 어떤 즐거움이 없어요...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인생이 너무 안락해서 제가 배부른 소리를 하는 걸까요? 인생이 재밌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재밌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재미 하나도 없어요. 

IP : 183.102.xxx.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생긴 여자들도
    '25.7.30 1:15 AM (223.38.xxx.126)

    결혼하잖아요
    뚱뚱한 여자들도 결혼하고요

    눈높이를 낮추면 결혼할 수 있어요
    본인 징징거리는 성격부터나 고쳐보세요

  • 2. 똑같음
    '25.7.30 1:1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울아들래미...186인데
    하나도 쓸만한데 없고 머리 잘 부딪히고 바지 막 못사고없고...
    날마다 징징

  • 3. ..
    '25.7.30 1:19 AM (192.169.xxx.34)

    아웅 맨날 똑같은 글에 우리도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 4. 키작은남자
    '25.7.30 1:35 AM (180.71.xxx.32)

    160대 키작은 남자예요.
    30살까지 원글님과 같이 힘든 시간 보냈습니다.
    30살 이후부터 전략을 바꿨습니다.
    신체적으로 부딛히고 키와 덩치로 승부하는 영역이 아닌 것이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혼자 하는일, 물건을 다루는 일, 인터넷 마케팅 하는 일, 온라인 판매일, 주식투자 등등
    일과 나만 승부하면 되는 일도 수없이 많더군요.
    버는 돈도 돈이지만 평소에 내 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살아서 좋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게임을 하세요.
    불리한 게임은 아예 하지마세요.

  • 5. 이야기를 하자면...
    '25.7.30 1:4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이며 기존세대인데 애매한 키라면 그런키.

    형제중 제가 둘째인데도 제일 작고
    기존세대인 엄마아버지보다 작아요.

    얼마나 억울한가요?
    동생보다 작다니?언니라고 커야하는건 아니지만
    다 큰 성인이 아니였을때 키로 다들 제가 동생인줄...

    늘 그 키가 좀 억울했어요.(서열상에다 굳이 작을 이유가 ?)

    그러다 한 연예인이 성공하는걸 봤어요.
    저 키로 전 집콕이나 하지 방송탈 생각안 죽어도 못할..

    키가 문제 될 것도 아니고 내 열망이 더 중요한걸...

    그 연예인이 박나래예요.

  • 6. 그니까
    '25.7.30 2:06 AM (211.206.xxx.180)

    뭐든 해야죠.
    성격이 좋고나 능력이 좋거나.
    다 노력하며 살아요.

  • 7. 아이고
    '25.7.30 3:22 AM (223.38.xxx.38)

    모솔글 읽을때마다 한심 또한심
    내조카는 167인데 여친 없을때가 없었고
    여자가 더 좋아해서 만나고 지금 여친도 조카보다 스펙도좋고 얼굴도 예쁘단다
    결혼하고싶어 언니한테 인사온다고 그러는데 조카가 말리고있어요 결혼 천천히한다고
    키는 아무 문제가 없다니까
    그놈의 키소리좀 하지마라고 쫌

    82의 가장 문제 공해야공해
    이시간에 이따구글을 봐야해서
    답글 잘안하는데 그렇게 욕쳐들으면서도 꾸준히 글을 올리는 뭣같은성격 그게 제일 문제라고

  • 8. ..
    '25.7.30 3:38 AM (222.102.xxx.253)

    님 성향이면 평생 죽을때까지 키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나같으면 이렇게 신세 한탄할 시간에 공부다시해서 대학다시 갈거예요. 실력도 없어 돈도없어..자신감도 자존감도 없어..
    이중 가장 쉬운게 공부해서 전문직 되는거예요.
    뭐라도 쫌 내세울게 있어야지
    아무것도 없으면서 징징거리면 호감있던 여자도 도망가요.

  • 9. ...
    '25.7.30 3:45 AM (218.39.xxx.26)

    키는 아무것도 아님을 증명하는 사례가 넘쳐나는 데 이런 식의 비하는 키가 컸어도 무매력일듯함.

    외모는 처음볼때 호감정도이지만 .
    바른 말투에 단정한 눈빛 표정 장착이면 한번더 보게되고
    그다음에는 성격 가치관 품성 으로 더 긴 인연이 되는 거지요.

    예쁘고 키큰 어린 아가씨랑 결혼했던 160이 안되었을 수도 있는
    남자 직장동료는 자기 키 갖고 셀프디스도 여유롭게 하는 유쾌하고 일잘하는 친구였어요.
    '오늘은 지하철 아랫 공기가 탁해서 힘들었어' 이런식으로.

  • 10. 그러게나말입니다.
    '25.7.30 3:48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키 문제도 아니고 피지칼 문제도 아니에요.
    167짜리 52키로 남자애 있는데,
    얘는 데체 그 멸치같이 생긴애가 흑녀백녀중에서도 동유럽북유럽,중동녀,머리에 보자기쓴여자들까지 다~친구먹고삽니다.
    들어보면 도움받는친구들 다 여자애들 이고요. 도움 주는게 아니라 받습니다.

    성격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얘를 보면서 느껴요.
    북유럽 늘씬 은발미녀 집안도 좋더라고요.
    엄마가 의사.. 와 결혼한 찌질한 숏다리 한남도 봤습니다.
    우리애들도 어떻게 저런조합이 있을수있냐고 반문하던데, 있더라고요.

  • 11. 이건
    '25.7.30 4:11 AM (223.38.xxx.157)

    자기가 결혼을 못하니까
    나는 키가작아서 결혼못한거야
    그러니 키작은사람은 나처럼 다 결혼못해야해 이런 망상을가진 모솔의 허무맹랑한
    얍삽한사고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잡채

  • 12. ..
    '25.7.30 4:16 AM (42.35.xxx.12)

    원글님 맞아요

  • 13. 남자는
    '25.7.30 5:36 AM (211.235.xxx.86)

    키보다 능력!!!

  • 14. ㅇㅇ
    '25.7.30 6:4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키는작은데 성격좋고
    키도작은데 자조적이고 키탓만.
    모솔아재는 몇년전부터 계속 키탓만 하고
    지나간 과거 후회나 하고
    아무것도 발전된게 없음
    그냥 혼자 살팔자
    왜? 님이 노력을안해..

  • 15. 이기적
    '25.7.30 7:14 AM (39.123.xxx.118)

    똑같은 소리 계속 봐야하는 사람들도 생각해주세요. 사람이 어쩜 이렇게 이기적이에요

  • 16. 반드시
    '25.7.30 7:19 A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그렇진 않아요
    미국인 타일러 그 사람 보세요
    당당함이 좋던데요
    근육 키우고 자신감 장착하면 괜찮습니다

  • 17. 이거나 찾아봐
    '25.7.30 7:28 AM (121.166.xxx.251)

    블라인드에 Y대 출신 의사가 키작은 한을 토로했는데 이구동성 분명 키가 아니라 다른 이유인데 본인만 모른다고 댓글 폭팔입니다
    전창조는 키가 커서 세번 결혼했나
    제발 이럴 시간에 자기개발이나 하길

  • 18. ㅇㅇ
    '25.7.30 7:46 AM (122.35.xxx.139)

    160전청조도 3번이나 했는데 ㅋㅋㅋ

  • 19. 그런 방법은
    '25.7.30 8:16 AM (121.162.xxx.234)

    없어요
    없는 방법을 찾으려니 징징이 나올수 밖에.

  • 20. ...
    '25.7.30 8:16 AM (211.235.xxx.190)

    원글은 그냥 모든 탓을 키로 돌리는게 제일 편한거죠.
    왜냐. 그건 내 노력으로 어쩌지 못하는거니까요.
    외모든, 공부든, 직장이든, 직업이든 모두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건데 그럴 의지도 끈기도 없는 나를 탓하는건 마음이 불편해. 그러니 키 때문에 안되는거라 얘기해야 마음이 편해진다는거 알아요.
    그런데 스스로 그 틀을 깨고 나오지 않으면 사는게 계속 그렇게 재미없을거에요.

  • 21. ...
    '25.7.30 9:01 AM (116.89.xxx.136)

    몇인데 그러세요.

  • 22. 뭣이 중헌디
    '25.7.30 9:10 AM (116.122.xxx.50)

    165 도 안되어 보이는 김앤땡 변호사가 강의하는데
    얼마나 똘똘하고 멋지던지..
    키타령하느라 세월 낚지 말고 능력을 키웠어야지
    키만 크고 능력 없는 남자는 연애, 결혼 척척 하는줄 아나봐요?
    키가 문제가 아니라 능력과 인간적인 매력이 중요한건데 그건 하기 싫고 평생 키타령.. 게다가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니..ㅎ

  • 23. ..
    '25.7.30 9:11 AM (39.7.xxx.219)

    무슨 얘긴지요


    법조계 의료계 고위공무원 평균키 보세요
    외국 정치인들도요
    일반인들 평균보다 현저히 작아요. 평균
    공부만해서 그런지

    본인이 내세울것이 키 밖에 없나요?
    외모 키 등은 본인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써요

  • 24. 글쎄
    '25.7.30 9:14 AM (106.244.xxx.134)

    제가 본 160대 남자들은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더라고요. 제가 좋아했던 남자들 중에 키 작은 남자들도 있었고요. 본인이 능력 있고 매력 있고 자신감 있으면 다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요.

  • 25. 한의사
    '25.7.30 1:1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다니는 한의원 한의사가 아마 추측으론 160~163 사이
    처음엔 작고 땅달막해서 호감이 안갔는데 설명도 잘 하고 침도 잘 놓고
    그래서인지 환자가 항상 대기실에 가득해요
    건물도 본인 건물이고

    언젠가 그 한의원 사모님을 우연히 봤는데
    깜짝 놀랬어요
    키가 남편보다 많이 커요
    얼굴도 미인이구요
    여긴 지방인데 서울 그 유명한 여대 나왔다 합니다

    능력 있으면 작은키는 별 문제가 안되더군요

    능력을 키우세요

  • 26. 아...
    '25.7.30 2:49 PM (221.150.xxx.86)

    당신은 키가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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