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부부가 있는데
남자사장은 거의 주방에서 일해요
저는 주방보조
여자사장ㅡ실질적 물주
며칠전 남자사장이 혼잣말 하길래
제가 일하다ㅈ옆에서 대꾸해줬거든요
근데 여자사장이 뒤에 있다가(있는지도 몰랐음)
매의눈으로 째려봄 ㅋ
오징이지키느라 고생이신듯
저는 남자사장이랑 진짜 거의 말을 안해요
그날 한마디 한게 하필 걸렸네요
저 입꾹 닫아야겠죠?
참고로 저 50 대 아줌마고
남자사장 40대에요
ㅠ
사장부부가 있는데
남자사장은 거의 주방에서 일해요
저는 주방보조
여자사장ㅡ실질적 물주
며칠전 남자사장이 혼잣말 하길래
제가 일하다ㅈ옆에서 대꾸해줬거든요
근데 여자사장이 뒤에 있다가(있는지도 몰랐음)
매의눈으로 째려봄 ㅋ
오징이지키느라 고생이신듯
저는 남자사장이랑 진짜 거의 말을 안해요
그날 한마디 한게 하필 걸렸네요
저 입꾹 닫아야겠죠?
참고로 저 50 대 아줌마고
남자사장 40대에요
ㅠ
아뇨. 입 안 닫아도 될 듯. 나이차 그정도면 아예 지키미 바운더리 바깥입니다. 자유롭게 얘기하세요.
일하는데 어떻게 한마디도 안하고 일을하죠?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감사해요 제가 뭐 잘못한건가 생각도 해봤는데 아닌거 맞네요
걍 날씨얘기했습니다 ㅠ
남편 전적이 있나보죠
조심하세요
제가 사장이람몇마디했다 사모한테 짤렸어요
멸치에 대머리였는데
저두 속으로 오징어지킴이 잘하네..
어머..저도 같은 경험...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 보조한 적 있는데
어찌나 여사장이 예민하게 주시하는지..
나보다 키작고 오징어 같은 남편 솔직히 남자로도
안보일 정도인데 잘 지키시라고 저도 열심히 함구하고
일했더니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세상에 별일 다 일어나잖아요.
한편 이해되기도하구요.
여자들이 먼저 은근히 찝쩍되기도
하나봐요.
아는 남자분이 퇴직하고 소일거리하시는데
아줌마들이 집에갈때 차태워달라하는등
찝쩍거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