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비행기 너무 힘든데, 팁 좀 알려주세요.

ㅁㅁ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25-07-29 17:59:57

가는 건 낮인데, 올 땐 새벽 비행기 뿐이네요..

어린 아이 동반이구요.

몇년 전 필리핀 갔다가 올 때 새벽 비행기탔다가..

너~무 힘들어 질염까지 심하게 걸렸었네요..

(치마입고 스타킹신고 탐ㅠ)

아이가 저한테 기대 잠들어 몇 시간을 꼼짝달싹도 못하구요.

이번엔 더 멀리 가는데.. 아.. 오는게 새벽 비행기 뿐이네요.  평소 10시 반에 자는 밤 못새우는 사람이구요..

좀 더 편할 수 있는 팁 좀 주세요~~

 

IP : 39.121.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9 6:04 PM (115.138.xxx.1)

    편한옷 필수구요
    아이는 좀 뛰어놀게한후 비행기에 탈 수는 없을까요?

    일회용 스팀수면안대 좋구요
    비행기자리 선택도 중요해요

  • 2. 현직설계사
    '25.7.29 6:06 PM (119.198.xxx.162)

    휴대용목베개,3M이어플러그,일회용스팀안대 이 조합 추천드립니다

  • 3. yikes
    '25.7.29 6:15 PM (39.123.xxx.130)

    레이트체크아웃이나 공항근처 1박 결제해요.
    공항근처 대부분 저렴하니까.

  • 4. ㅁㅁ
    '25.7.29 6:35 PM (211.62.xxx.218)

    공항근처 호텔 잡고 공항가기 직전까지 약먹고 잡니다.

  • 5. ,,,
    '25.7.29 7:48 PM (180.231.xxx.62)

    최대한 편안한 복장(츄리링바지에 슬리퍼)
    압박스타킹
    라운지 이용
    비행기 타서 아이 잠들면 수면유도제 복용

  • 6. 저는
    '25.7.29 8:30 PM (58.29.xxx.20)

    우선 가장 편한 옷을 입습니다. 저는 특히 추위를 많이 타서 스카프 목에 두르고 여름이라도 뜨시게 입고요,
    저가항공은 기내슬리퍼를 안줘요. 아님 노선이 짧은 경우도 안주기도 하잖아요. 그런 비행기 탈때는 슬리퍼를 사요.
    비행기 타기 전에 공항 화장실 가서 화장 싹 지우고, 로션 바르고, 양치질까지 마쳐요.
    그 후 비행기 타기 직전에 멜라토닌을 먹어요. 그게 없음 멀미약이나 코감기약을 먹어요. 제가 자리가 불편하면 잠을 못자거든요. 무조건 내릴때 깬다 생각하고 4시간 정도는 푹 잘수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탄 후엔 안대 쓰고 기내식 안먹고 그냥 내릴때까지 잡니다. 이어폰으로 음악듣는것도 괜찮... 술은 안마셔요. 술로 잠들면 깨서 머리아파서요.
    다리 아픈거랑 허리 아픈건 어쩔수 없음. 그래도 잠만 잘수 있으면 잘 견딜수 있더라고요.

  • 7. ㅇㅇㅇ
    '25.7.29 8:36 PM (175.199.xxx.97)

    편한옷 .
    아이들도 목배개.
    술 비추

  • 8. ...
    '25.7.29 11:15 PM (210.117.xxx.105)

    습식마스크 ?
    필터있는 마스크 쓰면 건조하지 않아 좀더 편한거 같습니다

  • 9. ...
    '25.7.30 12:50 AM (123.177.xxx.195)

    저도 새벽비행기 힘든데..
    결론은 비지니스석입니다. (비지니스석이어도 미끄럼틀 비즈는 역시 힘들긴 하구요)

    비지니스가 힘들면 새벽이나 밤비행기 아닌 지역으로 떠나는 게 좋죠.

    전 이제 동남아는 안가요 다 새벽비행기가 있어서..

  • 10. 저도
    '25.7.30 9:18 AM (182.231.xxx.83)

    새벽비행기면 공항 근처 호텔 잡고 전날밤에 잘 먹고 일찍 자고 알람 맞춰놓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 가고요. 복장은 잠옷 그대로. 너무 추하지 않은 걸로다가. 비타민 씨등 각종 비타민도 잘 챙겨드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35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971
174143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33 의견좀 주.. 16:44:37 4,143
1741433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12 난감 16:43:34 3,441
1741432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7 ㅇㅇ 16:36:08 2,939
1741431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7 .. 16:32:53 1,738
1741430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6 덥다ㅜ 16:32:04 959
1741429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15 .음 16:30:38 4,543
1741428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5 123 16:29:27 6,635
1741427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2 16:28:07 564
1741426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7 ..... 16:27:03 716
1741425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35 16:25:52 5,426
1741424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4 그러다가 16:24:31 754
1741423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8 하늘 16:19:04 2,269
1741422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8 s 16:11:19 1,110
1741421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47 냉장고 16:09:59 3,631
1741420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12 구축 16:08:31 2,654
1741419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10 덥다 16:05:02 3,702
1741418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5 ... 16:04:42 348
1741417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4 ... 16:03:02 1,265
1741416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11 ddd 16:02:00 3,359
1741415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21 이더위에 16:00:38 3,619
1741414 자동차키를 어떻게 찾을까요 ㅠㅠ 20 ........ 15:58:25 2,104
1741413 막내 시누딸이 결혼했는데 17 ... 15:56:19 4,273
1741412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6 속물인가 15:54:30 4,931
1741411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12 ........ 15:49:00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