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친구들이 남편한테 말한 조언이 참.. 불편해요

부부 조회수 : 6,870
작성일 : 2025-07-29 10:55:24

제 남편은 얼마전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회사를 다니구요..

남편이 퇴직을 하니 확실히 수입이 줄어든건 사실이지만 두 딸 모두 대학을 마쳤고

큰딸은 직장을 다니고 작은딸은 취준이니 그럭저럭 먹고 살고 있지요..

남편은 퇴직을 한 후 저 대신 집안일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편해서 이렇게 사는것도 괜찮다 싶어 남편한테 재취업을 말하지는 않고

남편 또한 40년 가까운 직장생활이 지긋지긋 했는지 어디 취업한다는 생각을 아직은

퇴직 6개월차라 별로 생각을 안하고 있지요..

 

남편의 즐거움은 퇴직을 하고 나니 자주 만나는 고등동창 4명이 요즘 전부입니다.

1주일에 한번은 만나서 당구도 치고 술도 한잔 하지요..

그런데 얼마전 남편 친구들이 남편한테 와이프한테 생활비를 주냐고 묻길래

적은 연금이나마 타지만 밥값 정도는 준다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너도 네가 챙길건 챙겨~ 와이프가 다 해주는건 아니다"

그랬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내가 밥값 안줘도 그리 힘든건 아니지? 하고 묻더라구요..

 

저는 쓸게 많으면 어쩔수 없지 뭐 그렇게 대답을 했는데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그래도 이제는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으니

와이프한테 잘하고 서로 격려를 할텐데 네꺼는 네가 챙기라니..

이 나이에 이혼할것도 아니면 요즘 황혼이혼도 있다는데 와이프 말 잘들어서

서로 싸우지 말고 여행도 다니고 잘 지내라 할텐데

무슨 네꺼는 잘챙기고 와이프가 다해주는건 아니라는 말을 했는지..

남편이야 밥값 정도 되는 생활비를 저한테 안주려니 친구한테 들은 말을 

모두 저한테 했지만 나이든 남편들이 저런 생각을 했다니...

저는 놀랬습니다.

 

이제는 진정 가족을 위하고 부부끼리 서로를 위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챙기라니요... 여하튼 그런 생각을 안하고 있는 저로써는 조금은 씁쓸했습니다...

 

IP : 211.114.xxx.13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한
    '25.7.29 10:56 AM (118.235.xxx.64)

    남편분 잘못 친구들은 잘못 없음

  • 2. ........
    '25.7.29 10:59 AM (220.118.xxx.235)

    남자들은 대다수 저런 대화 많이합니다

  • 3. 그걸
    '25.7.29 10:59 AM (118.235.xxx.98)

    굳이 전한 건 남편분이라는 게

  • 4. ....
    '25.7.29 11:00 AM (115.22.xxx.208)

    그런말 듣고 한귀로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심전심같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겠죠 친구들이야 친구위한답시고 하는말이니 그사람들 탓할건 없고 그걸 빌미로 본마음 드러내는 남편이 문제죠

  • 5. 00
    '25.7.29 11:01 AM (175.192.xxx.113)

    퇴직후 취미생활을 하든 뭐를 하든 쏠쏠히 들어가는 돈이 있으니
    매번 와이프한테 얘기하기 미안하니 그런뜻으로 챙기라는거 아닐까요..

  • 6. ....
    '25.7.29 11:02 AM (112.186.xxx.161)

    그냥 하는말이고 친구들은 친구편이니 친구생각만하는데
    그말에 남편의 마음이 들킨거죠 뭐... 친구들잘못은없어요 .
    자기만 좀 박하게 사나부다 ...생각이 들은 남편분 마음인거죠..
    그러려니 합시다.

  • 7. 그래서
    '25.7.29 11:02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친구가 중요하지요

  • 8. ㅇㅇ
    '25.7.29 11:02 AM (125.132.xxx.175)

    그랬더니 친구들이 "너도 네가 챙길건 챙겨~ 와이프가 다 해주는건 아니다"

    그랬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내가 밥값 안줘도 그리 힘든건 아니지? 하고 묻더라구요..

    ---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와이프가 다 해주는 건 아니다? 뭘요? 뭘 해줘요?
    연금 100% 아내에게 주지 말고 일부만 주라는 말이에요?
    아니면 연금 다 주지 말라는 말이에요?
    연금=밥값, 밥값 안 줘도 괜찮지 않냐는 말은
    이제 생활비 안 줄테니 그동안 벌어다 준 돈으로 살림해라 이건가요?

    남편 친구들이 했다는 말도
    남편분이 한 말도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 9. ..
    '25.7.29 11:04 AM (211.208.xxx.199)

    82쿡에 글이 올라오잖아요.

    남편이 퇴직하니 너무 불편하다.
    왜 집에만 붙어있냐
    좀 나갔으면 좋겠다
    내 시간이 없다.
    왜 혼자 안놀고 나보고 같이 놀자하냐

    남편 친구들이 그렇게 눈치주는 와이프를 둔 남편들인가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머니라도 두둑해야 든든하니
    남편께 그런 말을 조언이라고 했겠죠.

  • 10. 요샌
    '25.7.29 11:04 AM (118.235.xxx.31)

    다 각자도생의 시대인가봐요
    남자들이 다 자기돈은 자기꺼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여자들은 자식챙겨주려고 하는데 남자들은 자식한테도 안주려고 해요

  • 11. ----
    '25.7.29 11:04 AM (211.215.xxx.235)

    남편 친구들의 말의 의도가 어떤건가요? 이해가 잘..

  • 12. 남편생각
    '25.7.29 11:0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긴세월 가족위해 열심히 일해시고 이제 퇴직했으면...이제 네것도 챙기고 살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지 않아요.
    친구에게도 부모에게도 자식에게도 형제에게도 할 수 있는 말이죠.

  • 13. 저도
    '25.7.29 11:10 AM (124.50.xxx.142) - 삭제된댓글

    ㅇㅇ님처럼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 14. ...
    '25.7.29 11:10 AM (210.98.xxx.208)

    친구들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할 수 있는데 굳이 전해준게 더 웃기네요.
    친구들은 잘못 없어요.

  • 15. 저도 무슨 뜻인지
    '25.7.29 11:11 AM (124.50.xxx.142)

    그랬더니 친구들이 "너도 네가 챙길건 챙겨~ 와이프가 다 해주는건 아니다"

    그랬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내가 밥값 안줘도 그리 힘든건 아니지? 하고 묻더라구요..

    ---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와이프가 다 해주는 건 아니다? 뭘요? 뭘 해줘요?
    연금 100% 아내에게 주지 말고 일부만 주라는 말이에요?
    아니면 연금 다 주지 말라는 말이에요?
    연금=밥값, 밥값 안 줘도 괜찮지 않냐는 말은
    이제 생활비 안 줄테니 그동안 벌어다 준 돈으로 살림해라 이건가요?

    남편 친구들이 했다는 말도
    남편분이 한 말도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222

  • 16. ..
    '25.7.29 11:13 AM (36.255.xxx.142)

    남편분한테 직접 말을 하세요.
    평생을 함께 할 동지인데 서로 위할 생각을 해야지
    그런 말을 충고라고하는 친구들 수준은 뭐고
    그런 헛소리를 원글님께 전하는 남편분은 대체 뭐하는거냐고.

  • 17. 상황이
    '25.7.29 11:15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왜 불편한지 분명하게 써주세요.

  • 18. ...
    '25.7.29 11:15 AM (121.65.xxx.29)

    좋게 생각하세요.
    두 딸도 다 대학 졸업했고 취준생, 직장인이면 큰 돈 들어갈 일도 없고
    남편 앞으로도 현금 목돈 있으면 얼마나 든든하겠어요.
    여자들도 남편이 퇴직해서 말년에 그 동안 고생했다고 부인 큰 돈 얼마 얼마 해줬다 이런 얘기 들으면 어깨 힘 올라 가고 다 그렇잖아요.
    그 나이대 남자들은 여자들이 가장한테 고생했다고 큰 돈 줘서 받아본 경험이 거의 없을테고
    그러니 본인 이름으로 된 통장에 돈 얼마 있게,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좀 쌓아둬라
    이런 얘기지 나쁜 뜻으로 얘기한건 아닐거에요.
    아저씨께서도 솔직하게 다 얘기도 하시고 그동안 착실하게 가정생활 하신 분인거 티나네요.
    급한 일 있으면 또 내놓을 분이시고 하니 걱정 마시구요.

  • 19. 와이프하고
    '25.7.29 11:20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둘이서만 잘 지내지 말고 우리한테 더 잘하고 종종 쏘고 그래라..이 소리로 들립니다.

  • 20.
    '25.7.29 11:20 AM (221.138.xxx.92)

    생활비는 살림하는 사람에게 벌고있는 사람이 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 21. ...
    '25.7.29 11:21 AM (59.19.xxx.187)

    그랬더니 친구들이 "너도 네가 챙길건 챙겨~ 와이프가 다 해주는건 아니다"

    그랬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내가 밥값 안줘도 그리 힘든건 아니지? 하고 묻더라구요..

    ---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와이프가 다 해주는 건 아니다? 뭘요? 뭘 해줘요?
    연금 100% 아내에게 주지 말고 일부만 주라는 말이에요?
    아니면 연금 다 주지 말라는 말이에요?
    연금=밥값, 밥값 안 줘도 괜찮지 않냐는 말은
    이제 생활비 안 줄테니 그동안 벌어다 준 돈으로 살림해라 이건가요?

    남편 친구들이 했다는 말도
    남편분이 한 말도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3333

    저만 이해가 어려웠던 게 아니네요.
    와이프가 다 해주는 건 아니다?
    그리고 생활비 대신 밥값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나요?
    식비면은 몰라도...

  • 22. 친구가
    '25.7.29 11:22 AM (59.7.xxx.217)

    연금에서 생활비 물어 본거 같네요. 그래서 배우자분이 생활비 안줘도 안들힘들지라고 물어 본거 같은데.. 흠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주머니가 두개였나봐요..

  • 23. 그말에 홀라당
    '25.7.29 11:33 AM (121.190.xxx.146)

    그 말에 홀라당 넘어가는 남편이 ㅜㅜ

    저희 엄마 친구분 중에는 은퇴한 남편분이 저런 말에 넘어가서 아예 생활비를 안주더래요. 그런데 그 남편분 그러고 얼마 안있어서 치매판정 받으심

  • 24. ..
    '25.7.29 11:35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 친구 아니고 원글 남편 친구 잖아요?
    당연히 내친구에게 친구야 너도 너 좀 챙기면서 살아. 라고 한건데 뭐가 이상한가요?
    원글은 절친이 퇴직하면 뭐라 할거에요?
    남은건 가족뿐이니 남편한테 더 잘하고 살아. 라고 할거에요?
    수고했으니 너도 좀 쉬면서 너 위해 살아. 라고 할거에요?

    그게 뭐 대단한 얘기라도 된 듯 와이프에게 전한 남편분이 제일 이상해요.

  • 25. 무슨 뜻인지
    '25.7.29 11:44 AM (124.50.xxx.142)

    알아 듣고 댓글을 쓰신 건지 궁금.댓글을 쓰신 분들 신기하네요.

  • 26. ...
    '25.7.29 11:46 AM (106.101.xxx.51)

    이건 반대의 경우도 똑같은데요?
    여자들도 친구들끼리 저런 얘기 흔하게 하잖아요.
    남편 친구들이 충분히 친구끼리 할수있는 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27. ...
    '25.7.29 11:54 AM (58.231.xxx.145)

    퇴직한 남자들도 돈이 있어야 어깨에 힘들어가죠
    언니들 얘기들어보니 남자들끼리는 그런얘기 많이 하나보던데요. 싱글로 혼자 된 남편친구들이 제일 싫대요. 남자들은 나이가 많아도 재력있으면 젊은 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접근한대요. 근데 상속문제 재산문제때문에 절대로 혼인신고도 안하고 동거해도 법적으로 인정해주는 기간이 있다나? 그기간이 넘지않게 한다고 비법까지...
    뭐 전해들은 이야기인데 와..놀랍더라고요

  • 28. aaa
    '25.7.29 11:57 AM (210.223.xxx.179)

    어제 간 장례식장에서 65-70 노인들이 같은 취지의 말들을 하고 있었어요.
    돌아가신 분이 휴가 없이 평생 자기 공장만 운영했고
    그 와이프는 해외여행 1년, 6개월씩 맘 내키는 대로 다니며 살았고
    마지막에 남편이 아프니 그 병원비 안 쓰려고 돈 숨겨놨다가
    그걸 알게 된 남편이 쓰러져서 그대로 돌아가신 경우거든요.

  • 29. 와이프가
    '25.7.29 12:29 PM (211.200.xxx.116)

    와이프가 다해주는건 아니다 가 뭔소리에요?
    와이프에게 돈을 다 주지 말라고요?
    와이프가 집안일이 다 하게 두지 말고 너도 거들라 ?
    당췌 뭔소린지

  • 30. 와이프
    '25.7.29 12:48 PM (175.197.xxx.160)

    와이프가 다 해주는 건 아니다 보고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와이프를 다 해주는 건 아니다. 를 잘못 쓰신거 아닐까요?

  • 31. 와이프
    '25.7.29 12:49 PM (175.197.xxx.160)

    와이프가 다 해주는 건 아니다 보고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와이프를 다 해주는 건 아니다. 와이프한테 다 해주는 것은 아니다를 잘못 쓰신거 아닐까요?

  • 32. ㅇㅇㅇ
    '25.7.29 12:5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친구끼리그럴말할수도 있는데
    그말을 듣고 고대로 따라하는 사람은 귀얇은 사람이죠
    부부사이 안좋은 사람들이 꼭 저런오지랍을..

  • 33. ....
    '25.7.29 1:13 PM (1.229.xxx.73)

    와이프들 남편이 주는 생활비에서 비상금 만들어 가지고 있듯이
    가정 경제에 전적으로 돈 다 내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거 아닐까요?

    남편분 연금이 얼마인지 모르나
    아내가 수입이 있는데
    쥐꼬리 연금 다 내놓고 아내에게 용돈 받아 쓰기 싫을 것 같아요.

  • 34.
    '25.7.29 1:14 PM (61.255.xxx.96)

    저도 남편친구들이 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돼 몇 번을 읽었어요
    그러니까, 남편의 연금?을 아내인 원글에게 모두 주지 말고 따로 비상금 챙기라는 말인거죠?

  • 35. 잘됐네요
    '25.7.29 1:17 PM (180.229.xxx.203)

    밥 빨래 다해주지 말아요.
    친구말은 솔깃하고
    본인 해야할 의무는 없고.. ㅁㅊ거 아닌가요?
    남자들 참 철딱서니가..

    님 능력 있는데 뭐가 걱정이세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세요

  • 36. .....
    '25.7.29 1:28 PM (31.221.xxx.172)

    글이 이해가 안되는데
    제 추측으로는,
    1. 남편분은 연금이 매달 나오는데 거기서 아내에게 매달 일부를 주고 있다, 이 돈을 아내에게 안 줘도 되는지 물어봄
    2. 아내는 직장을 아직 다니고 있어서 소득이 있다..

    이러면 말이 되는 듯요..
    아니라면 무슨 말인지 저도 잘..

  • 37. ㅇㅇ
    '25.7.29 2:10 PM (125.132.xxx.175)

    원글님 댓글이 없네요~

    그나저나 맞벌이 하면서 원글님 혼자 가사일 했다는 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아직도 직장인이고 남편분은 퇴직했는데 여전히 밥은 원글님이 하고요
    가사일이 원글님의 취미생활이 아닌 다음에야 이상항 상황 아닌가요?
    밥값 안 줘도 되니 이제부터 살림하라 하면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66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7 s 16:11:19 921
1741465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42 냉장고 16:09:59 2,843
1741464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10 구축 16:08:31 1,923
1741463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11 덥다 16:05:02 2,856
1741462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5 ... 16:04:42 288
1741461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4 ... 16:03:02 979
1741460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11 ddd 16:02:00 2,609
1741459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21 이더위에 16:00:38 2,943
1741458 자동차키를 어떻게 찾을까요 ㅠㅠ 18 ........ 15:58:25 1,579
1741457 막내 시누딸이 결혼했는데 16 ... 15:56:19 3,310
1741456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4 속물인가 15:54:30 3,848
1741455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11 ........ 15:49:00 1,624
1741454 혹시 세라믹상판으로 주방하신 분 계신가요? ... 15:47:06 254
1741453 간병인보험 드신 분들 월 얼마씩 보험료 내세요? 6 ㅇㅇ 15:46:58 1,217
1741452 데스밸리 3 아 덥다 15:45:09 612
1741451 역대급 더위, 8월이 진짜…기상학자 “최고기온 경신할수도” 2 긴장... 15:41:27 2,063
1741450 이력서 쓰는 족족. 2 ㅠㅠㅠ 15:37:06 1,354
1741449 '연평해전 유족' 김한나씨…한동훈에게 그저 감사 , 연금 받기까.. 34 ㅇㅇ 15:36:45 2,711
1741448 열무김치..쪽파없어도 되나요? 6 .... 15:34:57 602
1741447 카리스마 대단... 6 ... 15:33:08 2,072
1741446 공공장소에서 왜 맨발을 올려놓고 있는건지 7 ... 15:24:15 1,226
1741445 고3맘.... 속상함... 21 인생 15:22:19 4,190
1741444 통일교는 일본서 쫓겨날판이니 4 15:20:17 2,139
1741443 대학생 아들들 팬티 뭐입어요? 15 엄마 15:17:51 1,787
1741442 엘지냉동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ㅠ 4 ... 15:17:07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