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다쌍둥이는 엄마랑 독립훈련 시작했더라고요

....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25-07-29 04:56:42

저번 푸바오때는 헤어진 이후 아이바오가 처음에는 밥도 안 먹고 

사육사문앞에 앉아서 내 아기 어디있냐는 듯이 그랬는데 ㅠㅠ

그게 판다들 생리긴 하니까 해야 하기는 하죠

미국에서 함께 중국으로 돌아간 샤오치지와 엄마 메이샹은

샤오치지가 워낙에 늦둥이라 메이샹이 더는 출산할 일이 없어서

오래 같이 뒀더니 나중에 메이샹이 샤오치지에게 앙칼진 반응을 보이고

더 이상 자식으로 인식 안하는 행동을 해서 부랴부랴 뒤늦게 독립을 하는 걸 보면

너무 오래 같이 두는 건 안 좋긴 한가봐요.

그래도 요번에 후이가 문앞에서 엄마 찾는 듯이 행동하고 ....ㅠㅠㅠ

후이가 워낙에 엄마껌딱지기도 했고요

푸는 씩씩하고 아이바오가 오히려 힘들어했는데

이번에는 후이도 같이 힘들 듯하네요.

저번 푸의 독립훈련때 야간에 떨어져 잔 이후 다시 만났을 때

아이바오가 푸를 꼭 껴안아주는 걸 보고

사람같이 애정표현을 하는구나했는데....

IP : 162.210.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7.29 5:47 AM (118.235.xxx.145)

    독립과정은 영상을 못 봐요 ㅠㅠㅠㅠ
    저절로 뜨는 쇼츠 앞부분만 어쩌다 봤는데
    후이바오가 시무룩한 게 보여서 ㅠㅠ

  • 2. 후삐또
    '25.7.29 6:07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후이바오가 아이바오 판박이 더라구요.
    그래서 루이는 푸처럼 잘 해낼듯 한데
    이뻐이뻐 아이바오는 이번이 두번째 느낌으로 알아채는 듯
    더 많이 안아주고 스담하고 정말 모성애가 ㅜㅜ

    지능도 남다른게 높은 애들이라 감정선이 보이는데
    보고 있으면 ... 안타까움 뿐이라는
    아이바오 판박이라 울 후삐또도 잘 이겨낼꺼예요.
    가슴 아프지만 판다생태라니

    전 지금 소원이 러바오, 아이바오 만큼 판생은 한국에서 마무리 되기를 간절히 바래요. 아이러 보낼생각하면 제일 슬퍼요

  • 3. 후삐또
    '25.7.29 6:08 AM (1.222.xxx.117)

    후이바오가 아이바오 판박이 더라구요.
    그래서 루이는 푸처럼 잘 해낼듯 한데
    이뻐이뻐 아이바오는 이번이 두번째 느낌으로 아는분위기
    더 많이 안아주고 스담하고 정말 모성애가 ㅜㅜ

    지능도 남 다르게 높은 애들이라 감정선이 보이는데
    보고 있으면 ... 안타까움 뿐이라는
    그나마 아이바오 판박이라 울 후삐또도 잘 이겨낼꺼예요.
    가슴 아프지만 판다 생태라니

    전 지금 소원이 러바오, 아이바오 만큼 판생은 한국에서 마무리 되기를 간절히 바래요. 아이러 보낼생각하면 제일 슬퍼요

  • 4. ㅜㅜ
    '25.7.29 6:42 AM (112.161.xxx.169)

    푸야 가서 그렇게 힘든 것 보고
    쌍둥이들 영상 못보겠더라구요
    푸야 가면 국보처럼 귀히 여길 줄 알았는데
    찬밥대접 푸대접ㅜㅜ
    쌍둥이들 너무 귀여운데
    정붙이기 무서워서 안봐요
    벌써 독립훈련 시작했다니ㅜㅜ
    위 댓글만 봐도 울컥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러바오 아이바오
    나이들어 가서 뒷방에 처박힐까
    너무 걱정돼요 ㅜ
    제발 러아는 여기서 판생 마무리 하면 좋겠고
    중국도 저런 식으로 판다외교
    안하기 바랍니다
    데리고갔으면 잘 보호해야지ㅜㅜ

  • 5. 강아지도
    '25.7.29 7:02 AM (203.142.xxx.241)

    그렇고 동물들이 수유를 끊게되면 자식이라는것을 잊어버린다고 알고 있어요. 그냥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는거죠.안타까워도 사람처럼 생각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루이후이 잘해낼거라고 생각하고요

  • 6. 푸바오
    '25.7.29 9:24 AM (106.102.xxx.249)

    보낸 후로 끊었어요
    동물로 장사하는 중국놈들 농간에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요

  • 7. ㅇㅇ
    '25.7.29 9:45 AM (112.166.xxx.103)

    강아지도 같은 성별일 경우
    자식 어릴때 둘이 물고빨고했었어도
    딸이 생리 시작하니까
    둘이 원수가 되서 시도때도 없이 피터지게 싸우는 거
    동물관련 방송에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58 당화혈이 5.7~5.8 되시는 분들이 8 유독 2025/07/29 2,516
1741257 당근판매 질문해요 6 .. 2025/07/29 748
1741256 주말 알바하는 주부인데요 7 2025/07/29 3,026
1741255 최동석 “文, 기본적으로 무능…김종인, 80 넘어 지식 없어…김.. 20 ㅇㅇ 2025/07/29 3,381
1741254 분당이나 성남에 소고기맛집? ... 2025/07/29 320
1741253 작은 날라 다니는 벌레 이거 뭐에요 12 어디서 2025/07/29 2,997
1741252 요즘 생크림 왜이렇게 비싼지아는분계실까요 12 생크림 2025/07/29 2,684
1741251 헬스장 트레이너 영업 4 싫음 2025/07/29 1,860
1741250 불가리스 유통기한 3달 지난것을 마셨어요 ㅠㅠ 5 ㅠㅠ 2025/07/29 2,018
1741249 김현 의원,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다" 7 2025/07/29 1,816
1741248 우디앨런-순이프레빈  최근 사진 20 ........ 2025/07/29 8,123
1741247 사이좋기로 유명한 고부관계가 8 ㅁㄴㅇㅎ 2025/07/29 4,097
1741246 간병인 보험요. 10 2025/07/29 1,442
1741245 석열이 서울구치소 주시해야겠네요 7 .. 2025/07/29 3,568
1741244 대학생아들 엄마에게 카드깡 시도하네요 32 ... 2025/07/29 7,831
1741243 통신사이동 요금제 2025/07/29 378
1741242 '목걸이'에 그림, 현금까지‥오빠 장모 집에 왜? 7 어휴 2025/07/29 2,075
1741241 강아지 3일 후기.. 11 2025/07/29 3,091
1741240 트럼프 측근, 윤 부당대우? 그런 말한 적 없다 부인 5 jtbc 2025/07/29 1,418
1741239 이재명 대통령 화법의 특징 9 몸에좋은마늘.. 2025/07/29 3,133
1741238 이건 뭔 증상 인가요? 3 도대체 2025/07/29 1,432
1741237 폰업데이트후 2 블루커피 2025/07/29 935
1741236 포스코건설 대표 “유가족께 사죄드린다” 7 이게 나라다.. 2025/07/29 2,750
1741235 천만명을 웃긴 매불쇼 레전드 4 아포카토 2025/07/29 3,898
1741234 딩크 우울증 10 2025/07/29 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