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나이만 들었지
다른 이들 처럼 뭐하고 보내나 여유로운 고민 좀 해 봤음 좋겠어요
여러가지가 고민인데 시크릿 책이라도 믿어보고 싶네요
사람들이 이래서들 종교를 갖나봐요
50대 나이만 들었지
다른 이들 처럼 뭐하고 보내나 여유로운 고민 좀 해 봤음 좋겠어요
여러가지가 고민인데 시크릿 책이라도 믿어보고 싶네요
사람들이 이래서들 종교를 갖나봐요
헛소리인게..드러나니 열풍도 식어버린거죠
장애나 범죄당하는건 뭔데요
나무가 아까운 책
종교까진 아니구요. 지속적으로 뭔가 실천하는 건 없지만 그 원리라는 게, 그 책에서만 알려주고 뭐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간절히 원하던 상황이 있어서 그대로 해봤더니 다음날엔가...신기하게 생각했던 말 까지 전화로 들었던 적은 있습니다. 봐서 와 공감하는 사람, 에이 아니다 하는 사람 다 각각인 거죠.
안된다 안된다 하지 말고 된다 된다 긍정적인 생각하고 사는 게 맞는 말이라 그냥 좋게 읽었습니다.
저 20대 때 시크릿류 책보고 진지하게 따라해봤는데
효과는 개뿔이더라구요ㅜ 아 내가 진짜 순진해빠졌구나
싶어서 다신 그런거 안해요
30대 돼서 불교공부 해보니 왜 안됐는지 알겠더라구요
강력히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였어요
세상 돌아가는 게 그리 간단하지가 않더군요
그냥 원하기만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너무 집착하고 갈구하면 오히려 안돼요 그건 내가 그걸 가지지 못한느낌에 빠져있는 거라서요
마치 그게 이미 내게 이루어진것처럼 '느끼고' 감사해야 실현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