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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살 아들이

고민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25-07-28 19:19:45

졸업했는데 취업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경영학과 전공입니다

얼마전 평택에 서진캠이라고 자동차 부품 생산하는 회사인데 모집 공고가 가끔 뜨던데

아이가 고민하네요

서울이 아니고 공장과 함께 있는 사무실이라서 회사 주변에 정말 회사 하고 기숙사그리고

 편의점 한개 말고는

아무것도 없나봐요 버스 20분타고 가야 운동도 하고 하는거 같아요 전형적인 시골같은 느낌!!

 주변 상권이 너무 없다보니 아이가 망설이고 있는거 같고 그리고 회사 규모는 중견기업으로

탄탄해보이나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인데 해외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설립해서 마이너스인거 같기도 해요

 취업 어려운 시기에 원서 써보라고 권해볼까요?

 

 

IP : 122.39.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8 7:20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그걸 본인이 보통 고민하지 않나요
    전공은 문과면 크게 상관 없어요

  • 2. ㅇㅇ
    '25.7.28 7:26 PM (211.60.xxx.250)

    아드님의 스펙을 모르니 답을 해드릴수 없네요

  • 3.
    '25.7.28 7:30 PM (211.109.xxx.17)

    아들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권하는거 말리고 싶어요.
    첫 취업이 인생의 방향이 되기도 하거든요.
    첫 단추가 잘못 꿰졌다고 생각할때 취업을 권한
    엄마탓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잘 되면 좋지만요. 만약 안좋은 상황이 되었을
    경우에요.

  • 4. 글쎄
    '25.7.28 7:37 PM (112.169.xxx.252)

    모집공고만 떴지
    아드님이 합격한것은 아니잖아요
    울아들도 그런경우였는데
    가보니 허허벌판 그럼에도 많이와서
    최종2명이 면접하는데
    경쟁아이 스팩이 어마어마하더래요
    자격증 딸수있는건 다따놓고
    심지어 노가다경력까지있더래요
    울아들 떨어지고
    또 다른곳 지원해 잘다니고있어요
    합격한곳은 중견기업인데 완전
    핫한곳에 있어서 잘다녀요
    원글님 아들도 부디 합격하길
    그리고 꼭 정직원 고집하지말고
    인턴도 지원해보라고하세요
    인턴도 만만찮지만 그래도 인턴경험도
    많은도움이됩니다

  • 5. ^^
    '25.7.28 7:53 PM (211.54.xxx.141)

    요즘 취업ᆢ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아드님이 ᆢ본인이알아서 결정하게 하셔요

    본인인생인데ᆢ나중 잘못하면 원망들어요
    교통불편한것은 중고차~ 타고 다니면
    ᆢ직장,숙소ᆢ등등 편리하게 적응할것같아요

    남의 일 아닌듯ᆢ댓글 써보아요
    울집에도 취준생있는데ᆢ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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