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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버지가 80대이신데 매일 야동을 보십니다

................ 조회수 : 14,474
작성일 : 2025-07-28 17:15:39

남자이니 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방안에 컴퓨터가 있는게 아니라

마루 가까이 있는곳에 컴퓨터가 있는데

다른 식구가 안볼수가 없는 위치입니다..

아버지한테 그 자리에 야동보지 말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리고 핸드폰에 카톡 단톡방에 야동 공유해서 보시는것 같습니다

야동볼때 식구가 집에 없을때 몰래 보던가 할텐데

아버지는 그런 눈치도 없고 당당하게 보십니다.

IP : 221.167.xxx.11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ㅜㅜ
    '25.7.28 5:1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둘이 사는건가요?

  • 2. 그런
    '25.7.28 5:16 PM (125.178.xxx.170)

    부친 집에 안 가는 게 답이죠.
    왜 안 오냐 물으면
    그것 보기 싫어 안 간다 하면 될 일이에요.

  • 3.
    '25.7.28 5:17 PM (110.70.xxx.118)

    야동순재가 실존인물이라니

  • 4.
    '25.7.28 5:1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말하기에 좀 그렇다고요????

  • 5. ..
    '25.7.28 5:17 PM (211.246.xxx.160)

    치매 아닌가요?

  • 6. 그거
    '25.7.28 5:1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치매잖아요..ㅜㅜ

  • 7. ..
    '25.7.28 5:18 PM (39.7.xxx.49)

    헐..다른 식구들이 있는데 보신다는건가요..

  • 8. ...
    '25.7.28 5:18 PM (59.19.xxx.187)

    아휴 ㅠ
    컴퓨터를 방으로 옮기는 게 낫지 않나요
    아니면 노트북을 사드리세요
    보지 말라한다고 안 보시겠어요
    근데 약간 치매있으신 건 아닐까요

  • 9.
    '25.7.28 5:18 PM (125.132.xxx.86)

    우리 친정아부지도 80대이신데
    그 연세에 그런걸 밝히시다니 ㅜ
    죄송하지만 혹시 치매가 아니실지 걱정되는데요

  • 10. ..
    '25.7.28 5:20 PM (98.98.xxx.142)

    남자이니 그럴수 있다구요?
    가족들이 부끄러움도 모르는 짐승으로 만들었네요.

  • 11. 컴 전기선을
    '25.7.28 5:21 PM (203.128.xxx.42)

    몰래 하나 빼놓으세요
    고장났다하고

  • 12. 어쩌란거지
    '25.7.28 5:24 PM (221.138.xxx.92)

    같은 글 본적 있는데..
    대책을 안세우고 뭐하시는거죠?

  • 13. 그런데
    '25.7.28 5:24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아버지 방을 따로 만들어 드리세요. 컴퓨터랑 책상이랑 의자와 싱글 침대 하나만 넣어서 혼자 쓰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세요
    손주들도 오갈 수 있는데, 그 연세에 보지마시라 말씀 드리고 껄끄럽고 말씀드린다고 안 보실 것도 아니고ᆢ

    치매 검사는 받아보신건가요?

  • 14. ....
    '25.7.28 5:26 PM (220.65.xxx.114)

    혼자 사시는 집이 아니라는 내용인데
    정말 망측하네요

  • 15. ..
    '25.7.28 5:26 PM (115.143.xxx.157)

    컴퓨터방을 만들어드려요2222

  • 16. ㅇㅇ
    '25.7.28 5:27 PM (121.131.xxx.161)

    80대 아버지를 남자라 이해하시는 자녀분이 대단하십니다.
    저라면 인연끊어요

  • 17. 죄송한데
    '25.7.28 5:29 PM (112.186.xxx.86)

    변태같은 노인이네요

  • 18. 치매추정
    '25.7.28 5:30 PM (125.189.xxx.41)

    도덕적 판단하는 뇌기능이 정상작동못해서
    그런듯요..
    남자경우 본능적인 행동 나온다고 어디서
    봤어요..실제로 봉사 간 집에 90대 할아버지
    저보고 막 안으려했어요..옆에 할머니 계신데..
    기겁했어요.

  • 19. 꽃할배에서
    '25.7.28 5:31 PM (211.206.xxx.180)

    유럽 숙소 들어가 TV 켜서 리모컨 돌리더니
    야한 영상 나오니까
    "한다" 하며 채널 고정하며 일제히 화면 보던 할배들 기억나네요

  • 20. ㅎㅎ
    '25.7.28 5:32 PM (203.142.xxx.241)

    귀엽다는 생각도 드네요
    살면 얼마나 사신 다고요.
    다 기력있으니 보시는 거에요

  • 21. 젊을때부터
    '25.7.28 5:32 PM (58.29.xxx.185)

    그러신게 아니라면 치매일 수도 있어요
    치매증상 중에 성욕에 집착하는 증세로 오는 사람들이 있대요

  • 22. ㅣㅣ
    '25.7.28 5:36 PM (124.57.xxx.213)

    치매일 수 있어요

  • 23. 치매
    '25.7.28 5:4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검사는 하신거죠?
    원래 내집에서 내가 뭐하든 자유다 하시면 원글님이 안 가시는 게 답이구요.
    예전에는 안 그러시다가 갑자기 그러시면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아들딸손자손녀 앞에서 그러는 할아버지 없잖아요?

  • 24. ...
    '25.7.28 5:44 PM (221.138.xxx.139)

    변태 추태남이죠.
    저런게 아무렇지 않다 여기는데
    밖에서는 행동기준이나 처신이 다르겠어요?
    추행 시비 없으면 감사할 수준인데.

  • 25. 치매입니다.
    '25.7.28 5:45 PM (118.45.xxx.172)

    동남아애들있는 유사성행위하는 맛사지샵에 엄청갔어요 1회 10-30만원 씀
    전 폰에 위치추적걸어두고 경찰 신고도했음
    업소입구 cctv보고 비밀의방에 바로 숨김.
    경찰가니 60대아줌마하나 맛사지방은 13개.. 벌써 말이안되는데
    심지어 숨기지도않고 몇년을갔는데 그게 치매증상이었고
    또한 치매를 더 심하게 부추긴것임.

    현재는 마사지샵 가는거 잊어버렸어요.
    아직 가족은 잊지않아서 엄마가 가정간병하는중입니다.
    가족 못알아보면 바로 요양원보낼껍니다. 몇년을 속썩여서

  • 26.
    '25.7.28 5:4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왜 아무말을 못하시나요?
    전 울아빠가 그러고 있으면
    막 울면서
    아빠가 치매왔나보다고 딸앞에서 야동보는 아빠가 세상 어디있냐고 아빠 그러고 있는 거 보면 다시는 안 온다고 난리칠 듯 한데
    울집 딸도 지아빠가 그러면 등짝 때리고 성질부리고 병원 데리고 가라고 저헌테 난리칠 거예요.
    정말 아버지한테 아무 말도 못하시는 건 이상하네요.

  • 27. ...
    '25.7.28 5:53 PM (39.7.xxx.2)

    그거가 중독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같은거. 자꾸 뇌를 자극시켜서 끈지못하는거죠

  • 28.
    '25.7.28 6:02 PM (172.225.xxx.233)

    노인들은 야동을 공유하더라구요
    사무실에 사장님 친구분이 오셨는데 (사장님이 70대초반)
    사장님 책사에서 잠시 일보시고 친구분 쇼파에서 기다리면서
    야동을 보더라구요
    다들 놀래서 이게 무슨소리냐고 크게 말하고 남자직원이
    갔더니 끄더라구요
    카톡으로 공유받은거 본거였어요
    야동은 나이불문인가봐요

  • 29. ㅅㅈ
    '25.7.28 6:06 PM (59.14.xxx.42)

    조심스레... 치매이실겁니다.. 백퍼
    당장 검사를

  • 30. ㅇoo
    '25.7.28 6:18 PM (211.235.xxx.142)

    귀엽대 헐

  • 31. ㅇㅇ
    '25.7.28 6:21 PM (112.160.xxx.43)

    세상에..왜 더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

  • 32. 먼저
    '25.7.28 6:24 PM (221.153.xxx.127)

    함께 거주하는 구성원이 궁금하네요
    구성원따라 대처가 달라질 것 같아요

  • 33.
    '25.7.28 6:26 PM (118.235.xxx.117)

    남자? 귀엽?
    어이가 없네요..
    저도 치매일거라고 추정합니다 젊은시절부터 그랬다몃 성중독자..

  • 34. ..
    '25.7.28 6:42 PM (112.145.xxx.43)

    당연히 공용 공간에서 안 보도록 이야길 해야지요
    컴이 있다면 모두 삭제 하구요
    젊고 늙고를 떠나 혼자 방에 들어가서 보는 것은 몰라도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데 야동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거 안보도록 이야기하거나 핸드폰 봐서 그런거 공유하는 사람 차단 시키세요
    일부 남자들 젊으나 늙으나 야동 공유합니다
    티를 내냐 안내냐 차이일뿐

  • 35. ...
    '25.7.28 6:47 PM (125.130.xxx.2)

    저는 6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할아버지 2명 핸드폰으로 야동 보는거 봤어요
    한 명은 홈플러스 푸드코트안 의자 사이로 지나다 할아버지가 핸드폰으로 보고 있더라구요
    또 한 명은..지하철 역사안 자판기 앞 의자에 앉은 할아버지..역시 핸드폰으로 야동을..조용해서 소리도 들렸음..둘 다 제정신인가?미쳤구나..싶었어요

  • 36. 별게 다
    '25.7.28 6:47 PM (223.38.xxx.197)

    귀엽네요 팔순 할머니가 그런다는건 듣도보도 못했구만
    82에는 남미새들만 있나
    팔십 넘은 분이 창피함도 예의도 모르고 야동본다는건 뇌한쪽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거잖아요
    정상이라면 18살이나 팔순이나 다른 가족이 오면 야동은 꺼야죠

  • 37. 정말
    '25.7.28 6:59 PM (116.34.xxx.214)

    지하철에서 할아버지가 핸드폰으로 야동을 보고 있는걸 몇번 봤어요. 전 지하철을 가끔 타는데도 몇번을 본게 더 기가 막혀요.
    부끄러움도 모르고 공공장소에서….
    인터넷 연결을 못하게 하던지… 컴에 부속을 하나 빼던지 할것 같아요.

  • 38. ㅋㅋㅋㅋ
    '25.7.28 7:13 PM (39.123.xxx.83)

    답글 하나 없이
    주작은 성의가 없내

  • 39. ...
    '25.7.28 7:43 PM (59.19.xxx.187)

    주작이에요?
    댓글 하나도 없고

  • 40. 뭔 주작이요
    '25.7.28 8:30 PM (116.41.xxx.141)

    요양보호사들 말이 70대 할배들도 다 저렇다는데
    성적인건 지네 수컷 우월감이라 수치 이런 거 잘 없는 인간들 부지기수

    밖에 손녀손자들 막 놀고있고해도 한번 보기시작하면 못끈데요 중간에 ㅜ

  • 41. 저리
    '25.7.28 9:32 PM (123.212.xxx.90)

    사리분별 못하시다가 밖에서 망신 이라도 당하시면...

  • 42.
    '25.7.28 9:54 PM (223.39.xxx.26)

    댓글중ᆢ고장났다하고ᆢ
    컴터ᆢ선 1개 빼놓으라는 ~~ 추천요

    노인의 주책?ᆢ치매ᆢᆢ가족들도 싫을듯

  • 43. ㅇㅇ
    '25.7.28 9:56 PM (106.101.xxx.7)

    우리 아파트 4층 독거 할아버지가 그러는거같아요
    거실에서 보시는 듯
    귀가 안좋은지 볼륨 진짜 크게 하고 봐서
    소리가 문 밖으로 다 들려요
    진짜 난감

  • 44.
    '25.7.28 10:12 PM (180.69.xxx.55)

    죄송하지만 너무 추하고 더러워요..
    멘탈이 정상이 아닐듯요

  • 45. 카톡공유일거예요
    '25.7.28 10:36 PM (218.50.xxx.164)

    늙인이 모임중에 그중 아직 똑똑한줄아는 인간이 단톡에 돌리는 거죠.
    저희시아버님 메일,단톡에도 음담패설 야동 엄청 옵니다.우연히 봤는데 아버님이 곤란해하셔서 제가 차단해드렸어요.
    언젠가 종합병원 로비를 지나가는데 어떤 늙은이가 스마트폰을 너무 크게 듣고있길래 한마디 하려고 다가갔는데 글쎄..홀딱 벗은 여자가 다리를 일자로 찢으며 요가?하는 동영상을 쳐들고 보고 있는 거예요

  • 46. ㅇㅇ
    '25.7.28 10:41 PM (211.36.xxx.148)

    볼 수 있는데, 가족들 있을 때 공용공간에서 거침없이 보는건 정상 아니십니다. 검사하셔야 해요.

  • 47. 컴 부숴야죠
    '25.7.29 12:30 AM (125.142.xxx.233)

    저라면 벌써 깨부셔버렸어요. 정신 나간 영감이네요.

  • 48. 순재는
    '25.7.29 12:38 AM (106.101.xxx.176)

    몰래 보기라도 했지..
    혹시 모르니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제정신 아니네요

  • 49. 죄송하지만
    '25.7.29 12:41 AM (219.249.xxx.31)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죽여버려도 시원찮을것 같아요

  • 50. 이런거보면
    '25.7.29 2:16 AM (223.38.xxx.38)

    진짜 사람은 안 변하고
    젊었을적 하던짓 고대로 늙어서 하는거같음

  • 51. . .
    '25.7.29 3:14 AM (175.119.xxx.68)

    아마 대부분 아버지들 폰 열어 보면 별의별거 다 있을거에요.
    젊을적 하던 짓을 늙어서는 안 할까요
    들키나 안 들키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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