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까마귀 잘생겨보여 싫어하진 않는데
주택가나 음식점 쓰레기 봉투 구멍 다내고 있는건 문제 같더라고요.
까마귀가 왜 갑자기 많아진거죠?
옛날엔 흉조라 해서 다잡은건지?
저는 까마귀 잘생겨보여 싫어하진 않는데
주택가나 음식점 쓰레기 봉투 구멍 다내고 있는건 문제 같더라고요.
까마귀가 왜 갑자기 많아진거죠?
옛날엔 흉조라 해서 다잡은건지?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봐요.
더운나라에서 많이 봤는데..
요즘은 한국에도 많네요
주택가에서는 못 봤는데요.
까마귀는 산이나 시골에 가야 있던데.
도시 오염된 환경에 버티는 건 비둘기 뿐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오산.화성.평택쪽이 원래 까마귀 주 서식지 였는데
그쪽이 개발되면서 까마귀들이 주변지역으로 흩어지면서
다른지역으로 옮겨갔다고 하더라구요.
개체수가 많아진게 아니고
안보이던 지역에서 많이 보여지게 된 것.
수지인데요
작년보단 좀 덜한데
아침에 시끄럽고 있긴 좀 있어요.
고양시인데 까마귀는 안보여요
까치가 많은데 이놈들이 쓰레기봉투 구멍 많이 냅니다.
절대로 반가운 손님이 아님
수원인데 아팟 단지 안에 사는 가봐요. 까치보다 더 많이 보여요
서울 주택가인데 까마귀 엄청 많아요
새벽마다 시끄럽게 울어대요
쓰레기봉투 찢는건 까치일거예요.
잡식성인데다 식욕이 왕성해요.
까마귀는 길가 높은 곳에 많이 보이던걸요. 높은 전봇대나 교통신호등 그런데요.
저도 얼마전 출근길에 세마리 같이 있는거보고 신기했어요.
처음이라..
오산 화성 평택 지역 개발로 안보이던 지역까지 흩어진거라면 안타깝네요.
깊은 숲속에 살던 새인데
먹을 게 없어서 인가쪽으로 내려오는 것 같아요. 숲 주변에서 까마귀가
울면 다른 새들이 조용해지고
영역을 먼저 차지한 물까치떼가 까마귀 몰아내는 거 여러번 봤어요.
몇년전 남산 근처에서 일할때 밖에서 까마귀 우는 소리 엄청 들렸어요. 30년전 도쿄 갔을때 여긴 까마귀가 많다고 지인이 그랬었는데 서울도 도쿄처럼 습하고 더워지면서 까마귀가 많이 생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