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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인분들께 질문드려요

저두 조회수 : 631
작성일 : 2025-07-28 12:28:22

제가 성경적인지식이 참 부족한사람인데,

주말에 대학생조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조카가 친구따라 교회를 몇번갔는데, 너무 반발이 되서 안나간다고 반발되는 부분을 물어보니 대충 아래의 말을 하는데,

어떻게 대답해야 성경안에서 참되고 지혜로운 대답이 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하나님이 나의주인이고 순종해야하는데, 그럼 나는 노예같은 마음으로 사는게 싫고

 

본인은 죄지은것도 없는데, 자꾸 우리는 죄인이라고 자복하라고 하는게 싫고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이런  주기도문이 있는데, 시험거리를 잔뜩 만들어두고 시험에 들지말라고 하는것보다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시험거리를 다사라지게 만들면 되지않느냐?  

IP : 211.235.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5.7.28 12:43 PM (1.235.xxx.154)

    마음드는게 당연해요
    요즘은 목사님께서 그런 일반적인 질문에 답을 주신 유투브가 많아요
    찾아보세요

  • 2. ...
    '25.7.28 12:46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 아니지만
    어줍잖게 주워들은 걸론 죄인이라 지옥같다 노예처럼 충성해라는 아닌 거 같아요
    회개하라는 말 예수가 했나요?
    암튼고대어로 metanovia인데 메타:변화,그 이상
    나비아: understanding (상황이나 인물에 대한 지식,이해) 합성어를 번역 잘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네 마음을 이해 자각하라 ,깨달아라

    그리고 킹제임스 초판에서 30번이상 hell인가 헤데스 (음부)인가 로 잘못 번역했는데 hell=fire=genhenna
    고대는 같은 뜻이었고 쓰레기나 시체를 태우던 예루살렘 게헨나 계곡
    마태에서 내가 널 음부까지 낮게 하다가 올려주다 다시 너를 낮게 하다//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 없이 다 갚기전에는 거길 못 나온다
    네가 구원은 받겠으나 깨닫기 까지 신이 음부를 몇 번 오가게 하는 과정이 몇 번 있을거니 빨리 너를 알고 깨달아라로 알아요

  • 3. ..
    '25.7.28 12:50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 아니지만
    어줍잖게 주워들은 걸론 죄인이라 지옥같다 노예처럼 충성해라는 아닌 거 같아요
    회개하라는 말 예수가 했나요?
    암튼 고대어로 metanovia(네 마음과 주위 상황과 인물들을 이해하고 알며 너를 깨달아라)를
    회개로 번역해놔서 반성 안하면 지옥 이렇게 된 거 같아요

    킹제임스 초판에서 30번이상 hell인가 헤데스 (음부) 로 잘못 번역했는데 hell=fire=genhenna
    고대어는 같은 뜻이었고 쓰레기나 시체를 태우던 예루살렘 계곡 이름이 게헨나
    마태에서 내가 널 음부까지 낮게 하다가 올려주다 다시 너를 낮게 하다 이런식 말이 있어요//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 없이 다 갚기전에는 거길 못 나온다

    네가 구원은 받겠으나 깨닫기 전까지 신이 음부를 몇 번 오가게 하는 과정이 있을거니 빨리 너를 알고 깨달아라 그래야 나온다로 알아요

  • 4. ..
    '25.7.28 12:55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 아니지만
    어줍잖게 주워들은 걸론 죄인이라 지옥같다 노예처럼 충성해라는 아닌 거 같아요
    회개하라는 말 예수가 했나요?
    암튼 고대어로 metanovia(네 마음과 주위 상황과 인물들을 이해하고 알며 너를 깨달아라)를
    회개로 번역해놔서 반성 안하면 지옥 이렇게 된 거 같아요

    킹제임스 초판에서 30번이상 hell인가 헤데스 (음부) 로 잘못 번역했는데 hell=fire=genhenna
    고대어는 같은 뜻이었고 쓰레기나 시체를 태우던 예루살렘 계곡 이름이 게헨나
    마태에서 내가 널 음부까지 낮게 하다가 올려주다 다시 너를 낮게 하다 이런식 말이 있어요//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 없이 다 갚기전에는 거길 못 나온다

    네가 구원은 받겠으나 깨닫기 전까지 신이 음부,게헨나를 몇 번 오가게 하는 과정이 있을거니 빨리 너를 알고 깨달아라 그래야 나온다로 알아요

  • 5. ..
    '25.7.28 12:59 PM (223.38.xxx.94)

    기독교인 아니지만
    어줍잖게 주워들은 걸론 죄인이라 지옥간다 노예처럼 충성하라는 아닌 거 같아요
    회개하라는 말 예수가 했나요?
    암튼 고대어로 metanovia(네 마음과 주위 상황과 인물들을 이해하고 알며 너를 깨달아라)를
    회개로 번역해놔서 반성 안하면 지옥 이렇게 된 거 같아요

    킹제임스 초판에서 30번이상 hell인가 헤데스 (음부) 로 잘못 번역했는데 hell=fire=genhenna
    고대어는 같은 뜻이었고 쓰레기나 시체를 태우던 예루살렘 계곡 이름이 게헨나
    마태에서 내가 널 음부까지 낮게 하다가 올려주다 다시 너를 낮게 하다 이런식 말이 있어요//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 없이 다 갚기전에는 거길 못 나온다

    네가 구원은 받겠으나 깨닫기 전까지 신이 음부,게헨나를 몇 번 오가게 하는 과정이 있을거니 빨리 너를 알고 깨달아라 그래야 나온다로 알아요

  • 6. ...
    '25.7.28 1:24 PM (222.112.xxx.158)

    전 지식적인건 잘모르지만 믿을때 저두 그런생각들었어요
    순종은 지금도 어렵고 힘드네요
    근데 사람성향에 따라 다르긴해요
    죄인은 우리가 보통 죄라고 함
    큰죄를 생각하는데
    우리맘속에 숨어있는 질투.미움
    이런것도 다 죄에요
    그러니 다 죄인이죠.
    신앙생활 어렵고 좁은길가는거
    맞아요
    시험은 누구나 자유의지로 시험에 드는거같아요

  • 7. ...
    '25.7.28 1:31 PM (220.86.xxx.234)

    신앙은 나이에 상관없이 입문하면 신앙은 아기에요 애기한테 내가 니주인이고 넌 죄인이다하면 인정해요? 하나님과 관계는 부모자식관계에요. 목숨던져 사랑해주는 그런 부모가 하나님이에요. 순종이니 그런건 초월적인거고요 지극히 당연한 조카반응 죄를 짓고 안짓고 상관없이 원죄가 있죠.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이어 사망에 이르는죄에는 가지않아요. 죄를 강조하는건 죄사함과 상관없이 그런과거로 가지말라는거죠. 그리고 예수님이 사랑의 본체라면 인간은 죄의 본체에요.
    조카가 교회가서 사랑많이받고 인정받으면서 하나님을 만나는게 지금은 중요해요

  • 8. ...
    '25.7.28 1:32 PM (67.69.xxx.36)

    1) 하나님이 너무 좋아서
    그 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 분의 말씀을 지키고
    싶은거예요.
    노예처럼 주인이 시켜서
    하는개 아니라
    내가 자원해서 그런 마음이
    드는거예요
    2) 우리가(사람이) 생각하는
    죄와 하나님께서 정의하신
    죄가 달라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제일 큰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거예요.
    그걸 원죄라고 해요.
    그 원죄를 회개 해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어집니다.
    지금은 그 관계가 깨어져
    있어요.
    그 관계를 회복 시키려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예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라는
    거예요.
    3)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이 얘기는
    우리에게 시험을 주는 존재가
    있음을 알려주는 거예요.
    바로 마귀, 사단, 귀신 입니다.
    하나님이 시험꺼리를 잔뜩
    만들고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는 분이 아니구요.
    그 시험을 말하는거예요.
    그 시험에서 이기라는 겁니다.

  • 9.
    '25.7.28 2:16 PM (221.162.xxx.39)

    꼭 대답을 해야하는 문제일까요? 조카의 생각을 그대로 존중해주면 될 일 아닌가 싶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끝.
    위의 답처럼 하면 더 반발심이 생길 수 있어요.
    1) 내가 자원해서 그런 마음이 드는거다-> 그런 마음이 자원해서 들지 않으니 노예같이 구속받기 싫다는거구요
    2) 원죄는 믿지않는거다-> 그니까 그 원죄를 누가 왜 일방적으로 정한거냐
    3) 마귀의 존재가 있다-> 만물의 창조주라는 분이 애초에 그건 왜 만들었냐

    불가지한 세상을 어느 누가 정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 10.
    '25.7.28 2:17 PM (221.162.xxx.39)

    저는 무신론자 입장에서 적어봤습니다.
    제목에 기독교적인 답변을 찾으셨지만 조카는 아마 저렇게 생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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