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해외출장 중인데요,
주말에 다른 출장자들, 주재원들이랑 식사하는데
역마살 운운하는 분이 있었어요.
입에 음식이 가득해 씹느라 대답은 안 했는데,
요즘 시대에 해외 출장, 주재원 정도로 역마살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속으로 잠시 생각했어요.
세상 좁아진지 오래된 요즘 시대에 역마살이란 단어 쓸 경우 별로 없지 않나요?
잠시 해외출장 중인데요,
주말에 다른 출장자들, 주재원들이랑 식사하는데
역마살 운운하는 분이 있었어요.
입에 음식이 가득해 씹느라 대답은 안 했는데,
요즘 시대에 해외 출장, 주재원 정도로 역마살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속으로 잠시 생각했어요.
세상 좁아진지 오래된 요즘 시대에 역마살이란 단어 쓸 경우 별로 없지 않나요?
????♀️ 역마살이 있는 사람의 특징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아래와 같은 경향이 있다고 여겨져요.
이사, 여행, 출장, 유학, 외국생활 등이 잦음
한 곳에 정착하기보다 돌아다니는 걸 좋아함
직업도 자주 바뀌거나 활동 영역이 넓음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성향
직장보다는 자영업이나 프리랜서에 적합하다는 해석도 있음
꼭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여기저기 자리를 많이 옮기는 경우에도 해당되어요.
넓은 의미의 역마살인가보죠뭐. 사람에 따라서는 역마살 밖에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심할정도로 이동수 잦은 경우도 있을꺼고, 그 정도 아니더라도 유독 긴시간 자주, 이곳저곳 나라별,지역별로 많이 돌아다니시는 분들있쟎아요..해외이사든 국내이사든 자주하고..이분들이 한곳, 한지역에서 평생 붙박이로 사는 분들에 비하면 역마살있다고 표현은 할수도 있겠죠..진짜 사주에 역마살 든것과는 논외로 우스개소리든, 가볍게 쓸수있는 표현이라 생각해요
예전에야 어디 정착 못하고 떠도는 인생을 역마살이라 해서 안 좋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오히려 좋은 거 아닌가요? 좋게 생각하세요
우리 가족 4명중 막내 빼고 셋이 역마살이 있대요.
저 무역회사 다녀서 해외출장 많았고
남편은 지방 발령나서 매번 돌아다녔어요.
맞벌이하다 제가 힘들어서 남편 발령지로 갔더니
가는 전세집마다 무슨 사정인지 다양하게도
매년 또는 2년마다 이사가야했어요.
진심으로 이사 싫은데 그렇게 다녔네요.
막내 낳고서야 정착해서 첨으로 한 집에서
5년 살고 이사했어요.
사주 공부하는 친구가 너네는 식구들이 다 역마살이
많다고 막내만 없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이긴 한데 신기하긴 했어요.
결혼전에는 한집에서 3년 이상 살아본적이 없답니다.
저와 사느라 결혼후에 이사를 거의 안다녔는데.
대신 해외출장을 한달에 한번이상 갑니다
이사, 이직 다~ 역마살이예요.
내친구가 역마살 있다고 하더니
진짜 2년마다 이사 하더군요
집사고 나니 남편 해외 발령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