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시골집 가서
마당 가꾸는게 낙인 아짐입니다.
밖에서 일하다보면 모기한테 잘 물리는데요.
게다가 작년부터는 물리면 담날부터 가려운 이상한 벌레까지 등장ㅜ
일단 가려움 예방은 비눗물로 씻고,
뜨거운 드라이바람으로 화상입겠다 싶을 정도로
쐬면 가려움이 진정되거든요.
이건 네@@ 시골카페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입을 모았는데요.
거기서 어떤 분이 모기에 물리면 아이들 스티커밴드 붙여주듯 테이프를 붙여준대요. 그러면 가려움이 진정된다고,
그랬더니 어떤 분이 자기는 의료용 종이테이프를 사다가 잘라서 쓴다네요. 효과직빵이라고
아무래도 시골생활하다보면 모기 등에 노출될 확룔이 더 높아서 그 말이 신빙성이 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가렵길래, 주섬주섬 밴드를 붙여보니
어머나~가려움이 싹 사라지네요.
집에 있는 밴드가 몇 장 없어서 가성비 좋은 의료용종이 테이프 사러가야겠어요.
모기 많이 물리시는 분들 함 해보세요.
저도 버@@등 발라도 그닥이었는데
이건 직빵이네요.
아침부터 어제 물린 걸로 가려웠는데 신세계 같아서 공유차원에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