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완전 좋아하는 돈까스집이 있어서
주말에 한번씩 꼭 가거든요
거기 주말 이쁜알바가 늘 아는척을해요ㅠㅋㅋ
제가 다른메뉴먹으면
아 오늘은 이거 안드세요?
오늘은 이거(제가 좋아하는데 자주 품절인)품절 안됐어요!하면서ㅎㅎ
남편하는말이 직원들끼리
너 주말에 오나안오나 내기도 할꺼 같다는데
저 완전 극 i라 조용히 먹고나오고 싶은데
점점 부담이에요ㅠ
단골집에 가면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아는척 하나요?ㅋㅋ
제가 완전 좋아하는 돈까스집이 있어서
주말에 한번씩 꼭 가거든요
거기 주말 이쁜알바가 늘 아는척을해요ㅠㅋㅋ
제가 다른메뉴먹으면
아 오늘은 이거 안드세요?
오늘은 이거(제가 좋아하는데 자주 품절인)품절 안됐어요!하면서ㅎㅎ
남편하는말이 직원들끼리
너 주말에 오나안오나 내기도 할꺼 같다는데
저 완전 극 i라 조용히 먹고나오고 싶은데
점점 부담이에요ㅠ
단골집에 가면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아는척 하나요?ㅋㅋ
저도 전봇대 뒤에 숨는 타입
아는척하는것도 아는척해주는것도 부담
좋은 관심이네요. 그런건 괜찮죠
주말마다 가면 모르기도 힘들것 같아요
알아봐주면 기분 좋던데요
물릴때까지 먹고 한동안 쳐다도 안보는 성격이라 꽂히면 한달 내내 가기도 해요.
새로 생긴 멸치국수가게가 너무 맛있어서 진짜 주 3회 점심시간마다 갔어요. 한달내내,,, 알바가 저보고 국수 진짜 좋아하시나봐요 하면서 아는척 하는데 좋던대요. ㅎㅎㅎ
저는 그러다가 단골 까페 사장님이랑 친구됐어요ㅋㅋ
전 좀 부담스럽지만ㅋㅋ
수퍼키친 반찬가게 두 개 지점을 번갈아가며 자주 가는데, 두 군데 다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그래도 서비스도 잘 주고 신메뉴 안내도 해주고 그래서 참고 잘 다녀요.
알아보는 걸 제가 느끼는 정도면 괜찮은데
알아보고 아는체하면 바로 발길 끊어요.
익명성이 보장되는 게 좋아요 전.
그래서 장사 수완 좋은 집들은 특히 남자 단골들 오면 '야생동물 밥준다'는 개념으로 대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야 단골들이 계속 온다구요.
그런가보다 하세요.
알바 딴에는 챙겨준다고 잘하려고 그러는걸텐데.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고 무슨 맛인지도..
병원가서 제 이름 적으려고 하는데
000님이시죠?
ㅋㅋㅋ
몇달에 한번갔고
1주일후에 딱 이름 불러서
감사합니다ㅋㅋㅋ이러고 진료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가는 곳은 엄청 반갑게 인사는 하지만 뭐 먹어라 같은 참견은 전혀 안해요
제 취향을 아니까 추천하거나 그런건 있지만 절대 선은 넘지 않는…
친구 말고 동네나 다른 동네 다니면서 반갑게 맞아주는 사장님들이나 직원들 만나면 이웃사촌이 따로 없다 싶게 반갑고 기분이 좋아져요
그렇게 아는척하는 순간 mz들은 식당 옮긴다더군요...
오래다녀도 아는 체 모르는 체 부담 안주는 그 선을 귀신같이 아는 곳이 좋아요 모든 업종 해당 가장 기본은 실력이고요
저는 단골사장님이 아는체안해주어 너무 고마워요
제발 아는척하지말아주세요
극 아이라 조용히 먹고 나오고싶어요
진짜 단골잃고싶지않아요
ㅋㅋㅋㅋ
이거 I랑 E차이같아요.
저는 I라 친절하게 해주시면 감사하지만 이상하게 부담스러워서 더 못가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예 안가는것도 아니고 인사도 잘 하는데 걸때마가 부담스러워요.
e성향 엄청 강한 지인은 동네가게가면 다 알아보고 인사해주는데 그런데만 다녀요 ㅎㅎㅎ
식구가 다 극 i인데 아는척하는거 싫지 않아요.
도가 지나친 곳은 조용히 끊고요.
좋아하는 곳은 사장님들과도 친하게 지내요.
뭘 좋아하는지 뭘 리필할지 미리 알거 준비하다가 샤샥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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