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영어책 읽기를 시작했어요~ 공부 손 놓은지가 꽤 되어서 쉬운 단어도 일일이 찾게 되더군요... 암튼 애들 책부터 읽는게 좋겠다 싶어서 얼마전에 <Matilda>와 <Anne of green gables>를 읽었습니다. 빨강머리 앤은 내용도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 전개에다 옛날 생각도 나서 좋았는데 분량이 상당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다음 책으로 뭘 읽으면 좋을까요? <Holes>라는 책을 추천받았는데 적절할런지요... 밝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