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동물농장은 꼭 봅니다ㅋ
저같은 분 계시나요?^^;
강아지는 보기에만 이쁘고
만지지도 못해요.
고양이는 넘 무서워해요ㅜ
하지만 가끔 감동적인 사연에는 울고
귀여운 생명체들 보면 웃음이 나오고 그렇네요ㅋ
일요일 아침
동물농장은 꼭 봅니다ㅋ
저같은 분 계시나요?^^;
강아지는 보기에만 이쁘고
만지지도 못해요.
고양이는 넘 무서워해요ㅜ
하지만 가끔 감동적인 사연에는 울고
귀여운 생명체들 보면 웃음이 나오고 그렇네요ㅋ
동물과 가까이해본적이 없어 두려움이 있지만
가까이 접하면 금방 좋아하실분이시네요 ㅎㅎ
저는 반대로 동물 봉사(대단한 봉사는 아니고요)는 자주 다니지만
동물 프로는 안봐요
굳이 또 맘 아픈 거 보기 싫어서
암튼 동물들은 참 사랑스러워요
새, 고양이, 개 등 순수하고 깨끗한 눈 보고 있으면
근심이 사라져요
연민이라는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서요
제가 오래전 그랬어요.정말 동물을 너무너무 무서워하는.가까이도 못가고요.귀여운데도 그렇더라고요. 그러다 딱한 처지의 고양이를 덜컥 데려와서 13년째 키우고 있어요. 지인들이 다들 놀랍니다. 제가 모르던 또다른 세계를.사랑을 알게 해준 나의 고양이.
저도 비슷해요.
강아지 만저도 머리나 등만 겨우 만지는 정도고 개, 고양이 무서워합니다.
한동안 길냥이 밥도 챙겨주기도 했었는데요 냥이들이 가까이 오지도 않지만 가까이 올까봐 겁내면서 줬었어요.ㅎ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