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를 모아두는 옆집

ㅎㅎㅎ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25-07-26 12:08:40

아파트 사는데 옆집이 작년 겨울부터 종량제봉투에 3/2채우고 그 다음부터는 집밖에 놓아두고서 10일정도 지나 남은 3/1다 채우면 쓰레기봉투를 버려요

보기 싫어도 참아주다 여름부터는 관리실에 연락해서 경고 좀 해달라 부탁했는데  또 문앞에 내놓은지 이틀째네요

관리실 연락만 세번째인데 쓰레기 안치운다고 관리실 연락받는게 부끄럽지도 않나;;;

전아파트는 층간소음으로 윗집때문에 힘들었는데 옆집도 이런 스트레스를 주네요

아파트는 살기는 참 편하고 좋은데 이웃을 잘만나야하는 복불복 난제가 있네요ㅎㅎㅎ

 

IP : 115.40.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6 12:12 PM (223.38.xxx.97)

    원글님도 그렇게 해보세요 남의 쓰레기는 보기 힘들어 각성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2. A4
    '25.7.26 12:15 PM (175.223.xxx.40)

    용지에 쓰레기 주의 붙여놓으세요
    복도벽에.

    아님 관리실에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

  • 3. 진짜
    '25.7.26 12:15 PM (121.128.xxx.105)

    가정교육 못받은 쌍놈들 민폐가 가지가지네요.
    상식적으로 누가 그럽니까. 원글님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

  • 4. 전에
    '25.7.26 12:22 PM (116.120.xxx.222)

    저희 앞집에살던여자 애가 셋이었는데 현관앞에 맨날 맥주병 박스로 쌓아놓고 화분에 쓰레기봉투에
    애셋을 데리고 그사이를 요리조리 피해서 다니는데 기가막히더만요
    참다참다 관리실에 연락해서 관리실에서 치우라니 그제서야 치우더군요
    그뒤로 제가 신고했다고 저만보면 눈흘기고 문을 쾅쾅닫고 진짜 여자 양아치 전직 조폭같더라고요
    그여자가 드디어 이사가고 그뒤로 얌전한 새댁이 이사왔을때 얼마나 감사하던지

  • 5. ㅜㅜ
    '25.7.26 1:26 PM (211.58.xxx.161)

    저희옆집은 택배를 엄청나게 시키는데 그게 현관앞에 항상 쌓여있어요
    사람이 없으면 그럴수도 있지했는데 웬걸 어느날보니 골라서 들어가더라고요 다들고 들어가는게아니고
    무슨 현관을 본인 창고처럼
    아 물건 없어져봐야 정신차릴지

  • 6. 우리 옆집도
    '25.7.26 3:02 PM (211.247.xxx.84)

    20리터 종량제 봉투 놔 두고 쓰레기 수집
    그 보다 더 큰 봉투며 박스 들에 재활용품 모으고 기타 아이들 운동용품도 그득하게 쌓아둡니다. 말한다고 바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흐린 눈 뜨고 지나 다녀요.

  • 7. 맞아요.ㅠㅠ
    '25.7.27 12:22 AM (222.119.xxx.18)

    울 나라 사람들은 쪽팔리는게 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ㅠ
    최고급으로 멋지게 꾸미고 다니는 제 젊은 이웃...
    집 앞 보면 ㅠㅠ
    우산도 여러개 박스에 꽂아 놓고.ㅠ 택배며 생수까지.자전거 세대, 유모차 세 종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03 막무가내 손님 대처 3 ㅇㅇ 2025/08/11 2,010
1744602 귀뚜ㄹㅁ 보일러 에러 2 .. 2025/08/11 644
1744601 삼천배의 의미 10 삼천배 2025/08/11 1,879
1744600 드뎌 저도 봤네요 당근알바 3만원에 메인+반찬4가지 75 8명 지원... 2025/08/11 18,671
1744599 입덧도 아기 성격이랑 11 hgfdsd.. 2025/08/11 1,724
1744598 와인잔 식기세척기에 넣는 비법 없을까요 10 434343.. 2025/08/11 1,592
1744597 성관계없어도 템포 쓸수있나요? 17 무식이 2025/08/11 6,311
1744596 강인원-매일 그대와 2 뮤직 2025/08/11 747
1744595 소비쿠폰사용이 중지되기도 7 신기 2025/08/11 2,981
1744594 아파트 공동현관 자동 열림 이용하시는 분 14 아파트 2025/08/11 2,716
1744593 돈쓰고나서 아까울때 어떻게 하세요 20 ㅇㅇ 2025/08/11 6,162
1744592 아까 뉴스에서 아파트내 커뮤니티 사우나실에 15 누군가 2025/08/11 6,018
1744591 낚시로 잡은 우럭, 장어...뭘 해 먹어야 할까요?? 3 바다낚시 2025/08/11 734
1744590 쌍수후 6개월 9 .... 2025/08/11 2,908
1744589 주식요. 영화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버리 아세요? 4 ........ 2025/08/11 1,660
1744588 밤되면 외롭고 공허해요 13 ㅁㅁ 2025/08/11 3,646
1744587 턱관절 보톡스 맞고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8 .. 2025/08/11 1,380
1744586 은수미도 나와요? 4 2025/08/11 1,644
1744585 오늘 사장남천동 진짜 양질의 정보네요 8 반클 2025/08/11 4,367
1744584 CT 촬영하고 당일에는 물을 못 마셨는데 괜찮을까요? 2 조영제 2025/08/11 877
1744583 김어준이 만난 여자- 김부선 인터뷰(2011년) 18 딴지 2025/08/11 5,001
1744582 스위스 10월말 날씨 어떤지요? 3 여행 2025/08/11 1,109
1744581 삶은 토란줄기와 불린고사리는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ㅇㅇㅇ 2025/08/11 499
1744580 남대문삼익상가 2 ㅇㅇ 2025/08/11 1,205
1744579 신은경 7 어커나 2025/08/11 5,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