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아이 일하는 엄마입니다,
학교들어가면서.
저는 회사일로 너무나 바빠 집에오면 집안일하고 애들 재우기도 벅찬 날이었고.
주말부부라 애들 아빠도 주말에만 왔었고
(한달에 2번)
아이는. 학기중이나 방학중에도.
돌봄센터에서 하루종일 있었어요.
초3 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하네요.
올해초 심리검사를 했었는데.
불안, 우울정도가 높게 나와서.
다음주에는. 상담을 받으러 가기로 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이제 방학이 되었는데.
집에서 게임만 하고 싶어해요.
상담센터 가기전까지. 제가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해줘야 할지..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