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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벌레 무슨 약 사야할까요. 

..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5-07-25 21:53:40

 

딸아이 방에서 어제부터 보인다는데요. 


사이즈가 1mm로 엄청 작아요. 

사진 찍어 확대해서 지식인에 올리니 
섶벌레 아니면 
먼지다듬이 같다는 답글 1개 주셨네요. 


암튼, 섶벌레로 검색해서 
블로그나 카페 글 보니 

 

비오땡,  로보땡 
이런 약들 쓴다는데 써 본 분 계신가요. 

 

습하면 나온다는 글들도 있던데
전혀 습한 방 아니고요. 

 

벌레를 억수로 싫어하는 아이라 
지금 난린데 뭘 사야 할까요. 

IP : 125.178.xxx.17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5 9:57 PM (116.37.xxx.163)

    먼지다듬이일거에요. 습한방이라서 생기는게 아니라 집에 먼지다듬이가 있는데 날씨가 습할 때 개체수가 증가하는겁니다. 오래된 책이나 베란다에 있어요..
    비오킬 사서 사람없을때 구석구석 뿌리시고 환기 충분히 하세요. 비오킬 한 번 뿌리면 효과가 얼마간 갑니다.

  • 2. 아~
    '25.7.25 9:59 PM (125.178.xxx.170)

    약 이름이 비오킬이군요.
    비오땡인 줄 알았네요. ㅎ

  • 3. ㅋㅋㅋㅋㅋ
    '25.7.25 10:11 PM (221.149.xxx.157)

    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전 일부러 비오땡이라 쓰신줄...

  • 4. ^^
    '25.7.25 10:15 PM (125.178.xxx.170)

    검색하는데 무슨 카페에서
    전부 비오땡 로보땡이라고 쓰길래
    그런 줄 알았죠.

  • 5. 긍까
    '25.7.25 10:16 PM (221.149.xxx.157)

    약국가서 비오땡이라고 하셨으면 어쩔뻔...

  • 6. 그러게요
    '25.7.25 10:23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배꼽 잡고 웃었네요. ㅎ

    찾아 보니 요런 약이
    비오킬

  • 7. 그러게요.
    '25.7.25 10:24 PM (125.178.xxx.170)

    배꼽 잡고 웃었네요. ㅎ

    찾아 보니 요런 약이
    비오킬 - 로보킬 - 마툴키
    순으로 독한가 봐요.

    그냥 제일 순한 비오킬 사면 되겠죠?

  • 8. 그리고
    '25.7.25 10:27 PM (125.178.xxx.170)

    전기로 꽂아 놓는 퇴치기도 지금 봤는데요.
    이런 것 꽂아 놓으면
    모든 벌레 퇴치에 도움 될까요.
    써보신 분 계신가요.

  • 9. ㅇㅇ
    '25.7.25 10:53 PM (211.210.xxx.96)

    이사왔더니 날더워지니까 습하지 않게 하는데도 간간히 보이네요
    저도 비오0 사야겠어요벌레 너무 싫어요 ㅠ

  • 10. 옹옹
    '25.7.25 11:0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비오킬 말고요 로보킬이라고 있어요 그거쓰세요
    먼지다듬이 인생 12년차가 추천드립니다
    환기필수고요
    로보킬 액체형이라 더 습해지기만해요
    먼다에는 효과 없습니다
    일시적이에요
    로보킬 주의점 벽지 너무 가까이서 뿌리지 마세요
    오일성분이라 뿌려놓고 하루이틀 그대로 두고 걸레질 나중에
    몰딩, 벽지틈새 쪽 흥건하게
    원인 물건 분명 있을 것
    벽지틈새(벽지풀문제)
    원목가구
    등나무재질 가방
    화장실 천장
    지푸라기 대나무 재질 소품 등등요
    한번 생기면 온집안 다 퍼진거라 생각하시면되고요
    습도 안높은거 같아도 그건 내 체감이고 5월 후반 여름비 내리면서부터 제습기 필수
    가을접어들며 잡혀도 다음해 또 반복될 수 있어서
    5월 초 나왔던 곳 미리미리 로보킬 뿌리기
    직사광선 환기 제습 필수
    집안가득 안퍼졌길 바래요....

  • 11. 옹옹님
    '25.7.25 11:22 PM (125.178.xxx.170)

    안 그래도 최근 한 달 사이에
    원목 침대랑 원목 장식장을 새로 바꿔
    나무에서 나온 걸까 생각했거든요.
    그것 때문인지.
    지금은 애 방에서만 보이네요.

    찾아보니 말씀대로
    로보킬 대롱형으로 사야겠네요.
    벽에 붙여 놓은 침대 옆 벽에서 처음 보였거든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2. 옹옹
    '25.7.25 11:29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약 뿌릴때 모기 약 바퀴약 뿌리듯 한곳 슥 뿌리지마시고
    방 가구 벽에서 다 떼네고 벽 사방 다 뿌리세요
    뿌리고 환기 필수에요
    전 벽지도배풀 원목제작가구 등나무가방 발 세차례공격 매년 재발로 아주 매년 여름시작전부터 두려움에 사네요
    올해는 다행히 아직인데 하.. 하여간 진짜 다른방 안퍼지셨기만을 바래요....

  • 13. 네~
    '25.7.25 11:41 PM (125.178.xxx.170)

    지금 주문해서 내일 온다는데요.

    바닥과 벽 사이 경계만 뿌리면 되나 했는데
    벽에도 다 뿌려야 하나요?

    그렇게 뿌리고 일단 몇 시간 닫아 놓은 후
    환기 시켜야 하나요. 아니면
    뿌리고 나서 곧 바로 창문 다 열어둬야 하나요.

    두 시간 정도 창문 열어 둠 될까요.

  • 14. ㅇㅇ
    '25.7.25 11:48 PM (211.210.xxx.96)

    https://is.gd/zsEFeQ
    검색하다가 찾았는데 그냥 일반 에프킬라 홈키파 썼다네요
    성분이 그게 그거라서 틈새 걸레받이 이런곳을 집중공략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집에 페노트린 성분 살충제 있는데 이것부터라도 뿌려야 하나 싶네요

  • 15. 아이고
    '25.7.25 11:54 PM (125.178.xxx.170)

    크게 생각 안 하다가
    위 링크 포스팅에 적힌 문구 보니
    진짜 걱정되네요. 제발 사라지길!



    한 두 번의 방역으로 그들이
    안 보일 거라는 꿈과 희망은
    잠시 접어두고 간만에
    인내심을 기른다는 마인드로
    방역에 힘써보자 ????

  • 16. ㅇㅇㅇ
    '25.7.25 11:56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틈새에는 흥건하게 뿌리고요
    조금 떨어져서 무릎 높이까지 벽에도 뿌랴요
    군데 가까이서 뿌리면 오일 성분때매 벽이 젖어요
    어떤 벽지는 변색 될수도 있대요
    전 다행이 마르면서 돌아왔지만 그후로 벽엔 너무 가까이는 안뿌려요
    하여간 원인지를 일단 찾아서 거길 조져야돼요 (겪어보시면 이 표현이 무슨 말인지 알게되실건데 부디 모르시길 바래요 ㅠㅠ)
    저는 바닥쪽 흥건하게 뿌려서 환기는 바로바로 시키는데
    원래 사용방법은 조금 떨어져서 오일성분이 가스랑 같이 퍼지게하는 거에요.
    그래서 조금 이따가 환기시키는 방법으로 해도 되는데 저는 흥건하게 하는게 효과봐서 구렇게하는거고요
    혹시 마루바닥이면 조심하셔야 해요
    제 방법은 그냥 제가 터득한 방법일 뿐이니 참고만하세요 ㅠㅠ

    환기는 냄새 빠질 정도면 되는데 여름이니 뭐 오래열어놔도 돼죠

  • 17. 옹옹
    '25.7.25 11:58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눈에 보였을 정도면 이미 퍼진거에요
    매일이 전쟁이라고 생각하시고 당분간 청소하다 누구하나 죽는다 생각하시고 약치고 닦고 하세요...

  • 18. 네~
    '25.7.25 11:59 PM (125.178.xxx.170)

    감사해요.
    내일 받아서 열심히 해볼게요.

  • 19. 옹옹
    '25.7.26 12:01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마루나 고급벽지면 저처럼 흥건하게 하지마시고 설명서대로 사용하시면서 느낌을 보세요.
    하시다보면 나만의 노하우가 생겨요
    왜 이딴 노하우가 생겨야하는지 모르겠지만요.......

  • 20. ㅇㅇ
    '25.7.26 12:06 AM (211.210.xxx.96)

    신축인데 자재에 이미 벌레들이 들어있대요 하하하 뭐 이런x같은게 있을까요
    예전에 바퀴 개미 이런건 약놓으면 바로 사라지던데 이젠 잘 보이지도 않지만 분명 있는 것들과 싸워야하네요
    그것도 잘 없어지지도 않는다니 초반부터 힘빠져요 ㅠ

  • 21. ㅇㅇ
    '25.7.26 12:10 AM (211.210.xxx.96)

    그리고 저는 등가구도 없고 제가 쓰던 가구도 없고 옵션으로 넣은 붙박이장 같은 것들뿐이에요ㅠㅠㅠ

  • 22.
    '25.7.26 12:17 AM (125.178.xxx.170)

    포스팅 보니 방역업체도 포기하는
    먼지다듬이라는 내용 있던데
    그게 사실일까요.

    찾다 보니 20만 원 넘는
    콘센트에 꽂는 벌레 퇴치기 있던데
    그럼 이런 것도 다 소용없다는 것인지.

    벌레를 하도 싫어해서
    그런 것 해볼까 생각했거든요.

  • 23. ㅎㅎㅎ
    '25.7.26 2:32 AM (116.122.xxx.50)

    마툴키가 별별 벌레 다 없애주고 효과는 좋은데 냄새가..ㅠㅠ
    그래서 비오킬로 갈아탔는데 올해는 게을러서 아직 못했네요.
    일년에 한번씩 걸레받이 따라서 한치의 빈틈도 없이 뿌려야 합니다. 뿌린 후가 중요해요. 며칠간은 청소를 안하는게 좋은데 최대한 참아보다가 약이 묻은 곳은 피해서 청소하세요.

  • 24. ㅎㅎㅎ
    '25.7.26 2:36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걸레받이는 물론 방바닥과 닿는 가구들도 바닥과의 경계선을 따라 약을 촥촥 뿌려주세요.
    첫해에는 한번으로 박멸 안될 수도 있구요,
    박멸된 것 같아도 매년 한번씩 정기적으로 하는게 좋아요.
    가족들 아침에 외출하자마자 시작해서 하루종일 환기 잘 시키시구요. 화이팅~!!!!

  • 25. ..
    '25.7.26 9:38 AM (182.220.xxx.5)

    새로들인 원목가구에서 나온 것 같네요.

  • 26. ㅇㅇ
    '25.7.26 10:55 AM (211.210.xxx.96)

    장판이면 편하게 걸레받이쪽에 쫙 뿌리면 끝날거같은데
    강화마루는 사이사이 빈틈이 많잖아요 게다가 다 나무재질인데
    박멸하는게 쉽지않을거같네요 바닥전체에 약을 뿌릴수도 없고요 ㅠ

  • 27. ..
    '25.7.26 12:53 PM (182.220.xxx.5)

    초기에 많이 나오다가 점점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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