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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우산을 샀어요

당근거래했는데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25-07-25 20:34:06

작년에도 당근에서  우산을 10개를 샀는데

그때는 정말 사용하지도 않는것까지

포함해서  5천원에 샀어요.

그런데 애들이 잃어 버리고 다녀서  며칠전에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걸 알고 또 당근에서  우산을 찾아 봤어요.

 

9개에 15000

상태는 새거 아니면 1~2번 사용 했다고 써 있었어요. 

그래서 이 정도면  싸니까

바로 거래 가능하냐 물으니

일 때문에 부산에 있다고 하며

먼저 입금하라고 해서 입금하고 예약을 걸어 뒀어요.

일주일 지난 이번주 금요일  오늘이나 가능  하다고 해서 오늘 오후  6시에 가질러 갔는데

판매자는 오늘 또 부산 간다고 집 앞에 둔다고 했어요

 

 

그런데 우산 한개는 백원  정도 사이즈 구멍이 났고 

하나는 안에 녹이  다 슬었어요.

 

그래서 제가 상태 좋다고 했는데 두개가

이러니 두개 값은 빼 주시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럼 환불 해 줄테니 가져다 놓으라네요?

그러면서 하나에 2천원 꼴인데 휘뚜루마뚜루 쓰시지..

이러시네요?

 

채팅으로도 우산 상태 좋은지 확인했고

본인이 시간이  안되서 일주일 기다려서 가질러 갔으며 나머지 7개도 새것도 아니고 1~2번 사용한 상태 아니예요

제가 하나씩 다 펴봤거든요.

 

제가 환불 조치 하시고  싶으면

그럼 가질러 오시고 돈을 달라고  하니

대답이  없네요

제가 너무 한가요?

IP : 211.241.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넷으로
    '25.7.25 8:35 PM (220.78.xxx.213)

    묶으로 사면 개당 1500원꼴이에요

  • 2. 근데
    '25.7.25 8:36 PM (118.235.xxx.236)

    싸긴하네요;; 현장에서 다 펼쳐보시지...

  • 3. 15000원에
    '25.7.25 8:40 PM (59.6.xxx.211)

    양심 팔아먹는 인간이군요

  • 4. 원글
    '25.7.25 8:41 PM (211.241.xxx.220)

    일단 우산 상태는 확인 했지만
    판매자가 집에 있는것도 아니고
    두개가 엉망이니 당연히 빼 준다고 할 줄 알았어요
    이렇게 전개 될걸 생각을 못했네요.

  • 5. 아뇨
    '25.7.25 8:4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너무한 것 없어요.
    사실과 다르잖아요.

    공짜로 줘도 아닌건 아닌거죠.

  • 6. ..
    '25.7.25 8:43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난 이제 당근거래 안하려구요
    스카프 사기로했는데 굳이 저녁에 거래하자고... 이튿날 보니 30년도지난 누리끼리하게 색깔까지 변했길래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 7. 잘하셨어요
    '25.7.25 8:44 PM (58.29.xxx.96)

    자꾸하다보면 노련해 집니다
    근데 당근은 집에서 노는 사람이 하는 일이지
    직장있는 사람이 할게 못되요

    오죽하면 그냥 버린다고 하겠어요

  • 8. 아뇨
    '25.7.25 8:4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우산이 장식품도 아니고
    사용은 할 수 있게 해야 백원이든 백만원이든 가격쳐주지요.

  • 9.
    '25.7.25 8:47 PM (49.164.xxx.30)

    나쁜인간이네요. 그건 사기죠

  • 10. 제가 당근안해요
    '25.7.25 8:5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멀쩡한것 팔아도 시비걸리고
    반포기하고 사도 어떻게 이런것을...그렇게 될까봐 안해요.

    진상과 진상이 만나야 되는??(아닌사람이 더 많겠죠..)

    멀쩡한 전기밥솥버리니까
    사람들이 몰려와 그게 뭐냐 무슨고장이냐 묻더만
    당근에 팔아야지하면서 뺏어갔어요.
    그래서 내솥은 달라해서 감자담는 통으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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