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서로 좋아하는데 부모가 반대한다고

결혼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5-07-25 18:38:50

포기하는 경우가 있나요?

물려받을 돈 때문에 엄청 재벌이라면 모를까..

옛날엔 부모반대 결혼은 거의 못했던거 같은데 

옛드 서울의 달 보니 영숙이 엄마가 반대결혼 하겠다는 딸을 두둘겨 패잖아요..헐 

그리고 장성한 딸까지있는 윤미라도 그의 모친이 막 잔소리해가며 이래라저래라 하고 

거의 30넘은 딸한테도 자식 생각한다는 명목으로 사사건건 간섭에 

제가 외국에서 오래살아 그런지..더욱 넘 이상하고 그러네요

저 드라마가 30년전 드라마인데 그 보다 더 오래전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식들은 오로지 자기 삶이 아니였겠어요.ㅠ

부모가 늘 개입해서..

IP : 125.138.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25.7.25 6:45 PM (221.149.xxx.61)

    백세가까이 되는시모
    칠십넘은 아들 차사는데
    색상 참견하고
    이래라저래라
    아들들엄마말이라면 꼼짝못합니다
    그게 효라고 생각하던시절

  • 2. 봄99
    '25.7.25 6:50 PM (211.235.xxx.56)

    부모지원이 클수록 부모찬성반대가 나름 영향력을 미치죠
    아무리 부모가 반대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안받고 결혼하면 상관없이 결혼하죠

  • 3. 말리면더붙어서
    '25.7.25 7:54 PM (124.5.xxx.227)

    그냥 결혼은 하지 말고 더 사귀라고만

  • 4. 있어요
    '25.7.25 7:58 PM (220.65.xxx.193)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고 부모님 교수인 아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들이 있는 이혼녀랑 결혼한다고 해서 반대하는 집 있었어요.
    여자집 부모도 이혼했고 키도 작고 인물도 없는데 직업도 계약직이고 둘이 사랑한다고 결혼하려는걸 간신히 말려서 결혼 포기시켰다고 하더라고요.

  • 5. ...
    '25.7.25 9:01 PM (114.200.xxx.129)

    부모지원이 클수록 부모찬성반대가 나름 영향력을 미치죠
    아무리 부모가 반대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안받고 결혼하면 상관없이 결혼하죠222222
    부모의지원이 절대적이면그말을 무시못하죠
    부모 지원 빵빵해서 10억이상의 집에 살래.? 아니면 경제적인 지원1도 못받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원룸 같은곳에서 살까 하면 고민 안되겠어요

  • 6. 네 하던대요
    '25.7.25 9:53 PM (121.162.xxx.234)

    아들도 말 들었구요
    1년쯤 있다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해서 잘 살아요

  • 7. 부질없어요
    '25.7.25 11:52 PM (220.117.xxx.35)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좋아하는 사이를 갈라 놓을까요
    제 지인 남동생이 부모가 결혼 반대해 선 봐 결혼했는데 죽지 못해 산다고 삶이 무의미하다고 그여자가 보고 싶다고 50 다되어가는데 울더랍니다 . 당연 부부 사이 엄청 안좋고요 .
    도대체 뭐냐거요.
    그 누나도 가출했다가 붙잡혀 선 봐 결혼했는데 그냥 각자 알아가는 사이 ?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고요 .
    왜 서로 좋아하며 알콩달콩 사는 재미를 없애려고 할까요
    뭘 위해서 … 자식들에게도 좋지 않을거예요 사이 안좋은 부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67 고3맘.... 속상함... 24 인생 2025/07/30 5,777
1740666 통일교는 일본서 쫓겨날판이니 3 2025/07/30 2,814
1740665 대학생 아들들 팬티 뭐입어요? 16 엄마 2025/07/30 2,572
1740664 엘지냉동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ㅠ 3 ... 2025/07/30 1,159
1740663 며칠전에 혈액검사 했었다고... 9 정상 2025/07/30 2,856
1740662 퇴근후 방온도 35.5 6 폭염나가 2025/07/30 2,354
1740661 "日혼슈 동북부 이와테현에 1.3m 높이 쓰나미 관측&.. 2 2025/07/30 4,603
1740660 민주당 최고위원 왜 단독출마인가요. 7 .. 2025/07/30 2,006
1740659 이 더운날씨에 여자분들 뭐입고 다니세요 7 질문 2025/07/30 2,688
1740658 개교하는 고등학교 1회 입학 어떤가요? 5 육아는 어려.. 2025/07/30 921
1740657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견제하다가 국힘에 놀아나는듯... 24 실망 2025/07/30 2,214
1740656 복부팽만 걷기 말고 약으로 고칠방법 없나요? 헤헤 7 복부팽만 2025/07/30 1,602
1740655 파산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파산 2025/07/30 436
1740654 김병기와 민주당중진 17 ... 2025/07/30 2,458
1740653 지금 비 내리고 있는데 13 김포 2025/07/30 4,446
1740652 김건희특검 “오늘 오후 尹 체포영장 청구” 9 시삼세스판사.. 2025/07/30 1,872
1740651 동생의 소비쿠폰은 어디에 있을까요? 12 소비쿠폰 2025/07/30 3,308
1740650 5년 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26살 여성을 찾고있는 60대 .. 9 소름 2025/07/30 4,187
1740649 공부를 잘하는게 참 부러운 일이네요.. 8 아이들 2025/07/30 2,993
1740648 대학병원 의사에게 감사표시하고 싶은데요 23 .. 2025/07/30 3,027
1740647 40대 후반 넘어 명퇴 하신 분 계실까요? 성공 2025/07/30 754
1740646 아버지가 건강관리를 안하시는데 심리가 궁금.. 16 ... 2025/07/30 2,204
1740645 조국 “유시민, 눈물나게 고마웠다…진중권은 백색소음” 신간서 ‘.. 26 ㅇㅇ 2025/07/30 5,475
1740644 아니 5000포인트간다더니 대주주 세금저러면 14 주식 2025/07/30 2,018
1740643 온라인 떡국떡 추천좀부탁드릴게요 3 .... 2025/07/30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