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서로 좋아하는데 부모가 반대한다고

결혼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5-07-25 18:38:50

포기하는 경우가 있나요?

물려받을 돈 때문에 엄청 재벌이라면 모를까..

옛날엔 부모반대 결혼은 거의 못했던거 같은데 

옛드 서울의 달 보니 영숙이 엄마가 반대결혼 하겠다는 딸을 두둘겨 패잖아요..헐 

그리고 장성한 딸까지있는 윤미라도 그의 모친이 막 잔소리해가며 이래라저래라 하고 

거의 30넘은 딸한테도 자식 생각한다는 명목으로 사사건건 간섭에 

제가 외국에서 오래살아 그런지..더욱 넘 이상하고 그러네요

저 드라마가 30년전 드라마인데 그 보다 더 오래전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식들은 오로지 자기 삶이 아니였겠어요.ㅠ

부모가 늘 개입해서..

IP : 125.138.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25.7.25 6:45 PM (221.149.xxx.61)

    백세가까이 되는시모
    칠십넘은 아들 차사는데
    색상 참견하고
    이래라저래라
    아들들엄마말이라면 꼼짝못합니다
    그게 효라고 생각하던시절

  • 2. 봄99
    '25.7.25 6:50 PM (211.235.xxx.56)

    부모지원이 클수록 부모찬성반대가 나름 영향력을 미치죠
    아무리 부모가 반대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안받고 결혼하면 상관없이 결혼하죠

  • 3. 말리면더붙어서
    '25.7.25 7:54 PM (124.5.xxx.227)

    그냥 결혼은 하지 말고 더 사귀라고만

  • 4. 있어요
    '25.7.25 7:58 PM (220.65.xxx.193)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고 부모님 교수인 아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들이 있는 이혼녀랑 결혼한다고 해서 반대하는 집 있었어요.
    여자집 부모도 이혼했고 키도 작고 인물도 없는데 직업도 계약직이고 둘이 사랑한다고 결혼하려는걸 간신히 말려서 결혼 포기시켰다고 하더라고요.

  • 5. ...
    '25.7.25 9:01 PM (114.200.xxx.129)

    부모지원이 클수록 부모찬성반대가 나름 영향력을 미치죠
    아무리 부모가 반대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안받고 결혼하면 상관없이 결혼하죠222222
    부모의지원이 절대적이면그말을 무시못하죠
    부모 지원 빵빵해서 10억이상의 집에 살래.? 아니면 경제적인 지원1도 못받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원룸 같은곳에서 살까 하면 고민 안되겠어요

  • 6. 네 하던대요
    '25.7.25 9:53 PM (121.162.xxx.234)

    아들도 말 들었구요
    1년쯤 있다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해서 잘 살아요

  • 7. 부질없어요
    '25.7.25 11:52 PM (220.117.xxx.35)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좋아하는 사이를 갈라 놓을까요
    제 지인 남동생이 부모가 결혼 반대해 선 봐 결혼했는데 죽지 못해 산다고 삶이 무의미하다고 그여자가 보고 싶다고 50 다되어가는데 울더랍니다 . 당연 부부 사이 엄청 안좋고요 .
    도대체 뭐냐거요.
    그 누나도 가출했다가 붙잡혀 선 봐 결혼했는데 그냥 각자 알아가는 사이 ?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고요 .
    왜 서로 좋아하며 알콩달콩 사는 재미를 없애려고 할까요
    뭘 위해서 … 자식들에게도 좋지 않을거예요 사이 안좋은 부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906 아기고양이 집사가 됐어요 10 집사 2025/08/09 1,879
1743905 강미정 대변인 ㅡ 야매청문회 추천해요 6 이동형TV 2025/08/09 1,873
1743904 주식송이라는데요 역주행 떡상이라는 유노윤호 노래 ㅋㅋㅋ 2025/08/09 1,649
1743903 인도 AI 기업 뉴스 보셨나요? ㅋㅋㅋ 7 ㅇㅇ 2025/08/09 5,404
1743902 인천 검암 개발지구에서 구석기 유물 7252점 발굴 6 ........ 2025/08/09 2,865
1743901 요즘 초복 중복 말복 챙겨서 삼계탕 드시나요? 8 2025/08/09 1,887
1743900 “장난해?” 하루 13시간 벼락치기 수업…복귀 의대생 부실수업 .. 10 .. 2025/08/09 5,262
1743899 20대 딸아이, 올리브영에서 10여만원 구입한게 47 ㄱㄱ 2025/08/09 25,614
1743898 주말에 한 일, 비우기 1 0-0 2025/08/09 2,069
1743897 빛과소금-그대 떠난뒤 6 뮤직 2025/08/09 1,399
1743896 지볶행 인도 갔던데 1 2025/08/09 2,801
1743895 90년대에 일남과의 결혼이 문제시 됐는데 왜 이걸 2025년 일.. 37 ???? 2025/08/09 4,005
1743894 더우니까 무서운 얘기 3 .. 2025/08/09 3,119
1743893 10대 아들의 비수 꽂는 말들 90 2025/08/09 19,116
1743892 밤공기넘좋아 9 난이미부자 2025/08/09 2,217
1743891 내일 워터파크 사람엄청나겠죠? 1 ㅇㅇ 2025/08/09 938
1743890 김건희는 김어준을 왜케 싫어해요? 22 ㄱㄴ 2025/08/09 5,984
1743889 도서관 매일 출근하시는 분 계세요? 10 도서관 2025/08/09 3,413
1743888 나이들면 조심해야할것. 10 .. 2025/08/09 8,341
1743887 말복,삼계탕 다해놓고 다 버렸네요 32 ... 2025/08/09 17,357
1743886 서유럽패키지여행 언제 예약하면 좋을까요? 5 이탈리아 2025/08/09 1,877
1743885 극한직업 다시 보는데 5 우하하 2025/08/09 2,716
1743884 50중반에 광대축소해도 되나요? 21 ㅇㅇ 2025/08/09 2,596
1743883 요즘 피자헛 평일 이벤트 괜찮나요? 2 수박 대신 .. 2025/08/09 1,000
1743882 턱식이 광주 지스트 4 ... 2025/08/09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