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등 남아 게임 방학때 하루 3시간...

게임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25-07-25 14:37:46

맞벌이 가정이고 방학에 아이 컨트롤이 안되(빈집에 있으면 티비 보거나 유튜브하거나 게임만 하거나 해요)

중등 큰애 방학 특강을 오전에 보내고있어요.

 

월화목금 (수요일은 자유시간) 오전 10~1시 수학 방학 특강하고 

화목은 점심사먹고 이어서 2시부터 6시반까지 정규 수업해요.

월금은 2시부터 5시까지 영어 학원 . 수요일은 오후에만 국어 학원 가구요.

 

수학양이 많아서 숙제는 빼달라고 했어요. (방학 특강이 개별 진도라 그 시간에 숙제겸 자습시간이 있어요)

 

화.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반까지 학원에 있다오니까 집에와서 저녁먹고 밤까지 자유시간이라고

해줬더니..

어제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게임을 계속하길래.. 잔소리 조금 하고 컴 끄고 잤는데요.

 

게임 방학때 하루 3시간이 좀 많은 편 아닌가요?

제 생각엔 게임말고 차라리 만화책을 보면서 놀았으면 좋겠는데요.

 

아이 말로는 자기가 스마트폰 도 없는데 학원에서 공부도 많이했고

요새 숙제도 빼먹지 않는데 뭐가 많냐는 주장입니다만..

스마트폰은 전부터 계속 사준다고 했는데 아이가 스스로 자기가 컨트롤이 안된다며

안사겠다 하는 상황입니다.

 

IP : 223.38.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5 2: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와 아이 착해요. 스마트폰 없고 3시간 하고 컴 끄란다고 끄는 중딩.

    귀하네요.

  • 2. 판다댁
    '25.7.25 2:44 PM (172.225.xxx.228)

    휴대폰없는 중딩이 있다니 천연기념물이네요
    그거보다 적게공부해도 ㅎ게임은 세시간하네요..

  • 3. ..
    '25.7.25 2:44 PM (118.33.xxx.173)

    중2 아들 엄마인데.. 휴식의 종류도 여러가지예요. 누군 만화책보고 누군 게임하고여.. 게임하다보면 2-3시간 후딱 가요. 본인이 컨트롤하려고 스마트폰도 안보려 노력하고 있고요..차라리 조그만 폰보다 컴퓨터 게임이 낫다라고 생각합니다(잔인하거나 이상한 게임아니라면요.)

  • 4. ..
    '25.7.25 2:44 PM (115.143.xxx.157)

    지금은 놔둘거고
    고등가면 어림없어요..

    제 친구 의대간애도
    고3때까지도 공부끝나고 밤에는 꼭 게임 1시간 하고 잤어요
    걔 지금 의사되니 끝나고 꼭 술한잔해요
    그게 스트레스푸는 방법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795 여자연예인 유튜브 왜 하는걸까요? 27 질문 2025/07/27 13,274
1736794 인천공항 가는 택시 1 .. 2025/07/27 1,521
1736793 꿈 얘기 나온김에 평생 못잊는 꿈 써보면요 5 내꿈 2025/07/27 2,173
1736792 로또 사야되는 꿈이래요 9 되고싶다 2025/07/27 4,867
1736791 오늘 기온 꽤 높아요! 3 날씨 2025/07/27 4,127
1736790 도와주세요 7 도움 2025/07/27 2,792
1736789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7 뽁뽁이 2025/07/27 2,891
1736788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7 .. 2025/07/27 4,799
1736787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2 ㅇㅇ 2025/07/27 1,445
1736786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6 주말을 날려.. 2025/07/27 2,975
1736785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64 .. 2025/07/27 14,337
1736784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22 밥구찮 2025/07/27 4,444
1736783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2025/07/27 2,792
1736782 코로나 후유증으로 1 .. 2025/07/27 2,335
1736781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35 ........ 2025/07/27 3,366
1736780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4 와알못 2025/07/27 2,010
1736779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2025/07/27 5,954
1736778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9 ㅁㅁㅁ 2025/07/27 1,735
1736777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2 ... 2025/07/27 3,123
1736776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13 @@@ 2025/07/26 7,303
1736775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3 ㅁㅁㅁ 2025/07/26 3,785
1736774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51 우리엄마맞나.. 2025/07/26 20,767
1736773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7 ㅇㅇㅇ 2025/07/26 4,111
1736772 팔 안쪽이 아파요. 3 이상 2025/07/26 1,122
1736771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10 ㅇㅇㅇ 2025/07/26 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