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지 실습하는데 계속 쿠사리 주는데

사복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5-07-24 21:47:01

사회복지 실습하는데 너무 쿠사리?? 주는데 괴로워요... 

원래 남한테 좋은 소리는 커녕 지적하는 스타일인건 알겠는데, 

이렇게 대놓고 비난하고 지적하는 경우는 처음봐서요.. 

자기 일인데 뭘 그렇게 시키지 못해서 안달인지.. 

내가 왜 주눅이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구요,, 암튼 엉망진창인데 참는게 맞긴 맞겠으나.. 

원래 이렇게 쿠사리 듣나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지적이고... 같이 일하시는 분 중에도 그 분 눈치를 많이 보시더라구요.. 

세상 천지 본인 잘난 스타일이요.. 그런데 그  안에는 열등감 많은 스타일 같은데. 

저 그냥 눈 내리깔고 가만히 있는데, 그 사이에 요모조모 염탐하고 눈으로 훑더라구요.. 

아이 너무 싫네요.

IP : 59.5.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5.7.24 9:49 PM (218.154.xxx.161)

    복지센터는 텃세 심합니다. 외부에서 오는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분들한테도 막 하는 곳 많아요. 거기에 실습생한테는 더하고..
    좋은분도 많지만 본인들이 무슨 권략자마냥 그래요. 참 씁쓸

  • 2. 아 진짜
    '25.7.24 9:51 PM (59.5.xxx.166)

    텃세 넘 심해요 진짜.....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데... 음.. 본인이 권력자인냥.. 진짜 뭐 무슨 공주납신줄 알았어요,

  • 3. 죄송해요
    '25.7.24 9:54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비속어가 영~~거슬려서...

  • 4. 덥다더워
    '25.7.24 9:59 PM (124.216.xxx.79)

    어디인가요.
    주간보호센터가 어르시롤보고 실습하기 젤 편한거 같아요.
    일이 많거든요.
    그사람 갑질하는거죠.
    실습생 잡일 시키려고 요때다 하면서 막 시켜대는 인간도있더라구요

  • 5. 비속어가
    '25.7.24 10:04 PM (59.5.xxx.166)

    비속어가 있던가요> 쿠사리요?? 일어인가.. 아무튼요.. 아 진짜 말로 후드려 패는데,, 진짜 너무 어떻게 하나.. ㅠㅠ 진짜 싸우면 암말도 못할 거 같은데, 아주 기분이 나빠요... 그냥 사람이 못된 스타일인데 그냥 네네하니까 바보인줄 아나보네요

  • 6. ㅁㅁ
    '25.7.24 10:17 PM (211.62.xxx.218)

    쿠사리.ㅠㅠ

  • 7. 단어는
    '25.7.24 10:18 PM (59.5.xxx.166)

    단어는 죄송하지만 넘어가 주세요.ㅠㅠ 너무 진짜 매일 화나는데
    참고있어요...

  • 8.
    '25.7.24 10:27 PM (58.239.xxx.220)

    장애인 센타에서 했는데 (다른실습생없이 저혼자 일함)엉덩이 붙이는 꼴을 못보고 계속 일시키고 눈치주고 했어요
    어이없는건 다른팀 왔을땐 일도 저한테 만큼 안주고 느슨히 시키네요

  • 9. 신고
    '25.7.24 10:28 PM (1.240.xxx.179)

    업무 관련 불합리하면 사회복지기관에 신고하세요
    아동관련이면 해당 구청

  • 10. 딱봐도
    '25.7.24 10:38 PM (59.5.xxx.166)

    딱봐도 어느 수준인지 보이는데 너무 잘하는 척해서 좀 빈정이 상해요... 그냥 적당히 넘어갈 거

  • 11. 혹시
    '25.7.24 10:39 PM (124.50.xxx.9)

    그 여자 50대인가요? 비슷한 사람 알아서요.
    신고하세요. 실습생 들어오면 또 그럴텐데

  • 12. 저도
    '25.7.24 10:43 PM (49.167.xxx.114)

    사회복지실습 엄청힘들었어요
    요양원이였는데 원장이 실습생받아 돈벌고
    일손으로 쓰고
    교육한답시고 무시하고 말도 않되는 소리하고
    참 끔찍했어요

  • 13. 아 다들
    '25.7.24 10:54 PM (118.235.xxx.153)

    아 다들그러네요..

  • 14. 원래
    '25.7.25 1:11 AM (70.106.xxx.95)

    영유아 기관 실습도 그렇고 간호조무 실습도 그렇고
    실습은 다 그래요
    걍 무료노동 착취 당하러 가는거다 생각하면 편해요

  • 15. ..
    '25.7.25 6:12 AM (74.102.xxx.14)

    지역아동센터 원장도 세상에 자기같은 선인이 없고 다른 사람들을 사소한 일로 바리바리 잡는데 보기가 너무 어색해서 혼난 경험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62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1 ㅇㅇ 01:01:45 305
1740061 60중반에 5 혹시 00:58:50 1,491
1740060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3 ㅇㅇㅇ 00:49:35 3,185
1740059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2,208
1740058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1,121
1740057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9 띠용 00:38:45 1,882
1740056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4 소송 00:37:49 1,008
1740055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9 문자 00:32:13 1,438
1740054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4 수잔 00:25:56 1,625
1740053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4 ㅁㅁ 00:24:39 1,017
1740052 민생쿠폰으로 안경 맞추는 5 사람들 00:14:54 1,766
1740051 고등학생. .언제 가장 공부 열심히 했나요? 4 ㅠㅠ 00:13:01 622
1740050 외가 사람들이 저한테 잘해주는 건 자기 때문이라는 엄마 1 ... 00:05:12 925
1740049 이렇게 더울때 생각나는 해방일지 미정 대사 나의해방일지.. 2025/07/25 1,110
1740048 지금 나혼산...키집에서 먹는것들 6 123 2025/07/25 4,192
1740047 이 원피스 어때요? 14 ... 2025/07/25 2,489
1740046 여름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5 덥다 2025/07/25 894
1740045 우유에 홍초넣어 먹음 맛있다길래 해봤어요 4 홍초 2025/07/25 2,195
1740044 오늘 본 어록 10 jhhgf 2025/07/25 1,741
1740043 목동하고 잠실하고 교육환경이나 교육열높은곳 10 ..... 2025/07/25 1,241
1740042 쿠팡 프레시백 동 입구에 5 .. 2025/07/25 1,176
1740041 좋아하는 남자 얼굴이 선명하게 안보여요 8 00 2025/07/25 1,814
1740040 세월은 어쩔 수가 없구나 1 2025/07/25 1,473
1740039 영화관 지원, 헬스장 세금공제 이런건 왜? 17 원글이 2025/07/25 1,500
1740038 펌 - 117개 여성단체는 모른척 하는 성착취사건 5 ㅇㅇ 2025/07/25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