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지 실습하는데 계속 쿠사리 주는데

사복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25-07-24 21:47:01

사회복지 실습하는데 너무 쿠사리?? 주는데 괴로워요... 

원래 남한테 좋은 소리는 커녕 지적하는 스타일인건 알겠는데, 

이렇게 대놓고 비난하고 지적하는 경우는 처음봐서요.. 

자기 일인데 뭘 그렇게 시키지 못해서 안달인지.. 

내가 왜 주눅이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구요,, 암튼 엉망진창인데 참는게 맞긴 맞겠으나.. 

원래 이렇게 쿠사리 듣나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지적이고... 같이 일하시는 분 중에도 그 분 눈치를 많이 보시더라구요.. 

세상 천지 본인 잘난 스타일이요.. 그런데 그  안에는 열등감 많은 스타일 같은데. 

저 그냥 눈 내리깔고 가만히 있는데, 그 사이에 요모조모 염탐하고 눈으로 훑더라구요.. 

아이 너무 싫네요.

IP : 59.5.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5.7.24 9:49 PM (218.154.xxx.161)

    복지센터는 텃세 심합니다. 외부에서 오는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분들한테도 막 하는 곳 많아요. 거기에 실습생한테는 더하고..
    좋은분도 많지만 본인들이 무슨 권략자마냥 그래요. 참 씁쓸

  • 2. 아 진짜
    '25.7.24 9:51 PM (59.5.xxx.166)

    텃세 넘 심해요 진짜.....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데... 음.. 본인이 권력자인냥.. 진짜 뭐 무슨 공주납신줄 알았어요,

  • 3. 죄송해요
    '25.7.24 9:54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비속어가 영~~거슬려서...

  • 4. 덥다더워
    '25.7.24 9:59 PM (124.216.xxx.79)

    어디인가요.
    주간보호센터가 어르시롤보고 실습하기 젤 편한거 같아요.
    일이 많거든요.
    그사람 갑질하는거죠.
    실습생 잡일 시키려고 요때다 하면서 막 시켜대는 인간도있더라구요

  • 5. 비속어가
    '25.7.24 10:04 PM (59.5.xxx.166)

    비속어가 있던가요> 쿠사리요?? 일어인가.. 아무튼요.. 아 진짜 말로 후드려 패는데,, 진짜 너무 어떻게 하나.. ㅠㅠ 진짜 싸우면 암말도 못할 거 같은데, 아주 기분이 나빠요... 그냥 사람이 못된 스타일인데 그냥 네네하니까 바보인줄 아나보네요

  • 6. ㅁㅁ
    '25.7.24 10:17 PM (211.62.xxx.218)

    쿠사리.ㅠㅠ

  • 7. 단어는
    '25.7.24 10:18 PM (59.5.xxx.166)

    단어는 죄송하지만 넘어가 주세요.ㅠㅠ 너무 진짜 매일 화나는데
    참고있어요...

  • 8.
    '25.7.24 10:27 PM (58.239.xxx.220)

    장애인 센타에서 했는데 (다른실습생없이 저혼자 일함)엉덩이 붙이는 꼴을 못보고 계속 일시키고 눈치주고 했어요
    어이없는건 다른팀 왔을땐 일도 저한테 만큼 안주고 느슨히 시키네요

  • 9. 신고
    '25.7.24 10:28 PM (1.240.xxx.179)

    업무 관련 불합리하면 사회복지기관에 신고하세요
    아동관련이면 해당 구청

  • 10. 딱봐도
    '25.7.24 10:38 PM (59.5.xxx.166)

    딱봐도 어느 수준인지 보이는데 너무 잘하는 척해서 좀 빈정이 상해요... 그냥 적당히 넘어갈 거

  • 11. 혹시
    '25.7.24 10:39 PM (124.50.xxx.9)

    그 여자 50대인가요? 비슷한 사람 알아서요.
    신고하세요. 실습생 들어오면 또 그럴텐데

  • 12. 저도
    '25.7.24 10:43 PM (49.167.xxx.114)

    사회복지실습 엄청힘들었어요
    요양원이였는데 원장이 실습생받아 돈벌고
    일손으로 쓰고
    교육한답시고 무시하고 말도 않되는 소리하고
    참 끔찍했어요

  • 13. 아 다들
    '25.7.24 10:54 PM (118.235.xxx.153)

    아 다들그러네요..

  • 14. 원래
    '25.7.25 1:11 AM (70.106.xxx.95)

    영유아 기관 실습도 그렇고 간호조무 실습도 그렇고
    실습은 다 그래요
    걍 무료노동 착취 당하러 가는거다 생각하면 편해요

  • 15. ..
    '25.7.25 6:12 AM (74.102.xxx.14)

    지역아동센터 원장도 세상에 자기같은 선인이 없고 다른 사람들을 사소한 일로 바리바리 잡는데 보기가 너무 어색해서 혼난 경험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106 민생 지원금 8월내에 다 쓰세요 ㅁㅁ 05:26:12 61
1740105 잠 잘 자는 비법 공유해주세요. 05:12:32 105
1740104 노브랜x 버거 좋아하시는 분 계심? 3 치즈버거 04:55:48 178
1740103 KBS 인재전쟁 - 인재들의 탈 공대로 무너져가는 이공계 5 ㅇㅇ 03:09:34 759
1740102 노인 더위 용품 뭐가 있을까요? ㅇㅇ 02:51:23 247
1740101 나토순방 때 6천짜리 거니 목걸이 친척집서 찾음. 1 KBS 02:45:19 1,384
1740100 어쩜 우리엄마는 오빠같은 아들을 낳은건지.. 2 02:41:40 1,113
1740099 가 있었지요,, 성안의 아이 - 이선희 이런 노래... 02:36:56 369
1740098 내가 미쳤지. 4 ㅡㅡㅡ 02:07:42 1,668
1740097 사자보이즈.... 3 너무좋아요 02:06:19 1,143
1740096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3 운동화 02:02:44 433
1740095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10 ㅇㅇㅇ 02:02:02 2,322
1740094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2 윈디팝 01:39:16 457
1740093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7 o o 01:34:29 893
1740092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0 엄마 01:30:01 751
1740091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9 ㅇㅇ 01:23:27 1,525
1740090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3 짝눈 01:19:44 752
1740089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4 건강기사오락.. 01:13:53 1,074
1740088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1 ㅇㅇ 01:01:45 243
1740087 60중반에 5 혹시 00:58:50 1,151
1740086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1 ㅇㅇㅇ 00:49:35 2,572
1740085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1,750
1740084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957
1740083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6 띠용 00:38:45 1,530
1740082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4 소송 00:37:49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