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서 두 달 동안 찬 음료, 유제품, 밀가루를 끊었어요
밀가루는 한 두번 먹었는데
유제품은 입에도 안 댔거든요
몸에 좋은 음식만 먹고 살았어요. 안그러면 토하거나 체해서
양배추찜, 마찜, 동치미무, 동치미국물, 구운생선, 밥, 콩밥, 과일 조금,
물도 무조건 체온으로 맞춰서 따뜻하게
그런데도 피부가 뒤집어지고 난리예요
장이 뒤집어질 때야 그게 반영되나 보다 했는데
지금은 장도 건강하고 몸도 건강한데 피부는 왜 그럴까요
자고 나면 울긋불긋 트러블
미치겠네요
모낭염인가
그나마 알로에 팩 한 날은 조금 나아요 조금
더워서 매실청에 물 타서 하루 한 번 마시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당분?